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A-26 (문단 편집) === [[인도차이나 전쟁]] 시기의 동남아시아 지역 === 1차 인도차이나 전쟁에서는 프랑스가 미국으로 부터 대여받은 기체를 호치민 군에 대한 공격에 투입했다. 프랑스가 물러나고 미국이 남베트남에 대한 지원을 점차 확대하던 기간중에는 [[미국 중앙 정보국|CIA]]에 의해 태국을 거점으로 라오스의 공산세력에 대한 공격임무에 투입되었다. 이 기체들은 남베트남군 표식을 하거나 아예 표식이 없이 투입되었다. 실제로는 미군 또는 CIA에 고용된 미국인들이 이 기체들을 운용하였다. 한편, CIA와는 별개로 미군의 제1 공중 특수전 부대(1st Air Commando Group)는 B-26(A-26)을 이용한 게릴라 대응 전술을 연구하였다. 전술 개발 당시엔 개조하지 않은 B-26들을 사용하였다. 이때 얻은 교훈을 바탕으로 B-26K로의 개조가 진행되었다. [[통킹만 사건]]으로 인해 미군이 본격적으로 참전한 뒤인 1966년부터는 B-26K가 베트남전에 참가하기 위하여 당시 미국이 전초기지로 쓰던 태국에 배치되었다. 이들 B-26K는 주로 [[라오스]]를 경유하는 북베트남군의 보급로, 즉 호찌민 루트에 대한 공격용으로 쓰였다. 다만 태국은 대외적인 이미지와 외교 문제 등을 감안, 자국내에 미국의 '''폭격기'''가 배치되는 것을 허락지 않았다. 그래서 미군은 눈 가리고 아웅 식으로 B-26K의 이름을 A-26A로 변경했다. 기타 바리에이션 문단에서 알 수 있듯, A-26A는 어차피 당시에는 물론 과거에도 실전기에 쓰인 적 없는 제식명이었기에 별문제는 없었다. A-26A는 국적표식을 하지 않고 기체 하부 도색을 완전히 검은색으로 하고 주로 야간에 작전을 뛰었다. 이 느린 왕복엔진 비행기는 베트남 전역에 쫙 깔린 수동식 대공포로부터도 살아남기 어려웠기 때문이다(야간에야 사람이 눈으로 조준하는 수동식 대공포는 무용지물이 되었다). 보통 A-26A의 주요 표적은 물자/병력 수송용 트럭들이었으며, 야간 작전을 위해 조종사들은 AN/PVS-2 야시경을 사용했다. 북베트남군과 베트콩의 대공전력이 강화되고 기체 자체의 수명도 한계에 이른 1969년에 A-26A는 [[AC-130]] 같은 신형 [[건쉽]]으로 대체되면서 미국에 의한 A-26의 마지막 실전 투입이 끝나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