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ASMR (문단 편집) === ASMR로 둔갑한 음성 === 유독 한국에서는 RP음성들이 ASMR로 둔갑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ASMR적 요소가 거의 없고 스토리텔링만 하거나, 단순히 몸매만을 부각하거나 외설적인 이야기를 하는 것[* 말이 ASMR이지 실제로는 [[보이스물|롤플레이(Roleplay)가 가미된 오디오 포르노(Audio porn)]]인 경우도 드물지 않다. 물론 이 정도까지 가면 더 이상 ASMR이라고 분류하지는 않는 것 같다. 반대로 주제가 외설적이라도 정말 사운드에 집중한다면 ASMR로 분류할 수도 있긴 하다. 딱히 이렇게 만들 이유가 없기 때문에 보기 힘들 뿐이다.]도 ASMR이라는 이름을 붙여 성행하고 있다.[* 일본의 경우 성인물인지 여부를 불문하고 ASMR과 시츄에이션 보이스(보이스 롤플레잉이지만 ASMR이 아닌 경우)를 잘 구분해두고 있다. 둘의 수요가 다르기 때문.] 이에 더해 청각적 자극을 주는 요소가 거의 없고 안정감을 준다고 보기도 어려운 [[라디오]] 프로그램이나 공사판 영상도 단순 졸리다는 이유로 ASMR이라 불리는 경우가 흔하다. 이런 현상이 생긴 이유는 한국에서 ASMR이 스토리를 가진 ASMR 상황극으로 진화해가는 시점에 일본 동인음성이 ASMR이란 이름을 달고 둔갑하여 들어왔기 때문이다. 물론 그전에도 이런게 없진 않았는데 인지도가 그리 높은 건 아니었다. 그러니까 기존에도 롤플레잉 시장이 꽤나 컸던 해외에선 롤플레잉 ASMR이 롤플레잉에 ASMR 요소를 섞은 것으로 인식되었는데, 한국에선 정 반대로 ASMR에 롤플레잉 요소를 섞은 것으로 인식되면서 ASMR이 거의 없는 롤플레잉도 ASMR로 인식되는 기현상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ASMR이란 용어가 [[인터넷 방송]] 등에서 무분별하게 남용된 탓도 크다. 그냥 속삭이는 소리 조금 들렸다하면 죄다 ASMR이라고 말하는 탓에 그냥 나긋한 분위기가 든다 하면 ASMR이라고 지칭하는 경우도 드물지 않다. Satisfying video처럼 ASMR과 구분되는 것들도 말이다. 게다가 사람들 사이에서는 ASMR에 대해 청각적 자극 측면보다는 수면 유도 효과에 집중하면서 더욱 이런 문제가 커지는 듯 하다. 엄밀히 말해서 이런 건 청각 자극을 주지 않으므로 ASMR로 볼 수 없다. 심지어 결국에는 '''무음 ASMR'''이라는 신개념(?) ASMR까지 등장하고야 말았다.--팥없는 단팥빵을 넘어 이제는 빵조차 존재하지 않는다-- 불행히도 ASMR 외에 Satisfying video나 RP 등 다른 용어들이 ASMR에 비하면 그리 널리 퍼지지 않아서 이런 현상이 해결될 기미는 거의 보이지 않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