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AT-AT (문단 편집) == 상세 == [[파일:atatcross.jpg]] [youtube(jnl9ffCfrsc, width=100%)] 에피소드 5 - [[제국의 역습]]에서의 전투. [[쿠앗 드라이브 야드]]에서 제작했으며 [[AT-TE]]의 후속작이다.[* 다만 설계 방향 등이 상당히 달라 후계기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따른다.][* 여담으로 클론전쟁때 사용된 [[저거너트(스타워즈)|클론 터보 탱크]]는 [[제국의 역습]] 제작 당시 채택되지 않은 AT-AT의 컨셉아트를 재사용한 것이다.] [[프로토타입]]은 이미 [[클론전쟁]] 때 만들어졌으며 이후 여러가지 개량이 이루어졌다. 엄청난 맷집에다가 적을 공격하는 능력도 위협적이었지만, 무엇보다도 그 거대한 모습에 적들이 공포감을 가지게 하는 효과가 더욱 컸다.[* [[https://m.youtube.com/watch?v=jXU5k4U8x20|스타워즈: 배틀프론트 시리즈]]를 해보면 이를 반란군 시점에서 직접 느낄 수 있다.] 일단 쉴드를 벗겨내지 않는 한 이건 뭐 어떻게 손 쓸 방법이 없을 뿐더러 빠른 기동성, 내부 병력, 그리고 압도적인 화력[* 게임 [[배틀프론트]]를 해보면 절감할 수 있다. 한 발 한 발이 '''거의 야포 수준'''이다. 그냥 주변에 쏴도 사람 두세 명은 휙휙 나자빠지고, 쿨타임도 빠르다.]의 조화로 전면전에서 적극 불리하게 만든다. 게다가 측후면은 [[AT-ST]]가 봐준다. 무장으로는 MS-1 2연장 헤비 레이저 캐논과 연발식 블래스터 2정, 그리고 저 큼직한 '''다리'''이다. 즉, '''어지간한건 그냥 밟고 다니는 것'''을 상정하고 있는 셈. 실제로 설계도를 보면 왕발이다. 덩치가 커서 둔할 것 같지만 최대속도도 현실의 [[전차]] 수준인 60㎞/h나 된다.[* 둔중한 사이즈 + 멀리서부터 보이는 탓에 생기는 원근감으로 얼핏 이동 속도가 느릴 것 같은 인상을 주기 때문에, 반란연합에서는 적 워커들의 이동 속도를 절대 과소평가 하지 말라고 교육시켰다.] [[파일:atatcockpitcross.jpg]] 운용 인원은 조종수와 포수, 차장 각 1명, 통신수 둘로 이루어져 있고 내부에는 40명의 [[스톰 트루퍼]]나 육군 [[보병]], 5기의 스피더 바이크를 격납할 수 있을 정도의 공간이 있으며, 약간 개조를 하면 해체된 [[AT-ST]] 2대까지 집어넣을 수 있다. 그 외에도 최대 1톤의 보조 장비 및 인명을 더 실어나를 수 있다. AT-AT 조종은 굉장히 어려웠으며, 조종수 한 명을 육성하는데 막대한 비용이 들어갔다. 이 때문에 설령 AT-AT가 파괴되더라도 조종수의 생존률은 조금이라도 높이기 위해 조종수는 생명유지장치가 장착된 전용 의상을 입었다. 단점은 목부분과 다리 부분이 취약하다는 점이며 특히, 다리 부분에 고장이 잦아서 여러 번 수리해줘야 한다는 것이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저 무지막지한 중량을 받쳐주면서 최고속도 60㎞로 이동을 해야 한다면 다리 부품이 견뎌야 하는 하중은 엄청나다. 다리를 대신해 리펄서 리프트를 장비해 수면에서도 이동할 수 있는 모델도 있다. 또한 공격은 오직 앞에 있는 머리에서만 할 수 있기 때문에 뒤를 공격하려면 저 무거운 몸체를 돌려야 한다. 거기에 무겁고 느린 기체답게 공중 병력에게 손을 쓰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물론 그렇다고 목이 아니면 공격받아도 파괴되지 않는 것은 같다. [[파일:external/i0.wp.com/star-wars5-movie-screencaps.com-3748.jpg]] [[파일:external/i0.wp.com/star-wars5-movie-screencaps.com-3657.jpg]] [[파일:external/i0.wp.com/star-wars5-movie-screencaps.com-3743.jpg]] [[반란 연합]]을 지상전에서 굉장히 애먹였던 상대이기도 하다. [[제국의 역습]] 초반부의 [[호스 전투]] 장면에서 이 병기의 무시무시함이 제대로 드러난다. 아무리 포격을 퍼부어도 꿈쩍도 안한 채 [[초중전차]] 마냥 성큼성큼 걸어오는 모습은 공포 그 자체. 호스 전투 장면에선 6~7대의 AT-AT가 등장하는데 '''반란군이 격파한 건 단 2대밖에 되지 않는다. 그것도 또 정공법이냐 하면 아니다.''' 위의 장면은 당시 제국의 압도적인 무력을 보여주고 있다. 그야말로 서부전선에서 연합군 보병들을 학살하던 독일의 전차 부대가 떠오르는 모습이다. 호스 전투에서 [[루크 스카이워커]]가 [[T-47 에어스피더]]로 다리에 케이블을 걸고 넘어뜨리는 공략법을 고안해내긴 했지만 이걸 시도하려면 루크나 [[웨지 안틸레스]]급 초 엘리트 조종사가 필요했고 그나마도 쉽지 않았다.[* 당장 영화에서도 제대로 안된다. 이 방식을 유일하게 성공시킨 게 웨지 안틸레스고, 루크와 동료 기체도 케이블을 걸기 위해 접근하다가 격추당했다. 그리고 케이블을 건 뒤에 끊는 타이밍을 잘못 잡으면 자기가 건 케이블에 걸려서 기체가 박살날 위험성까지 있다.] 게다가 '''이놈들이 혼자서만 다니는 것도 아니고,''' 케이블에 걸릴 것 같으면 '''그냥 멈춰서는''' 방법도 있어 크게 유효한 방법은 아니었다. 하지만 AT-AT 특성상 시야가 굉장히 좁은 편이기 때문에 승무원들이 케이블에 걸린 걸 못 알아차리는 경우도 상당히 있었다. [[AT-M6|후계기]]는 앞다리의 무게를 증가시켜 안정성을 높여 씨알도 통하지 않게 했다. 케이블을 거는 방법 말고도 루크 스카이워커가 로프를 걸어 올라타고 AT-AT의 배 부분으로 올라가 [[라이트세이버]]로 해치를 따고 [[수류탄]] 까넣어서 부수기도 했다.[* 이 워커에는 스타크 대령이 타고 있었다고 한다.] 또 스타워즈 캐넌 코믹스인[[스타워즈: 다스 베이더]]에서는 다스 베이더가 한 솔로에게 탈취된 AT-AT의 다리 하나를 라이트세이버로 잘라서 무력화시키기도 했다. 다만, 이것은 광검을 능숙하게 다룰수 있는, 그러니까 '''제다이'''거나 제다이급으로 잘 다루는 사람들에게나 가능한 공략법이다.[* 실제로 스타워즈 반란군에서 케이넌이 AT-AT의 두 다리를 라이트세이버로 절단시켜 무력화 하기도 했다.] 이 다리 공격은 매우 유용하였고 제국군에서 탈영한 후 합류한 테인 카이렐이 [[호스 전투]]에서 에어스피더를 타고 다리의 고정부분을 집중 공격하여 파괴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워커의 [[메탈기어 렉스|목부분이 약점]]으로 지적되었으며 제국 역시 이를 인정하여 제국 아카데미에서 교육하였다. 아카데미 출신인 [[사빈 렌]]이 이 약점을 알고 있었고 덕분에 반란군은 [[AT-TE]] 주포로 격파시킨다. 또한 [[로그 원]]에서도 X-Wing의 사격이 목부분에 명중하자 바로 무력화됐다. 사실은 장갑이 두꺼운 게 아니라, 기동하면서 자가발전하는 강력한 쉴드로 버티는 거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호스 전투에서 기동 중이던 AT-AT에 대한 스노우 스피더나 방어진지의 레이저 포대의 공격은 씨알도 안 먹힌 반면, 케이블에 걸려 넘어진 AT-AT는 스노우 스피더의 레이저 두어 방에 터져 나간 것을 근거로 한 것이다. 게다가 자빔전투에서도 로켓 한방에 AT-AT가 격파당하긴 했지만, 이건 1세대로 과도기적 모델이다. 하지만 이에 대한 반박이 또 있는데 그건 바로 자폭설이다. 호스 전투씬을 보면 AT-AT가 케이블에 걸려 넘어지자 다수의 반란군 보병들이 참호에서 나와 AT-AT로 달려가는 장면이 있는데, 차체가 적에게 노획당하거나 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승무원들이 탈출하면서 자폭시켰다는 것이다. 이 묘사는 제국의 역습 소설판에 나온다. 게다가 만약 쉴드로 버티는 것이었다면 [[루크 스카이워커]]가 라이트세이버로 문을 따는 장면이 설명되지 않는다. 하지만 자폭설에도 맹점이 있는데, 그렇게 따지면 AT-AT를 블래스터로 쏴 놓고 [[웨지 안틸레스]]가 기뻐하는 장면이 말이 안 된다는 것이다. [[파일:external/wtfbabe.files.wordpress.com/the-force-awakens-13-cinematography-at-at-wtf-watch-the-film-saint-pauly.jpg]]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Rey_AT-AT.png]] 이후 제국이 몰락하면서 수많은 AT-AT 역시 파괴되었다. 덕분에 여러 곳에 잔해들이 남았고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에서는 [[자쿠 전투]] 당시 격파된 지옥의 개2(Hellhound 2)의 잔해에 [[레이(스타워즈)|레이]]가 집처럼 지낸다. 실제로도 전술한 '내부에는 40명의 스톰 트루퍼나 육군 보병'이 들어갈 공간이 있다면 몸통만으로도 주택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결코 좁은 집이 아니다. [[스타워즈 시퀄 시리즈]]에서는 [[퍼스트 오더]]가 [[AT-M6]]을 비롯한 AT-AT 계열의 후속기들을 제작하고, 클래식 시리즈에서 운용되던 구 제국군의 AT-AT 차체 역시 운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설정상 외형은 구 클래식의 AT-AT와 거의 동일하지만 퍼스트 오더의 기술력으로 내외적으로 개량된 모델이라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