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AOA(아이돌) (문단 편집) === 비운의 레드오션 시대에 데뷔 === 사실 AOA가 이렇게 뜨는데 오래 걸릴 수밖에 없었던 것은 결코 실력이나 비주얼이 부족해서가 아니었다. 오히려, AOA는 FNC 소속사의 연습생들 내부에서부터 [[헬게이트]]급으로 치열한 정기 사내 오디션 경쟁을 통해 엄선된 에이스들만 모였기 때문에 데뷔할 때부터 뛰어난 비주얼과 가창력을 갖추고 있었으며 아무리 [[짧은 치마]] 이전의 곡들이 망했다고들 해도 음악의 질 자체는 당시 AOA보다 인지도가 훨씬 높은 걸그룹들 못지않게 퀄리티가 좋고 잘 만들어진 노래들이었다.[* ELVIS 같은 경우, 병맛가사와 안무가 발목을 잡았던 것이지, 멜로디와 비트는 절대 싸구려 음악은 아니었다.] 허나, 가장 큰 문제는 데뷔한 시기가 하필이면 2012년이었다. '''그래서, 이미 걸그룹이 포화상태가 되어버려서 도저히 비집고 들어갈 자리를 만들기가 매우 힘든 걸그룹 레드오션 시대였기 때문에''' 예쁘고 노래 잘하는 건 알겠는데 [[죽음의 조|걸그룹이 너무 많아서 헬게이트급으로 경쟁이 치열한 상황이다.]][* 사실, 가수들이 이렇게 경쟁이 치열한 것은 걸그룹 전성시대가 아니라 [[한국 아이돌/역사|1세대 아이돌 시대 때도 마찬가지였다.]] 더구나, 그때는 걸그룹들뿐만 아니라 보이그룹들과 혼성그룹들을 비롯해서 가창력이 뛰어난 싱글 가수들과 같이 경쟁해야 했다.] 아는 형님에서 민아는 같은 해에 데뷔한 그룹이 60~70개 가량이 넘었지만, AOA를 비롯한 2~3그룹을 제외하고는 모두 살아남지 못했다고 한다. 아무리 부진했다고 해도 끝까지 살아남아서 활동한 것이 더더욱 신기할 지경이다. 참고로, 2012년에 데뷔한 아이돌 그룹 중에서 아직까지 살아남아 성공가도를 이어가는 가수는 [[엑소]], [[빅스]], [[BTOB]], [[EXID]], [[뉴이스트]], 그리고 AOA 정도 뿐이다. '''게다가, 이 명단에 있는 가수들은 모두 데뷔 초기부터 [[로얄로드]]를 밟으면서 유명해진 것도 아니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