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이동문서 삭제토론 7월 (문단 편집) === 기후 === [[북반구]] 평균 기온상 '''최난월'''에 해당하는 달이다. 다만 한국[* 단 [[북한]]은 동해안을 제외한 나머지 일대는 7월이 8월보다 조금 더 높다. 이 지역은 7월 하순이 더위 절정이다. 8월이 되면 기온이 조금씩 낮아진다. [[중강진]]이 그 대표적인 지역이다. [[2020년]] 7월 중순에는 한반도 전체에서 기온이 평년보다 낮은 편이었으나 중강진은 37.5℃까지 오르는 등 지역별 편차가 심했다. 그리고 [[평양시]]와 [[신의주시]]는 평년 수준이었다. 남한도 내륙 쪽 일부 지역도 7월 하순이 절정인 곳도 있다.]처럼 해양성 기후를 받고 장마가 있는 곳은 8월이 조금 더 덥다.[* 단, 체감상 7월이나 8월은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 보통 7월 말이나 8월 초는 체감상 별 차이가 나지 않지만, 7월 말에 더위를 더 많이 느끼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는 7월이 8월보다 더더욱 습하기 때문이다. 다만 [[2006년]]이나 [[2020년]]은 확실히 7월이 낮았다. 특히 [[2020년 7월 한반도 이상 저온|2020년]] 같은 경우에는 '''6월'''보다도 낮았을 정도다. 특히 강릉과 포항 등 동해안은 7월이 6월보다 1~2℃씩 낮고 8월이 7월보다 무려 '''5~6℃'''나 높은 경우도 있다. 2013년(수도권), 2007년도 2006년이나 2020년만큼은 아니지만, 7월이 8월보다 꽤 낮았다.][* 그러나 어떤 해에는 7월이 8월보다 더 덥고 열대야 일수도 더 많은 경우도 있다. 2017년에는 7월에 이상 고온이 찾아왔고, 열대야가 기승을 부렸지만 8월에는 13일부터 이상 저온 현상이 찾아왔다. 2002년, 2014년도 7월은 더웠으나 8월은 [[이상 저온]]이 찾아와서 기온이 별로 오르지 못했다. 그 무시무시했던 [[1994년 폭염]]도 7월 기온이 8월보다 조금 더 높았다. 이유는 8월에는 그래도 비가 와서 7월보다는 덜 올랐기 때문이다. 과거 1980년대 이전의 사례로는 1942년과 1972년이 대표적이다. 7월에는 폭염이 왔는데 8월에는 매우 추워졌기 때문이다. 서울의 경우 이상 저온이 찾아온 1993년도 7월이 8월보다 살짝 더 높다. 2000년도 7월 26.8℃, 8월 26.2℃로, 7월이 8월보다 0.6℃ 높았다. 2005년도 7월이 8월보다 조금 더 높았다. 2021년도 이 예시의 끝판왕인데, 7월 '''28.1°C''' 8월 25.9°C로 7월이 8월보다 압도적으로 더웠던 해가 된다. 그리고 그 다음 해인 2022년도 7월 '''27.3°C''', 8월 25.7°C로 7월이 8월보다 매우 더웠다.][* 사실 본격적인 한여름 날씨는 장마가 끝나는 7월 하순부터 찾아오기 때문에, 세간의 인식과 달리 7월 초순은 장마가 오지 않을 경우 초여름(5월 말~6월) 날씨에 가깝다.(오호츠크해 기단 등) 그런데 2020년은 6월이 폭염 수준이었는데 반대로 7월이 되자 오히려 중순인데도 '''5월 중순~6월 초''' 수준으로 기온이 낮아졌다! 게다가 최고 기온은 '''4월 하순~5월 중순''' 수준까지 낮아질 때도 있었다.. 심지어 가장 덥다는 '''7월 하순'''조차 일교차 작은 5~6월 날씨가 지속되었으니... 게다가 중부 지방 기준으로 '''8월 초순'''에도 최고기온이 상당히 낮은 이상 저온이 이어졌다.] 대한민국에서는 7월에 장마철이 있다.[* 보통은 6~7월에 걸쳐 장마가 나타나는게 일반적이고 7월 중하순에 장마가 끝나면 8월 중하순 태풍이 올 때까지 폭염과 열대야가 시작된다. 그러나 장마가 7월 중~하순으로 늦게 올 경우 7월이 오히려 8월보다 대놓고 더 시원하게 여겨지기도 한다. 최근 사례로는 [[2020년]]이 있는데, 그 해에는 아예 광복절까지 중부 지방에 [[2020년 한반도 폭우 사태|역대 최장 장마]]가 이어졌다가 8월 중하순에 늦더위가 왔다. 물론 9월에는 기온이 거짓말처럼 내려가서 2018년 9월, 2019년 6월처럼 평범한 날씨를 보였다.] 또한 [[대한민국]]에서는 장마철로 인하여 1년 중 상대습도가 가장 높은 달이기도 하다.[* 이 부분 때문에 7월에 아무리 기온이 폭염, 열대야 기준에 미치지 못해도 습도 때문에 8월 초랑 별 차이 안 나게 느끼는 경우도 종종 있다.][* 다만, 1998~1999년, 2002년, 2010년, 2014년, 2020년(수도권, 강원영서)[* 다만 2020년의 경우 충청, 남부 지방은 7월이 더 습한 편이었다.]~2022년처럼 8월이 7월보다 더 습한 경우도 있으며, 반대로 2006년처럼 7월이 아예 8월보다 대놓고 습한 경우도 있다.] 또한 7월은 장마로 인해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하며 평년값 기준 중부 지방보다 남부 지방이 더 더운 편이다. 그리고 내륙지방일수록 7월과 8월의 편차가 거의 없으며 오히려 일부 지역은 극값이 7월 말에 갱신되기도 한다.[* 특히 강원도 산간지대, 대구광역시 등이 그렇다. 분명 8월이 기온이 조금 더 높지만 그 편차가 미미하고 극값이 대체로 7월 말에 올라오는 경향이 강하다. 그 더웠던 1994년에도 역대 극값이 7월에 갱신되었다.] 그러나 2010년대 중반부터는 마른장마로 인해 오히려 7월이 중부 지방이 더 더운 경우도 다소 있고 서울이 대구의 평균기온이나 최고기온 극값을 역전하기도 한다.[* 역대 최고 기온 극값 1위는 '''30.2°C'''로 1994년 7월 대구에서 최고 극값을 찍었다. 의외의 사실이지만 8월의 월평균기온이 30도를 넘긴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던 것(2010년 8월 양산, 2020년 8월 제주 29.4도)을 보면 매우 기록적인 더위다.][* 사실 2018년 7월도 8월 못지않게 높았다. 7월 초순 일부 저온만 아니었으면 8월보다도 더 높았을 수도 있고, 역대 7월 평균 기온 '''1위'''를 경신했을 수도 있다.] 2015년, 2019년~2021년을 보면 서울이 대구보다 더 덥다. 그리고 이 때까지는 이상 저온이 올 경우 봄에 가깝다. 그리고 2016년과 2022년도 서울과 대구의 차이가 거의 없었다. 7월이 이상 저온이 심한 해들은 8월이 두 갈래로 갈리게 된다. 1921년, 1966년, 1983년, 2006년, 2020년은 7월이 이상 저온이었으나 8월에 반전되어서 더위가 찾아왔으나 1913년, 1936년, 1980년, 1993년, 2003년의 경우 오히려 8월이 더 극단적으로 낮았다. 반대로 [[남반구]]에서는 1년 중 가장 추운 달이며, 특히 지구상에서 가장 추운 곳인 [[남극]]도 남반구인지라 '''지구상에서 기록된 역대 최저 기온 기록들은 7월에 가장 많이 나왔다.''' 대표적으로 [[1983년]] [[7월 21일]] 남극 [[보스토크 기지]]에서 기록된 '''-89.2℃'''가 있다. 서울 기준으로 7월 25일경부터 해가 오전 5시 30분 이후에 뜨기 시작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