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AMOLED (문단 편집) == 현황 == AMOLED의 부각되는 장점 때문에 이제 LCD가 모조리 망하고 AMOLED로 대세가 넘어갈 것이라는 생각이 들 수 있다.[* 그리고 2017년 기준으로 휴대전화의 경우 대다수 제조사가 중고가 이상 제품에 AMOLED 등 OLED를 채택하면서 주도권이 완전히 넘어간 상황. TV 시장에서도 고급 라인업에선 OLED가 시장을 잠식해가고 있다.] 다만 CRT에서 TFT-LCD로 이행하는 과정을 살펴보면 그런 일이 일어나기는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것을 예측할 수 있다. 일단 CRT에서 TFT-LCD로 디스플레이의 주류가 넘어가는데는 기술적으로도 시간적으로도 여유가 있었다. 게다가 TFT-LCD는 CRT에 비해 화질이 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전력소모, 무게, 공간활용, 소형화, 대형화 등에서 매우 뛰어나 CRT를 밀어낼 수 있었다. CRT를 대체하기 위해 LCD와 경쟁하던 PDP도 ~~3D 디스플레이 때문에 약간 숨통이 트인 것을 제외하면~~ 같은 이유로 거의 사장되어 버렸다. 또한 기술에 별 관심이 없는 일반인의 수준에서는 TFT-LCD와 상대비교를 하지 않는 이상 확실하게는 구분하기 어렵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반면 CRT vs TFT-LCD의 경우 LCD는 처음 나왔을 때부터 슬림 디스플레이에 비록 화질이나 응답속도 등은 좋지 못했으나 주사방식인 TV에 비해 선명한 화면을 보여줄 수 있고 눈의 피로도 적은 등 사용자에게 확연히 차이점을 줄 수 있었다.] 이런 사례들을 보면 소비자에게 화질이 일정 수준 이상이면 구매를 결정하는 데 문제가 되지는 않다고 볼 수 있으며, 따라서 2011년 6월 기준으로는 AMOLED가 최고의 장점인 화질을 제외했을 때, TFT-LCD를 완전히 밀어낼 만큼 기술적인 차이가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 게다가 TFT-LCD 또한 기술적 진보가 이루어지고 있으므로 AMOLED가 TFT-LCD를 시장에서 완전히 밀어내기 위해서는, 기존의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꿀 수 있는 [[플렉시블 디스플레이]]나 투명 디스플레이 등이 양산되어야 하는 등,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이다. 그렇지만 분명 LCD에 비해서는 응답속도 문제에서 자유롭고, 또 AMOLED의 특성상 역동적인 장면이 많은 많은 영화, 애니메이션, 게임 등에 있어 제격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색역 역시 Super AMOLED 기준으로 NTSC 대비 120% 정도로 LCD에 비해 월등히 우월한 광색역의 표현이 가능해[* QD나 3색 LED, 레이저를 쓰면 되나 비싸다. 모바일 쪽에서는 [[LG G4]]가 이를 탑재했고--망했다-- 최초 탑재는 [[엑스페리아 Z1]]이다. 엑스페리아 Z1이래 홍보 중인 트리루미나스 디스플레이가 바로 3색 LED인데, 원래는 자사의 [[브라비아]] TV에 들어가는 기술이었다.] 이 역시 굉장한 장점으로 여겨져 수요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다만 이건 최근까지도 안드로이드 기기로 보자면 사양 놀음이었는데, AMOLED를 장착한 모바일 기기들은 운영 체제가 지원을 안 해서 광색역 지원을 하지 않았기 때문. 2017년 기준으로 상당수 제품이 sRGB 이상의 광색역 표현이 가능하다. 반면에 [[iOS]]는 이전부터 자체적으로 [[색영역]]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2014년 7월 SMD의 QHD(2560*1440) 해상도를 가지는 [[갤럭시 S5|5.1인치]]와 [[갤럭시 탭 S 10.5|10.5인치]] 패널을 채용한 제품이 출시된 것으로 보아, 상당한 기술 발전이 있은 듯 하다. 아난드텍의 평을 빌자면, AMOLED 디스플레이가 LCD에 비해 더 빠른 속도의 발전을 보여준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LCD가 AMOLED보다 훨씬 더 나은 위치에서 시작했던 것 또한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그간 출시된 모바일 기기들을 종합해보면 AMOLED가 고급 LCD 수준의 만족스러운 디스플레이 테스트 결과를 보여준 것은 2014년 이었다. [[삼성전자]]의 경우 [[갤럭시 S4]]에 와서야 고급 LCD 수준의 디스플레이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 갤럭시 s2와 s4의 화질을 비교하면 2세대 차이 치고 차이가 확 난다.] 또한 [[갤럭시 S5]]에 와서야 동세대 LCD의 품질을 뛰어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LCD 진영도 놀고만 있는 것은 아니라서 현재 LCD에 [[양자점]] 백라이트를 삽입한 QD-LCD를 상용화하였고[* 백라이트만 LED에서 양자점으로 바꾸면 되기 때문이다. 특히나 대형 TV 쪽에서 OLED를 채용한 [[LG디스플레이]]와 달리 [[삼성전자]]는 QD-LCD를 밀고 있다. 현재 QLED(??)라는 이름으로 파는 TV가 이 QD-LCD를 사용한 것이다.--삼성 디스플레이와는 다르다!--], QD-LCD는 기술적 난이도가 훨씬 낮아서 중국, 대만업체들도 개발하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 측은 아예 자체발광 [[양자점]] 디스플레이 QLED로 방향을 선회한 듯하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5&aid=0000915042|#]] 다만 상용화가 이루어지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소모될 것이다. 최근에 블루 소자를 사용하지 않는 PCOLED 방식(Plasmon-Coupled Organic Light Emitting Diode 플라스몬 커플링 유기 발광 다이오드)을 개발하여 궁극적으로 번인 현상을 거의 해결하려 한다는 소식이 들려 왔다. [[http://www.androidauthority.com/pcoled-lasts-longer-than-oled-658175/|기사(영문)]][* By replacing the blue fluorescent layer with a green phosphorescent layer, the white light can still be produced but with the green layer now dictating the minimum material life time. This could be up to 27 times longer than before.] 청색 소자를 빼고 특수한 공법으로 청색을 재현한다고 한다.[* 기존에도 녹색 소자에서도 청색광이 발생하였는데 특수한 더블 레이어 구조로 청색광이 많이 나오게 유도하는 방식이라고 한다.][* In the green phosphorescent material, there is actually a blue emission band in addition to the green one, but it is very weak. With the double metal structure, we actually generate more plasmons and shift the probability for emission from the green to the blue band.”] 하지만 이러한 방식 때문에 청색광이 약하고 색 순도가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https://www.itri.org.tw/eng/DM/PublicationsPeriods/654743136734356214/content/focus1_1.html|#]] [youtube(OHWoCVa_9Lc)] [[http://news.mydrivers.com/1/475/475426.htm|16년 3월 IHS의 조사]]에 따르면 16년도 1분기에 5인치 1080p AMOLED 디스플레이의 단가가 $14.30까지 떨어졌으며, 같은 규격의 LTPS LCD는 $14.60로 LCD보다 '''AMOLED가 더 저렴하다'''는 조사가 나왔다. 작년에는 $17.10과 $15.70로 AMOLED의 단가가 더 비쌌기에, 기술이 성숙되면서 가격이 점점 떨어지는 상황으로 볼 수 있다. 하지만 이는 '''제조원가'''로 삼성이 싸게 팔아준다는 소리는 절대 아니다. 이 소식이 소비자에게 반가운 소식이 되는 때는 LG E5 라인의 안정화, 일본의 재팬 디스플레이, 중국의 BOE 등의 AMOLED 제조로 경쟁 구도가 된 뒤가 아닐까 싶다. 2017년 기준으로 플래그쉽 스마트폰의 OLED 채용이 늘어나는 추세다. 플래그쉽 라인의 OLED 채용은 TV에서 먼저 시작되었는데, 이는 LCD 생산 기술의 총아인 LTPS[* Low Temperature Polycrystalline Silicon.] 기술이 전력 소모나 고밀도화에 유리하나 대형화하기엔 원가 부담이 너무 크기 때문이다.[* 전체를 가열하면 원하는 설계대로 출고가 안 되니 가열을 하지 않고(Low Temperature) Silicon 부분만 레이저를 쬐서 원자 배열을 Amorphous에서 Polycrystalline으로 재배열하는 것이다. 문제는 레이저로 하나하나 콕콕 찍어주는데 이걸 대형 페널에서 하면 시간과 비용이...] 그런데 LTPS 기술이 OLED에도 도입되고 화질 면에서 LCD를 압도하기 시작하면서 굳이 플래그쉽에 LTPS TFT LCD를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 상황이 되어버린 것이다. 결국 2017년엔 [[V30]]과 [[아이폰 X]]가, LCD를 고집하던 소니도 2018년 하반기에 발표한 [[엑스페리아 XZ3]]부터는 OLED를 사용한다고 발표하면서 대부분의 플래그쉽이 OLED에 점령되어 LTPS TFT LCD 페널이 중~하급기로 밀려나는 실정이다. 원가 절감이 어려운 구조를 생각하면 수익성이 악화되는 건 불보듯 뻔한 상황. 이는 결국 구형 LTPS 라인의 폐쇄로 이어지고 있다. 문제는 OLED가 번인 현상을 소폭 완화하는 데 그쳤을 뿐 소자 수명 면에서 LCD를 따라잡지 못한 상황에서, 이렇게 번인보다 장점이 크다는 제조사 판단에 의해 LTPS TFT-LCD가 고사되면 OLED가 하이엔드에 그치지 않고 서서히 로우엔드까지 잠식할 가능성이 있다. 이렇게 될 경우 기본 성능의 열세보다 번인을 더 문제로 삼는 소비자들의 선택권이 축소될 염려가 있다. 현재는 소자의 수명 문제만 빼고 나머지 부분에선 LCD보다 모든 방면에서 우월한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이라는 점엔 의심의 여지가 없다. 여전히 소자의 수명문제로 인한 번인문제는 여전히 해결할 실마리가 보이지 않는 상황이지만 제품의 교체시기가 생각보다 짧은 스마트폰 분야에선 색 정확도, 적은 전력소모, 얇은 두께로 제조 시 얻는 이점 등으로 2년 정도의 사용시기는 충분히 버틸 수 있다고 판단하기 때문에, 스마트폰의 발전에 따라 내부공간이 더 줄어드는 상황에서 OLED의 장점이 크게 다가오는 부분도 있어 사실상 대세로 굳어졌다. 물론 스마트폰만 해당되지 나머지 시장은 아직까진 OLED로 완벽히 대체하기 힘든 상황이며 2021년 기준으로도 아직 제대로 보급조차 안되는 상태다. '''결국 EU가 TV 전력소모량에 대한 제한을 2023년부터 걸기 시작할 예정이라 OLED TV가 직격탄을 맞게 되었다.'''[[https://quasarzone.com/bbs/qn_hardware/views/1377597|#]] 여러가지 문제중 전력소모량이 가장 큰 문제였으며 AMOLED가 모바일 기기에만 제한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LG 그램 2023|LG 그램]]에 삼성 디스플레이가 공급하는 등 노트북용 AMOLED에서 삼성디스플레이가 압도적인 패권을 쥐고 있다. '''시장의 99%'''를 삼성이 점유할 정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