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AOS(장르) (문단 편집) ==== 해결방안 ==== * '''신고 시스템 체계화''' [[밸브 코퍼레이션]]의 [[도타 2]]는 기존 AOS에서 신고해도 소용이 없다는 식으로 저평가되는 신고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유저들이 신고할 수 있는 횟수가 제한되어 있는 대신 신고 한 번 한 번의 영향력은 굉장히 크고, 이렇게 신고된 사항은 서버에서 판단하여 즉시 페널티를 먹인다. 욕설로 신고가 되면 바로 다음 게임부터 채팅 금지가 적용될 수 있고, 비매너 유저로 신고받으면 '''[[저우선도 매치|같은 비매너 유저들 상대로만 매치메이킹이 가능한 트롤 마을]]'''로 떨어진다. 이 경우 매치메이킹 대상 유저풀이 좁아져 탐색 시간이 길어지는데다, 기껏 만나는 유저들도 똑같은 트롤러들이라 지옥같은 게임을 하게 된다. 또한 유저들이 신고한 대상이 처벌되었다면 신고자에게 즉시 통지해주는 시스템으로 유저들에게 확실한 만족감을 주고 있다. 이 시스템의 골자는 운영 인력이 일일이 트롤링 비매너 케이스를 리뷰하는 게 아니라 자동화 시스템을 잘 구축해서 시스템이 사람 대신 유저들을 관리 감독하도록 만들었다는 것과 게임이 끝나자마자 '''즉시''' 처벌되는 신속한 대응성에 있다. 이런 획기적인 시스템 구축으로 도타는 게임 디자인상 여타 AOS보다 트롤링이 훨씬 용이하고[* 도타 2는 아군 상태에 개입할 수 있는 아이템이나 스킬이 매우 많다. 강제로 이동시키거나 통제불능 상태로 만드는 기술만 두자릿수에, 누구나 트롤링이 가능한 아이템(...)도 준비되어 있다.] 트롤링에 당했을 때 훨씬 피해가 커질 수 있는 게임이면서도 유저들의 행동을 굉장히 잘 감독해서 트롤링과 비매너를 엄청나게 줄였다는 호평을 듣고 있다. 도타 2 자체는 게임의 난이도나 진입장벽이 상당히 높기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지만, 이러한 도타의 유저관리 시스템만은 입을 모아 칭찬하는 사람들이 많다. 심지어 자신들이 플레이하는 게임에도 이런 시스템을 이식해달라는 유저들도 적지 않으며, 도타의 이 로우 풀(Low Priority Pool, 저우선도 매치. 속칭 트롤촌) 시스템은 게임만큼이나 유명해졌다. 도타는 안 해봤어도 트롤촌은 아는 사람도 많을 정도. 여러모로 AOS의 고질적인 단점을 해결하는 비전을 제시했다 평가받는 시스템이이다. * '''게임의 분쟁 요소 제거'''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서는 도타 이후 굳어져 오던 기존 AOS 게임들과 게임성이 상당히 다른 개념을 도입했다. 여기서는 팀 단위로 경험치와 레벨을 공유하게 하면서 동시에 막타 시스템과 조합아이템을 제거하였다. 이런 차이점 때문에 막타나 성장에 관련한 분쟁이 전혀 생기지 않는다. 또한 탈것의 존재와 건물이 다른 게임보다 약하게 설정되어 게임의 진행이 매우 빠른데다 경험치 보정 때문에 역전이 상당히 수월한 편이라서 게임이 매우 바쁘게 흘러가기 때문에 소위 말하는 "입 털 시간"이 부족하다는 것도 소위 말하는 "[[정치질]]"을 예방하는 요소가 된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게임 디자이너의 희망사항에 가까운 얘기고, 실제로는 히오스라고 해서 정치질이 타 게임에 비해 딱히 적다고 말하기 힘들다. 우선, 한명이 단독으로 빛나기 어려운 게임 구조 때문에 캐리가 어렵고, 실력이 부족한 팀원의 구멍을 실력이 우수한 팀원이 커버해주기도 그만큼 어렵다. 한명이 구멍이어서 계속 전광판 카운트다운만 세면서 상대방의 점수에 기여하거나 미스 플레이를 연발하면 유저 개개인의 실력이 어찌됐건 경험치 시스템에 따라 결국 팀 전체는 하향평준화 된다. 쉽게 말해 원래 말하는 의미의 캐리는 어렵지만 역캐리는 쉽다. 문제는 히오스가 라인전 개념이 약하고 초중반부터 오브젝트를 두고 끊임없이 팀파이트가 이어지는 게임이다보니, 레벨 격차가 발생하는 것을 아무런 문제없이 팀원 탓이라 욕할 수도 있고, 자기가 인정할만큼 정말 못하는 초보자가 아닌 어느정도 게임을 하는 플레이어라면 특히나 자신이 구멍이라는 것을 스스로도 알아차리기 힘들다는 것이다. [[리그 오브 레전드]]를 예로 들면 아군 탑이 구멍이라 정글러 개입 없이 솔킬을 계속 헌납하면 누가 봐도 탑 라이너의 잘못이 명백하기 때문에 오히려 누구 잘못인지가 깔끔하지만 히오스에서는 자신의 미스 플레이에 따른 결과가 팀 레벨이 적팀보다 딸리는거 말고는 도드라지지 않는다. 또한 히오스는 CS 분쟁이 없긴 하지만 그 대신, 아이템이 없고 개개인의 기량보다는 조합과 픽 상성에 따라 게임 흐름의 판도가 많이 갈리기 때문에 픽과 특성 선택이 가지는 중요도가 크다. 때문에 팀원이 찍은 특성을 가지고 정치질이 수도없이 발생한다. 보다 근본적인 대안으로, 게임 내 [[채팅]] 기능을 아예 제거하는 것이 좋다는 의견도 있다. 게임에 필수적인 최소한의 의사소통은 아이콘 제시 등 다른 시스템으로도 충분히 가능하며, 중하위 단계의 플레이어는 게임중에 채팅 따위를 하고 있을 여유도 없고, 상위 플레이어들은 어차피 보이스챗을 사용하면 되므로 채팅 자체가 필요없다는 것. 하지만 어쨌든 팀 게임이고, 중하위 단계라고 서로 의견 교환을 안 하는 것도 아니므로 섣불리 채팅 기능을 제거할 수는 없는 노릇. 핑만으로 게임이 충분히 진행 가능하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현존하는 AOS 게임 중에서 핑 시스템을 다양하게 구축한 도타 2에서도 핑만으로 정확한 의사소통을 해가며 게임하기는 힘들다. 핑 시스템이 잘 구축된 월탱의 선례를 보면 아재유저나 트롤유저들이 오더나 조언을 채팅제거 모드로 막아버리고 수만판을 역캐리를 하고 드립이 난무하던 채팅창이 쌀쌀해지기도 한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은 이를 어느 정도 받아들여 전체 채팅을 없앴다. AOS 전통적으로 전체 채팅이 있어봤자 정치질 혹은 상대팀 조롱으로 쓰이는 빈도가 많았기 때문. 모바일 게임인 [[베인글로리]], [[포켓몬 유나이트]]는 한발짝 더 나아가 아예 인게임 채팅을 없앴다. 의사소통은 미리 정해져 있는 핑 신호(타겟 지정, 주의 신호 등)로만 이루어진다. [* 이로인해 채팅대신 물음표핑으로 꼽을 주는 문화가 생겼고 이것이 이후에 롤에 까지 수입되었다.]채팅도입을 원하는 유저들도 있긴 하지만 채팅이 없다는 것에 매력을 느낀 유저들도 있다. 물론 싸우고 싶은 사람들은 게임 끝난 후 친추를 걸어 실컷 싸워대지만 적어도 게임 도중에는 싸울 수가 없다. * '''포지션 분쟁 최소화'''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는 자신이 원하는 포지션을 선택하고 랭크 게임 매칭을 돌릴 수 있다. 과거 수많은 AOS 게임들이 자신이 원하는 포지션을 가기 위해 픽창에서부터 선언, 협박, 요청 등을 해왔고 이게 잘 풀리거나 아예 서로 포지션이 겹치지 않아 별 문제 없이 픽하는 경우도 있었지만, 반대로 서로 가고자 하는 포지션이나 원하는 캐릭터가 겹치고 양보할 생각들도 없어 싸움이 나는 경우도 부지기수였다. 하지만 포지션 선택 매칭 이후 '''포지션 분쟁은 거의 사라지다시피 했다'''. 간혹, 서브 포지션으로 고른 포지션을 가기 싫어서 다른 포지션 유저에게 바꿔달라고 떼를 쓰거나, 듀오 매칭시에는 낮은 확률로 고르지 않은 포지션이 걸리기도 하기 때문에 이로 인한 분쟁이 있기는 하다. 하지만 포지션 선택 시스템 이전과 비교하면 그 빈도는 새발의 피인 수준. 다만, 이는 롤 자체가 포지션이 상당히 경직되어 있는 AOS 게임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기도 하다. 탑 1명, 미드 1명, 바텀 2명, 정글 1명이라는 숫자는 시즌 2 이후로 단 한번도 바뀌지 않았다. 반면 다른 게임 같은 경우에는 맵과 조합에 따라 포지션 배분이 달라지는 경우가 많아서[* 가령 도타 2의 경우 트라이 레인이라고 불리는 1오프-1미드-3세이프(캐리와 서포터 둘) 조합이 기본이나, 그 외에도 역 트라이라는 3-1-1 조합, 2캐리 2서포터 조합, 2미드 조합, 2서폿 대신 정글러를 두는 조합 등이 랭크 게임에서도 심심치 않게 등장한다. 극단적으로는 4서포터에 1캐리만 두는 조합도 있다. 히오스도 탱-서브탱-2딜-힐러가 기본적이나 원탱 2딜 2힐을 하는 식으로 변형되는 경우가 많고, 사이퍼즈도 정석은 '2탱'은 무조건 있어야 되지만 딜러들은 3원딜-2원1근딜-2원딜1서폿으로 자유자재로 포지션이 변경된다.] 이러한 선포지션 후매칭 제도를 도입하기 힘든 감이 있다. 또한 이 방법은 포지션 관련 분쟁만 막을 뿐, 그 외 인게임 내에서 수도 없이 만날 수 있는 각종 기상천외한 트롤링과 그 원인을 제거하기는 힘들다. * '''그 외''' AOS 게임은 아니지만 [[오버워치]]의 '팀으로 만나지 않기' 등의 기능이 어쩌면 해결책이 될 수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