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AK-12 (문단 편집) == 문제점 ==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4cJbOAVDQxQ)]}}}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1IlRJW5yxMU)]}}} ||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7GbY883pebw)]}}} || 민간 시장과 [[우크라이나 전쟁|최전선]]을 막론하고 실제 사용자들의 평가는 그리 좋지 않은데, 사용자들이 지적하는 심각한 문제점과 사소한 단점을 종합하자면 다음과 같다.[* 물론 해외에 수출되는 민수용 총기는 군용 총기와 다른 제작과정을 거친다는 점을 감안하고 봐야한다. 위의 세 유튜버 중 9-Hole Reviews와 Brandon Herrera가 사용한 총의 경우, 현지에서 AK-12의 총몸을 제외한 나머지 부품이 분리된 상태인 '파츠 킷'을 미국으로 수입한 후 건스미스를 통해 총몸만 따로 제작해 결합하여 민수용 총기로 합법적으로 등록된 물건이라고 한다. Polenar Tactical은 유럽에 정식으로 판매된 TR3를 사용했다.] * 개머리판을 접었을 때 총몸에 딱 밀착되지 않고 살짝 덜 접혀 총몸과의 간격이 벌어진 상태로 고정된다. 이건 AK-12만의 문제[* 한국군 K2도 개머리판 힌지가 닳은 경우 접혔을 때 이동하면 개머리판이 덜렁거린다.]는 아니긴 하지만 기존의 다른 접이식 AK 시리즈 총기에는 없던 문제점이라는 점이 지적된다. 게다가 접힌 상태로 제대로 고정되지도 않아 덜렁거리며 흔들리기까지 한다. * 가스관-가스블록-총열이 분리가 되지 않는 일체형 세트가 된 탓에 가스블록 부분의 청소가 불편해졌다. 역시 AK-12만의 문제점은 아니지만 다른 AK 총기는 가스관 분리가 가능했던 점을 생각해 보면 퇴보한 부분이다. 또한, 권총손잡이에 수납되는 총기손질도구를 꺼내는 과정도 총열 밑에 꼬질대가 끼워져있던 예전에 비해 귀찮아졌기 때문에 사용자가 총기의 유지관리에 소홀해질 우려가 있다. * 프리플로팅 방식의 플라스틱 레일총열덮개가 '''손으로 꾹 밀면 움직일 정도로''' 고정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 때문에 정밀한 영점조절을 요구하는 레이저 표적지시기를 총열덮개에 장착하여 운용하는 데에 문제가 생긴다. 이는 레이저를 이용한 야간 사격 능력에 있어 치명적인 결함이다. * 위에 후기형 문단에서 상술했듯 2점사 기능의 추가로 인해 단발 사격을 하려면 다른 AK 총기에 비해 조정간을 좀 더 아래로 내리도록 되어있고 더 아래로 내려가지 않게 고정하는 부분도 없어졌다. 그래서 조정간을 단발에 맞추면 총몸 아래로 조정간이 튀어나오게 되는데, 이 경우 튀어나온 조정간이 오른손잡이 사수의 손가락에 간섭을 하여 동계절에 장갑을 끼고 사격할 시에 방해가 될 우려가 있다. 게다가 일부 제품에는 조정간을 아래로 세게 누르면 제자리를 완전히 이탈하여 수직 아래로 향하기까지 하는 황당한 현상도 발생하고 있는 모양이다. * 이렇게 힘들게 추가한 2점사 기능은 700 RPM이라는 느린 연사 속도 때문에 2번째 탄환이 발사 당시부터 반동의 영향을 받아 명중을 기대하기 어렵고,[* [[AN-94]]는 발사 속도를 순간적으로 높이는 동시에 두번째 탄이 발사되기 전까지 반동이 총열에 전달되는 것을 억제하는 내부 구조를 갖추고 있었으나, AK-12에는 그런 구조가 없다.] 700 RPM 정도의 연사 속도라면 일반 소총수도 훈련을 받아 조정간 자동 상태에서 짧게 끊어 쏘는 식으로 2~3점사를 할 수 있다는 것을 감안하면 방아쇠 기구의 복잡도만 늘리는 쓸모 없는 기능이기도 하다.[* 이러한 이유로 [[M27 IAR]], [[NGSW]], [[20식 소총]] 등 최신형 소총에는 3점사 기능이 제거되는 것이 세계적인 추세이다.] 결국 2023년 개량형에서는 2점사 기능이 삭제되었다. * 탑 커버(더스트 커버)가 하부총몸에 단단히 결합되고 피카티니 레일이 추가되어 광학장비 사용이 용이해졌음에도 정작 정비를 위해 탑 커버를 한 번 분리하고 다시 결합하면 광학장비의 영점이 틀어지는 문제가 있다. 정비 뿐만이 아니라 기능고장 발생 시 작전 현장에서 즉석으로 탑 커버를 개방해야 하는 상황도 가끔 [[https://youtu.be/rg3uo8YMlcE?t=100|발생하기도]] 한다는 점을 생각해 보면 큰 문제점이다. AK-200 시리즈나 PP-19 계열 총기처럼 경첩이 달려 총몸에 고정된 상태를 유지한 채 열어젖히는 식의 구조였다면 발생하지 않았을 문제라는 점에서 더욱 아쉬운 점이다. * 공이가 전진한 상태에서 장전손잡이를 당길 때, 당기는 중간에 무언가 걸려서 더 세게 힘주어 당겨야 하는 현상이 생긴다. 그 탓에 Underhand Charge 장전술, 즉 사격자세를 유지한 채로 왼팔을 총기 아래로 통과시켜 왼손으로 장전손잡이를 당기는 기술을 구사하는 데에 힘이 좀 더 많이 든다고 한다. * 신축식 개머리판 봉은 [[AR-15]]의 봉과 미세한 규격 차이가 존재하기 때문에 AR-15용 스톡이 호환되지 않는다.[* 이건 AK-12만의 문제는 아니고, 한국군의 [[K2 소총|K2C1]]도 마찬가지다.] * 핸드가드가 약 7~8인치로 너무 짧다. 짧은 핸드가드는 AK나 이에 영향 받은 소총들의 특징이긴 하지만 수직손잡이나 C-클램프, 부착물 확장성 등 여러이유로 긴 핸드가드를 선호하게된 근래 소총류의 트랜드에 맞추지 않은것. 서방 특수부대들이 애용하는 10.5인치대의 AR-15 파생형들도 [[M-LOK]]등으로 무게를 가볍게 했으면 했을지언정 9인치대의 핸드가드를 유지하는 것을 보면 알 수있다.[* 가령 미군납 MK16 M-LOK의 최소사이즈는 9.3인치다.] 연장 핸드가드를 설치하면 되지만 칼리시니코프의 정품 핸드가드는 위에서 나온 핸드가드의 문제점을 그대로 가지고 있어 서드파티가 더 인기있는 상황이다. 전반적으로 그냥 [[AK-74M]]을 좀 개량한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평가다. 그나마 호평할 요소는 조준경 장착을 위한 상부 레일을 기본 사양으로 제공한다는 점인데 이마저도 분리·결합 시의 영점 틀어짐 문제로 인해 퇴색되었고, 그 외에는 특출한 개량점이 없어 이미 존재하는 기존 AK 총기에 옵션을 추가하여 운용하는 게 더 낫다는 평이 매우 지배적이다. AK-12의 수준이면 일찍이 이스라엘의 FAB 디펜스나 미국 크렙스, 맥풀사, 거기에 자국 기업인 제니트에서 각종 현대화 AK 애프터마켓 장비들을 발매한지도 한참이 지난 상태이기 때문. 상당한 화제를 낳으며 등장했던 초기형 AK-12에 비해[* 그러나 상술했다시피 2012년판 초기형(AK-200 기반) 역시 같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고 알려졌다. 오히려 후기형보다도 더 처참해서 후기형인 AK-400으로 선회했다고 알려졌다. [[https://www.thefirearmblog.com/blog/2022/01/05/unknown-history-new-russian-ak-12-kalashnikov-rifle-part-1/|#]]] 러시아군의 고질적 문제인 예산부족과 부정부패로 인하여 개량폭이 대폭 축소, 퇴화된 것이 문제라고 볼 수 있다. 이 정도면 미국제 AK 소총이 더 나을 지경인지라 러시아 입장에서는 '''칼라시니코프가 무덤 밖으로 뛰쳐나와도 할 말이 없을 수준의 굴욕'''이다. 그래서 일선의 러시아군들도 AK-74를 다시 사용하는 추세이다.[* 재밌는 점은 우크라이나군은 노획한 AK-12를 사용하는 모습이 꽤 자주 보인다. 다만 국제군단 소속 대원이 게이들이나 쓰는 총(Gay Gun) 같다며 총의 문제점에 대해 한마디로 비판한 건 예외.] 결국 [[칼리시니코프]]에서 개머리판이나 조정간 불량같은 문제점들을 개량한 2023년형을 출시했다. 그러나 2023년형은 아직 전선에 보급이 대대적으로 되지 않아 노획품도 적어서 우크라이나 측이나 러시아측의 사용 후 평가는 알려지지 않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