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88올림픽고속도로 (문단 편집) == 확장 공사 == 우선, 처음 도로가 개통할 당시에 4차선으로 미리 건설된 구간은 남원IC, 지리산IC, 해인사IC, 고령IC이다.[* 후술할 확장 공사 과정에서는 지리산IC만 제대로 활용되고, 남원IC와 해인사IC는 이설되었으며, 고령IC 또한 기존에 4차선으로 건설된 교량을 철거하고 새로 지었다.] 도로 개통 이후에 가장 먼저 4차선 노반으로 확장된 구간은 1998년에 개통한 함양JC이다. 이후, 동고령(성산) - 옥포, 담양 - 고서 구간이 2006년 12월에 왕복 4 ~ 6차로로 확장공사를 끝내고 조기개통을 해놓은 상태이다.[* 현재 담양군 소재 구 도로 중 일부가 그 유명한 [[메타세콰이어]] 길의 진입로로 쓰이고 있다.] 이렇게 말 많고 탈 많은 고속도로에게 드디어 한줄기 희망이 보이기 시작한 것은 2007년에 [[한국도로공사]]가 확장공사 확정 발표를 하고, 그 다음 해인 2008년부터 본격적인 확장공사에 들어가면서이다. 총 확장구간 142km에 2조 6천여억 원이 소요되는 이 공사는 2015년 12월에 완공 예정을 목표로 진행되었으며, 터널 26개소, 교량 139개소, 9개소의 영업소가 확장구간에 설치되었다. 2조 6천여억원이라는 예산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자면 88고속도로 확장구간의 절반의 구간길이를 가지고 있는 [[논산천안고속도로]]의 총 공사비용은 1조 6천여억원. 그런데 88고속도로는 최초공사가 아니더라도 확장+부분코스 변경만으로도 이미 2조를 넘어버렸다. 게다가 88고속도로 근처의 토지거래가격은 논산이나 천안처럼 토지면적당 비용이 비싼 편이 아닌지라 대부분의 예산이 순수 도로 확장과 변경으로 인한 건설비용이다. 어떻게 보면 기존의 도로가 정말 개판이었음을 증명하고 있는 수준. 물론 이건 논산천안고속도로가 비교적 평야지대를 지나고, 거리도 두배 이상(논산천안 82km, 88올림픽 182km)인데다 터널 2개, 교량 44개로 단촐한 반면, 88고속도로는 터널 4개, 교량 118개[[http://encykorea.aks.ac.kr/Contents/Index?contents_id=E0059783|#]], 확장 및 무안광주선과 합산해서 12호선으로 세는 이유로 2006년 이후로 신설한 교량이 400개[[https://www.codil.or.kr/filebank/original/EC/OTKCEC200772/OTKCEC200772.pdf?stream=T|#]]에 달하는게 원인이긴 하다. 덕분에 [[지리산휴게소]]와 [[거창韓휴게소]]도 규모확장을 위한 공사 중이다. 다만 거창韓휴게소의 경우 상행선만 진행 중에 있는데 하행선 휴게소의 경우 이전에 미리 확장공사를 통해 주차공간을 확장시켜 놓은 것으로 보아 상행선 휴게소 확장공사도 주차공간 확보 위주의 공사로 이어지는 것이 확실해졌다. 그리고 남원터널 구간이 신도로로 이설됨에 따라 [[남원휴게소]]는 [[강천산휴게소]]로 대체되었다. 고령 - 거창 구간과 함양 - 남원 구간의 경우 아예 새로운 구간을 뚫기로 했다. 이 구간 대부분이 지형이 있는 구간 그대로 확장하기에는 공간이 부족하고, 애초에 가파른 구간이 많아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라고. 그래서 새로이 짓는 구간의 대부분은 교량(고가)으로 대체될 계획인지라 [[영동고속도로]] [[대관령]] 구간에 버금가는 퀄리티가 예상된다. 한창 공사가 진행 중인 2015년 당시 [[해인사IC]]에서 합천 방향으로 보았을 때, 공사 중인 교각과 경간은 산 중턱이 아니라 거의 산 정상부근, 즉 '''허공에 걸려 있다.''' 확장공사는 2015년 말까지 끝냈다. [[http://daily.hankooki.com/lpage/society/201507/dh20150727114007137870.htm|관련기사]] 그리고 대부분의 구간이 교통전환 후 [[선개통 후완공]]하였다. [[순창IC]]는 이설되었고, [[남장수IC]]는 [[동남원IC]]로 명칭 변경 및 이설되었으며, 남원 휴게소는 순창 휴게소로 대체되었다. 그리고 [[함양IC]]와 [[거창IC]][* 아예 나들목 자체의 교통전환이 완료되었다.]는 요금소 신설이 완료되었고, [[가조IC]]는 더 이상 구 요금소를 사용하지 않는 등 교통 전환은 대부분 완료되었다. 그리고 대부분 구간에는 중앙분리대가 완공되었지만, 임시로 편도 1차로만 통행 중이었다. 현재는 잔여 구간이 모두 확장되어 왕복 4차로 고속도로로 개방됐다. 2015년 11월 27일, [[동고령IC]] ~ [[함양JC]] 구간의 대부분이 담양 방면 한정으로 편도 2차로로 완전개방이 되었고, 직선화 작업 또한 거창SA~[[고령IC]] 구간이 마지막으로 개통됨에 따라 전 구간이 완료되었다. 주말마다 88주차장 헬게이트가 열리는 [[가조IC]] ~ [[동고령IC]] 구간 대구 방향도 현재 편도 2차로로 개방된 상태이다. [youtube(GCBxOHJTjdw)] 2015년 11월 28일에 올라온 대구 방향 전 구간 주행 영상이다. [youtube(8kWzr1lVfMU)] 2015년 12월 20일에 올라온 담양 방향 전 구간 주행 영상. 거의 모든 곳이 개방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파일:NISI20151222_0006261182_web.jpg]] 그리고 마침내. [[2015년]] [[12월 22일]] 양방향 전 구간 확장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개통식을 열고 전면개통했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12/22/0200000000AKR20151222160500052.HTML|기사]]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