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APM (문단 편집) == Actions Per Minute == ||[youtube(zmYhX8fjmo8)]|| || [[RAZER]]에서 APM의 개념을 알려주는 영상. 등장인물은 [[이윤열]], [[장재호(프로게이머)|장재호]]. || [[스타크래프트]] 등의 [[RTS]]에서 사용하는 용어로, 1분에 몇 개의 명령을 내리는지를 나타내는 수치이다. 즉, 이 수치가 높다는 것은 일정 [[시간]] 동안에 더 많은 명령을 내릴 수 있다는 의미가 되므로, [[손]]이 얼마나 빠른지를 나타내는 것이라고도 볼 수 있다. APM이 높은 게이머들은 그렇지 않은 게이머들보다 더 빠른 템포로 전술적 행동을 취할 수 있는 셈이므로, 소소한 컨트롤 등을 통해 전투에서 이득을 보는 경우가 많다. 전략적 운영 능력이 동일하다면 승패는 전투에 의해 판가름이 난다고 볼 수 있으므로, APM이 높을 경우 한번에 여러곳을 동시에 컨트롤 하는 것이 보다 더 수월하게 되며 난전에 강점을 보이게 된다. 당연한 얘기지만 '''실력과 반드시 비례하지는 않는다'''. APM은 초반에 랠리 포인트 계속 바꾸고 한 번 찍을 [[어택땅]] 두 번 세 번 찍고 하는 식으로도 쉽게 올라가기 때문. 심지어 부대지정 하나를 꾹 누르고 있어도 계속 올라간다. 심지어 빠른 화면 전환 능력, 즉 화면 전환 단축키로 화면을 이동하거나 미니맵을 찍어 화면을 전환하는 속도는 RTS 게임에서 상당히 중요한 요소임에도 APM 측정에는 포함되지 않는 맹점도 있다. '''잔손질이 실제 컨트롤로 연결이 안 되면 APM이 높아도 쓸모없다'''. 물론 배드민턴이나 탁구와 같은 스포츠에서도 빠른 반응속도를 유지하기 위해 끊임없이 스탭을 밟는 것처럼 잔손질이 무조건 나쁜 것은 아니지만, 잔손질을 하는 목적을 이해하지 못하고 쓸데없이 겉멋이 들어서 필요한 컨트롤을 포기해가면서 APM 올리기에 힘을 쓰는 것은 게임플레이 뿐만 아니라 손목 건강에도 문제가 된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후자의 안 좋은 사례에 해당하는 유저가 대부분이다. 심지어 이들의 개인화면을 보면 제대로 일하지 않고 놀고 있는 일꾼이 있거나 미니맵에 적의 움직임이 포착되었음에도 잔손질을 하는 데 집중하다가 놓치는 상황도 자주 발생한다. 만약 본인이 진정으로 실력을 늘리길 원한다면 높은 APM 숫자에 집착하여 불필요한 손질을 하는데 집중하는 행위는 자제해야할 것이다. 잔손질을 과도하게 하는 사람 본인은 스스로의 플레이가 화려하다고 자기만족을 하며 착각하지만 스타를 조금이라도 해본 사람들은 겉멋만 들었고 실속이 없다는 점을 바로 간파한다.[* 한 때 피쉬서버 시절 밀리 클랜 입단 테스트 같은 것을 볼 때 수준 이하의 플레이를 하면서 APM 숫자가 쓸데없이 높으면 잡손질 좀 그만하고 APM 좀 높이라는 지적을 대놓고 하는 경우도 종종 있었다. 손스타를 해본 사람뿐만 아니라 프로경기를 오랜 기간 동안 눈스타한 사람들도 APM인지 뻥PM인지 정도는 구분이 가능하다.] 만약 정말 노 베이스에서 스타에 입문해서 빌드와 기본기부터 차근차근 익히려 한다면 APM이 150이 넘어가지 않도록 적당한 수준에서만 잡손질을 하는 것이 좋다. 프로게이머들의 강의 영상을 보면[* 특히 흑운장] 래더 S등급에서도 130 정도의 낮은 APM으로 멀티테스킹 싸움를 거는 상대의 공격을 모두 받아치고 최적화를 통해 찍은 병력으로 단순 어택땅만 해서 상대를 압살해버리기도 한다. 물론 일정 수준 이상의 래벨에서는 게임을 수월하게 풀어가려면 어느 정도의 APM은 필요하다.[* 물론 잔손질이 아닌 필요한 컨트롤을 해서 올리는 APM을 말한다.] 스타크래프트는 인터페이스가 불편한 게임 축에 들어서 일정 수준 이상의 실력을 위해서는 APM이 어느 정도는 받쳐줘야 하기 때문에, APM이 높다는 건 어지간해서는 장점이 되지 단점이 되지는 않는다. 전성기에도 피지컬로 좋은 소리는 못 들었던 스1 프로 선수들조차 대강 좀 느리면 250에서 빠르면 300대 중~후반까지 가고, 손이 빠른 사람은 경기 내내 APM이 400이 넘기도 한다. 대충 배틀넷 공방 양민 수준은 200 내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