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AH-64 (문단 편집) === [[일본]] === [[파일:external/farm9.staticflickr.com/7967704990_40637553fd_c.jpg]] AH-64DJP 전투헬리콥터(戦闘ヘリコプター AH-64D)라는 명칭으로 2006년에 최초로 도입하여 [[http://www.mod.go.jp/j/publication/wp/wp2017/html/ns009000.html|2017년 3월 기준으로 13기의 조달이 완료되었으나]] 2018년 사고로 1기를 손실하여 현재는 12기를 운용중이다. 일본은 2001년 육상자위대의 차기 공격 헬리콥터로 AH-64D 롱보우 아파치 블록 II를 채택하고 일본 국내 라이선스 생산을 결정해 후지 중공업[* 2차대전기에 일본군 군용기 메이커였던 나카지마 비행기의 후신으로 현재는 자동차 브랜드의 이름이기도 한 [[스바루(자동차)|스바루]]로 사명을 변경하였다.]이 라이선스 생산을 시작했는데, 보잉이 블록 III를 개발하기 시작하면서 블록 II 생산중단을 고려하자[*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당시에는 생산 중단 따위는 없었다. 그리고 블록 3의 개발도 현재는 완료된 상태지만 개발 초기에는 미 국방부의 블랙리스트에 오르락 내리락 했을 정도로 지지부진해서 한동안 블록 2는 생산 중단 없이 여기저기 잘만 팔렸다.] 육상자위대도 무책임하게 별 고민도 없이 블록 II 도입 중단을 때려버렸다. 원래 계획에서는 총 63기를 생산하려고 생산라인까지 새로 깔았는데[* 기체 생산라인을 일개 공장 수준으로 보면 매우 곤란하다. 국가적으로나 기업 적으로나 어마어마한 투자를 해야한다. 기체 생산라인은 물론 그에 상응하는 기계와 부속품, 그리고 이를 조립할 교육받은 노동자들까지 어마어마한 비용과 생산 기업과 하청업체들의 일자리가 왔다갔다 하는 일이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그 가격을 요구하여 받아내고 나서도 후지 중공업이 손해를 보고 있다.] 2008년도 예산안에서 추가 조달 비용이 잘리는 바람에 겨우 13기만 생산하게 되었다. 이 때문에 어마어마한 손해를 보게 된 후지 중공업이 기체 가격을 기당 83억 엔에 생산설비 비용 기당 133억 엔을 추가 청구하여 1기에 216억 엔, 한화로 약 2200억원(?!)이라는 천문학적인 액수가 청구되었다.참고로, 그 터무니없이 비싸다고 하는 [[F-2]] 지원전투기 1기 최고 도입단가가 120억 엔, 현재 일본 자위대에서 예상하는 최신 스텔스기 F-35의 도입가가 기당 102억 엔이며, 바로 옆나라 한국에서는 5년이 지난 2013년에 최신 AH-64E 가디언 아파치를 5분의 1가격인 기당 450억원에 도입했다. 원래 계획의 5분의 1밖에 못 채우는 바람에 구형 헬기를 최신 스텔스 전투기보다 더 비싼 가격에 도입해야 했던 것이다. 거기에 후지 중공업은 라이선스 비용(로열티)과 시설투자비 400억 엔을 더 내놓으라고 정부를 상대로 민사소송을 해서 결국은 승소했다. 이처럼 3200억 엔이 넘는 천문학적인 예산을 쓰고도 겨우 구형 블록 2 아파치 13기를 생산한 일본은 8년 만에 다시 신형 헬기를 선정해야할 판이다. 배치된 기체들은 큐슈 등 일본 서부 지역 방어를 위해 서부 방면 항공대에서 운용중이며, 또한 가와사키 '[[OH-1]] 닌자' 정찰헬기와 데이터 연계가 매우 원활하여[* 이 때문에 OH-1 닌자는 이 데이터 연계를 위한 전용 소프트웨어까지 따로 깔았다.] 부족한 수에도 보다 효율적인 연동 운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자위대의 AH-64DJ에는 모두 롱보우 레이더가 장착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으나 실제로는 장착하지 않고 운용하는 경우가 드물지 않게 보인다. ([[http://img11.itiexue.net/1431/14311319.jpg|사진]], [[http://bemil.chosun.com/nbrd/bbs/view.html?b_bbs_id=10044&pn=0&num=82440#none|링크]]) [[파일:external/farm9.staticflickr.com/8656659361_0e00ae344d_z.jpg]] [[http://blog.naver.com/goo9208/120033705271|눈이 워낙 많이 오는 지역에 배치된다는 이유에서인지 랜딩기어에 스키날 즉 '설상용 스키드'를 달고 운용하기도 한다.]][* 이는 눈이 많이 내리는 [[https://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thumb/3/3c/AH-64_Apache_conducting_pilot_certification_training_Fort_Wainwright.jpg/440px-AH-64_Apache_conducting_pilot_certification_training_Fort_Wainwright.jpg|알래스카의 미군]]도 마찬가지이다.] 이렇게 삽질로 도입을 겨우겨우 했지만, 상당히 위협적인 존재다. 특히 일본이 상륙전을 위한 전력을 확충하고 있는 상황에선 AH-64DJ가 상륙군에 배속되어 강력한 화력 지원을 담당할수 있다. 실제로 일본 자위대의 상륙훈련 중 [[휴우가급]]에서 날아오른 AH-64DJ가 훈련지에서 실사격을 함으로써 주변국에 상당한 위협과 존재감을 과시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자위대의 아파치 대수가 충분하다는 가정하에서의 이야기이고 보유수량이 불과 '''12'''기에 불과해서 지상전용으로도 빠듯하다. 그래서 라이선스 생산할 생각을 접고 미국에서 수입하지 않는 이상 상륙전용으로 돌아갈 기체는 없다. 자위대의 AH-64DJ는 어디까지나 일본에 상륙하는 적 기갑세력에 대한 비장의 카운터로서 남겨두는 용도라고 보는게 적합하다. 그게 12기밖에 안 되는 공격헬기를 그나마 가장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2015년 2월 6일에 일본 방위성 대변인이 일본 방위성은 AH-64DJ를 추가 조달할 방침이 없다고 밝혔다. 후지 중공업이 국가를 상대로 낸 AH-64DJ 면허생산 비용 350억 엔을 배상해 달라는 소송에서 후지 중공업이 승소해 방위성은 350억 엔을 배상해야 할 처지다. 육상자위대 헬기 부대는 AH-1S 공격 헬기가 퇴역 중이어서 추가 조달이 필요하긴 하지만 예산이 비싼 [[V-22]] 오스프리를 도입하는 데 돌려져 중기방 기간 안에는 (공격 헬기 도입에) 돌릴 예산도 없을 것이라고 한다.[[http://www.janes.com/article/48735/japan-not-currently-considering-more-apaches|#]] 하지만 이러한 노후 기종 문제가 심각해지자 2018년 5월 7일, 일본 [[방위장비청]]이 새 전투헬기에 대한 정보 제공 모집 공고를 냈다.[[http://www.jwing.net/news/1288|#]] 이는 육상자위대가 장래 도입을 검토할 가능성이 있으며, 취득 방법 등을 검토하기 위해 정보 제공 의사가 있는 기업들을 모집하는 것[* 즉 당장 새 전투헬기를 사겠다는 것이 아니라, 업체별로 일단 제안을 먼저 받겠다는 이야기이다.]인데 일단 먼저 들어온 AH-64DJ가 있으니 이번 새 전투헬기 사업 역시 AH-64 계열기가 무난하게 입성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되었으나, 2018년 초부터 AH-1S를 대체할 공격헬기에 대한 조건 중 해상 작전에 대한 비중이 커지면서 AH-1Z 바이퍼로의 전환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https://www.defensenews.com/digital-show-dailies/japan-aerospace/2018/11/29/japan-sets-naval-friendly-requirement-in-search-to-replace-ah-1s-cobra-fleet/|#]] 하지만 2022년 12월, 일본 정부는 AH-64DJ, [[AH-1]], [[OH-1]] 등 육상자위대의 공격헬기 전량을 후속 사업 없이 '''전량 퇴역'''시키고, [[UAV]]로 대체할 것을 발표하였다.[[https://www.yomiuri.co.jp/politics/20221209-OYT1T50038/|#]]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