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AMOLED (문단 편집) == 명칭 논란 == [Youtube(urrgiXeX02c)] 유독 명칭에 대한 논란이 많았다. 원래 디스플레이를 연구하던 전문가나 업계 종사자들은 '''글자 하나 하나를 읽는 방식으로 '에이엠오엘이디'나 '에이엠올레드'라고 불렀다'''.[*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3/04/29/2013042901952.html|부회장님]]을 비롯 기술직 외 인사들은 [[https://www.google.com/search?q=KP6100|과거]] 명칭이었던 "유기EL"이라 부르기도 했다. [[OLED]] 참고. ] 실제로는 후자 쪽으로 부르는 것이 사실상 정형화 된 편이었다. 그러던 중 2009년, [[삼성전자]]에서 [[애니콜 햅틱 아몰레드|햅틱 아몰레드]]라는 펫네임을 가진 휴대폰을 출시하며 [[손담비]]의 노래가 삽입된 대대적인 광고를 쏟아 붓자 '''아몰레드'''라는 표현이 정착되었다. 해당 휴대폰과 가요의 정보는 [[애니콜 햅틱 아몰레드]] 참조. 때문에 [[삼성전자]]가 내세우는 '아몰레드'라는 명칭에 대해 그쪽 계열의 사람들을 제외한 관련 업계와 학계 등에서의 반감이 존재한다. "그럼 [[LED]]는 {{{#red '''레드'''}}}고 OLED는 '''올'''{{{#red '''레드'''}}}냐!"[* 그런데 사실 OLED는 비록 공식적인 것은 아니었으나 아몰레드 출시 전부터 학계나 연구계 쪽에서도 올레드라 불리는 일이 있었다(이미 1990년대 K대 화학과 교수님이 수업시간에 그렇게 써먹었다). 그리고 LED도 레드라 부르는 경우가 있다. 게다가 2010년대 중반 이후로는 오히려 '''OLED를 올레드라고 부르는 것이 보편화되었다.''' 삼성이나 LG OLED TV 광고할 때도 '올레드 티비'라고 홍보하고...]라는 식의 의문이 제기되기도 했었다. PMOLED는 프몰레드냐? 라는 식이다.[* 엄밀히 말하자면 AMOLED를 아몰레드라 부르냐 마냐 문제는 같은 유래 및 유사성이 있다고 하지만 OLED나 PMOLED를 어떻게 부르냐와는 엄연히 별개의 문제다. 즉 비판의 방향이 다소 잘못된 것. 실제로도 약어의 독법은 영미권에서도 케이스 바이 케이스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다양하다. 비판의 요점은 삼성이 AMOLED의 독법을 마음대로 정할 수 있느냐 없느냐로 봐야한다. 그리고 마케팅으로서의 상표명 즉 아몰레드 폰이나 삼성의 AMOLED 디스플레이의 상표는 애초에 회사 마음이기에 그렇게 읽는다는 이유론 깔 수가 없다.] 그런데 지금은 정작 [[LG]]에서 AMOLED 기술의[* 현재 주요 전자사들이 판매하는 상용 OLED 제품은 모두 AMOLED 방식이다.] 자사 패널을 OLED라는 이름으로 마케팅하며 '올레드'라고 읽고 있는 판이라... 비슷한 경우로 LASER[* LASER: Light Amplification by Stimulated Emission of Radiation의 두문자어.]는 이미 [[레이저]]로 일반명사화 되었는데 AMOLED도 비슷하게 대중화된 언어에 들어가는 중이라고 생각하면 반감이 줄어들 수도 있을 것이다. 그래서 중립적인 입장에서 TFT-[[LCD]]를 앞에 빼고 LCD라고 부르는 것과 같은 식으로 OLED라고만 칭하는 경우가 많다. [[과학동아]]에선 2010년부터 '''4페이지(...)나 할애해서''' 아몰레드라는 명칭을 밀고 있었다. 아몰레드 휴대폰이 출시되기 이전에는, 삼성SDI에서 '에이엠 올레드'라는 명칭으로 불렀으며 지금까지도 그렇다, 자세한 내용은 후술하기로 하고 어쨌든 이 때문인지 다른 기업 등에서도(과거 아이리버社의 Clix 같은 경우) AMOLED를 에이엠올레드라고 부르는 것이 사실상 정형화 되어 있기는 했는데, 그도 그럴 것이 사실상 여러모로 AMOLED 디스플레이의 주도 기업이라고 할 수 있는 곳에서 명칭을 그리 정했다고 하니 그냥 그대로 부르기로 한 것. 이는 '아몰레드'라는 명칭에도 적용시킬 수 있는 소리이다. 이 이름의 뒷이야기(?)는 삼성 내에서도 꽤나 우여곡절이 있었다. 삼성 SDI에서 개발할 때야 연구진들이나 알던 명칭이므로 LED를 '엘이디', LCD를 '엘시디'라고 읽듯 '에이엠오엘이디'나 줄여 보아야 '에이엠 올레드'라고 고지식하게 불렀다가, 해당 사업부의 후신인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에서 AMOLED 패널을 양산하고 시장 주도권을 잡으면서 기존 명칭은 도저히 소비자 친화적인 명칭이 아니었기 때문에 마케팅용 이름이 필요했다.. 그래서 당시 밀어보려고 했던 아이디어가 'iAMOLED'('''아이엠''' 올레드)였다. 물론 지금 이 명칭을 기억하는 사람이 거의 없다는 것에서도 알 수 있듯이 처절하게 실패한 네이밍 센스였다.[* 코원의 S9에는 실제로 이 명칭으로 적혀있다.] 그때 등장한 것이 삼성계열의 광고회사인 [[제일기획]]이었고, '''그냥 쓰여있는 대로 읽으면 되잖아''' 라며 단순무식한 방법으로 이름을 짓고 당시 최고의 주가를 올리던 [[손담비]][* 에 덤으로 당시만 해도 새파란 신인이었던 [[애프터스쿨]]]에게 노래까지 만들어 광고로 내보낸 것. 그때나 지금이나 마찬가지이지만 철저한 B2B(기업 대상 영업) 회사인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가 뭔진 몰라도 전 국민이 '아몰레몰레' 하는 휴대폰 화면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은 확실한 마케팅의 공이었다고 할 수 있겠다. [[시코]] 등 몇몇 IT 커뮤니티에서 능동형 유기 발광 다이오드라고 불러야 한다는 명칭 논란으로 능유발다로 합의를 봤지만, 그런 곳에서나 쓰이는 특수용어일 뿐이며 학계나 대중에 대한 영향은 ~~당연히~~ 없다. 비슷하게 일본에서는 초기 기술을 닦은 소니 등의 명칭으로 인해 '유기 EL' 이라는 단어가 널리 퍼져있지만 일본 외에서는 사용되고 있지 않은 실정이다. 국내에서는 휴대폰 전면표시창에 이 기술(PMOLED)을 도입할 때 살짝 언급된 때가 있었다.[[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021110/7880869/1|#]]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