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AVA (문단 편집) == 스토리 == >2005년,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마스코프'[* [[블라디미르 푸틴]]을 모티브로 했다는 추측이 우세하다.] 대통령의 주도 하에 독립국가연합 11개 공화국이 러시아를 중심으로 재통합한다. 지구 육지면적의 6분의 1을 차지하고, 인구로는 중국과 인도에 이어 세계 제3위인 NRF(Neo Russian Federation: 신 러시아 연방) 가 탄생한 것이다. > >‘블라디미르 마스코프’는 미국과 EU의 부당한 간섭으로부터 동유럽의 주권을 지킨다는 명분 하에 바르샤바 조약기구를 부활시킨다. 변혁의 진통을 겪고 있던 동유럽 국가들은 이 제안을 새로운 가능성으로 여기고 받아들이고, 반대하는 몇몇 국가들은 NRF군이 무력으로 점령하고 군대를 주둔시킨다. >이 과정에서 [[도요토미 히데요시|과도하게 힘이 집중된 군부를 의식한 ‘블라디미르 마스코프’는]] [[임진왜란|심각해져 가는 내부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힘의 분출 대상을 찾다가 유럽 남동부와 아시아를 잇는 전략 요충지인 흑해로 눈을 돌린다.]] 동시에 석유를 확보하기 위해 중동 일부 국가를 지원, 민주정부를 무너뜨리고 친 NRF정권을 세우도록 한다. > >NRF의 급격한 팽창을 우려한 EU는 동유럽에서의 즉각적 철수와 중동 일부 국가에 대한 내정간섭 중지를 요구하지만 무시당한다. 이 와중에 EU 가입국임에도 차별대우를 받아온 남부 유럽의 국가들, 그리고 북아프리카 인근 국가들이 새로운 유럽의 질서에 대한 기대감으로 NRF에 지지를 표명하게 된다. 이러다 전 유럽이 NRF에 넘어갈지도 모른다는 위기감이 감돌고, 스위스와 오스트리아, 이탈리아는 서둘러 중립을 선언한다. > >2007년 1월, 모든 외교적, 경제적 노력이 수포로 돌아가자 독일, 프랑스, 영국, 북유럽을 중심으로 한 EU군이 동유럽 해방과 석유 자원의 안정적 확보를 명분으로 폴란드 주둔 NRF군 기지를 공격하면서 유럽 전쟁이 시작된다. > >그러나, 전쟁을 일으킬 빌미만 찾고 있던 NRF군의 반격에 선제 공격한 EU군이 오히려 큰 피해를 입고 퇴각하게 된다. NRF군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독일을 침공, 동쪽에서부터 파죽지세로 밀어붙여 독일 전체와 프랑스 동부까지 점령한다. > >미국의 군사적 개입을 막기 위해 NRF는 중국과 협상, 중동의 석유 자원을 배분하기로 약속하고, 그에 따른 중국의 견제 때문에 미국은 유럽전쟁에 적극적으로 개입하지 못한다. 그러나 NRF의 지나친 세력 확장에 위기감을 느낀 중국이 태도를 바꾸면서 상황이 돌변한다. 중국의 묵인 아래 미국이 유럽 연합군을 지원하기 시작한 것이다. 미국의 지원을 받은 EU군은 지나치게 확장된 전선에서 고전하던 NRF군을 속속 무너뜨린다. 궁지에 몰린 NRF군은 전세를 되돌리기 위해 노력하지만, 2008년 9월말에 EU군이 감행한 함부르크 상륙작전이 성공한 뒤로는 동유럽은 물론 구 소련 공화국 영역 근처까지 밀릴 정도로 고전을 면치 못한다. > >명운을 건 최후의 반격조차도 실패로 돌아가 걷잡을 수 없어진 NRF 지휘부는 결국 쿠데타까지 겪는다. ‘블라디미르 마스코프’는 실각과 함께 자살하고, 2009년 9월 NRF임시정부와 EU사이에 정전협정이 체결된다. > >그러나 분쟁은 끝없이 계속된다. 2009년 11월 NRF가 공식적으로 해체되었지만 ‘블라디미르 마스코프’를 추종하는 잔당들은 2010년이 지나서도 여전히 활약 중이다. 러시아 신정부와 EU군은 NRF 잔당들과 전쟁 범죄자들을 소탕 및 체포하기 위해 공동 작전을 전개한다. > >그들의 눈을 피해, 무언가 시작되고 있었다. 거대한 규모로 타오를 새로운 전쟁을 기다리며. >---- >홈페이지에 적힌 스토리 국산 FPS 게임치고는 스토리가 꽤 방대한 편인데, 문제는 스토리가 갈수록 안드로메다로 가고 있다는 사실이다. 처음엔 단순히 'EU와 NRF의 제3차 세계 대전’이란 무겁고 진지한 분위기에 프랑스를 EU가 수복했는데 나중에 NRF가 프랑스를 다시 빼앗는 등, EU군과 러시아군이 서로 영토를 뺏고 뺏기는 스토리를 만들었었고, 원래 계획대로였다면 EU를 지원하는 미군과 NRF를 지원하는 중국 인민해방군까지 참전할 예정이었다.[* 스토리상으로 미군은 참전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중국군은 불참.] 그런데 갑자기 '이상한 바이러스' 운운하며 AI(프리즌 브레이크)전이 추가되었고, 어느 순간 EU의 여성 정보 장교(에바 마리아 보렐) 설정이 튀어나왔다. 이후 그 AI전에서 연계되어서 '감염전(듀얼사이트, 버닝템플)' 시나리오가 나오더니, 2011년엔 '살인 기계(배틀기어)' 설정까지 등장했다. 사실 프리즌 브레이크 출시까지는 호평을 받았으나 이후 배틀기어의 출시와 함께 거론되는 무기 밸런스 악화가 주목을 받게 되었다(구 G36, 악쥐 등등.). 여기에 더해 얼마 지나지 않아 [[평행차원]](EU와 NRF가 아닌, EU와 아프리카 연합의 전쟁이 일어나는 차원) 설정(에어리어-S)까지 등장할 예정이였으나, 문제는 맵 디자인이 [[서든어택]]의 [[서든어택/맵#s-3.15|제3보급창고]]와 똑같다! 유저들의 엄청난 원성뿐만 아니라 넥슨은 표절맵 업데이트가 진행된다면 곧바로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기사를 내놓기도 하여 결국 에어리어-S는 2011년 8월 11일 업데이트 예고에서 운영진의 사과와 동시에 기획이 취소되었다. [[http://bbs.ruliweb.com/hobby/board/300007/read/558858|#]] 이후 EU군의 함부르크 상륙작전이 성공하고 NRF의 최전방 기지마저 함락당하자 NRF는 반격을 꾀했으나 오히려 자국 영토 넘어서까지 밀리기 시작했고, 결국 모스크바 함락 위기 하루 전 전쟁을 주도한 원흉인 NRF 대통령 블라디미르 마스코프와 그의 일당은 실각과 함께 자살한다. 이후 전쟁을 종결시키고자 하는 온건파가 실세를 점하자 EU와 NRF가 어찌어찌 평화 협정을 맺고 임시 휴전 상태에 들어갔지만, 배틀기어의 존재가 노출되자 입막음을 위해 NRF 특무부대가 목격자 EU군인들을 사격해댔고, 그럼에도 기어이 배틀기어의 존재가 EU의 일반병들에게 알려지자 '선제 공격 받음 + 이상한 기계가 있음' 2중 크리로 분노한 일선의 EU 병사들이 NRF 병사들을 선제 공격. 하지만 사정을 알 리 없는 NRF의 '일반'병사들은 EU가 먼저 평화 협정을 어겼다고 여기며 역시 분노하며 반격을 개시하여 다시 전쟁이 시작된다고 한다.(윈드밀 맵) 여담이지만 상황에 따라선 패럴렐이라고 봐 줄 수도 있는 배틀기어 등의 특수 AI전 스토리가 일반전으로 영향을 미친 첫 사례. 결국 이런저런 사건 이후 게임 상으로 2009년 NRF는 공중분해되고 과도정부가 들어서면서 전쟁은 종결. 하지만 아직 옛 과격파의 잔당들이 남아서 EU군에 대항하는 상황으로 치닫게 된다. 그 과정에서 이젠 무대가 유럽 대륙에서 전 세계로 바뀌어 [[오스트레일리아]]의 [[시드니]]까지 넘어갔다. (슬림 폭스) 이 뒤로는 마약 카르텔 조지러 브라질로 날아가 NRF와 EU 사이의 낚시전[* [[무간도|NRF가 EU를 속이고자 EU 군복을 입었는데, 같은 시기 EU도 NRF를 속이고자 NRF 군복을 입었다]]. 때문에, 게임 상의 EU군은 실제로는 NRF군이었던 것이고, NRF는 실제로는 EU군인 것. --그런 것치고는 서로의 언어도 잘 구사한다. [[노 러시안|NRF군: 리멤버, 노 러시안]] 아니 그 이전에 EU인데 다들 영어를 쓴다는 것 부터가...--]이 벌어지고(바리케이드), 브라질에서 지중해로 마약 가공물품을 운반하는 러시안 마피아[* 마피아지만 모델링은 NRF 그대로. 뭐 NRF 잔당이 마피아 세력으로 흘러들어갔다고 볼 수는 있다.]를 때려잡으러 키프로스 북부로 왔다. (아슬란) 그 외에도 대만 근처에 가기도 하고 (쉬린 마켓), 유럽에서 붙기도 하고 (포트, 스큐어) 그리고 이젠 아프리카까지 진출하기 시작한다 (샬리, 카사블랑카, 샤크) 참고로 이 세계관 내에서 [[대한민국]]은 중립국의 위치로 전쟁의 영향을 전혀 받지 않고 오히려 유럽대륙에서 [[대한민국 국군]]을 [[PKO]]로 파병시키고 NGO들을 파견해 UN 평화봉사단 활동을 하고 있는것으로 묘사된다. [[K1 기관단총]]과 [[K2 소총]]이 등장하긴 하지만 이건 정식 수출이 아닌 [[PMC]] 등의 암시장 루트로 유입된 물건이고, FR-F2의 한정판 버전 FR-F2 815는 전쟁이 잠시 휴전 상태가 되었을때 한국에서 봉사단을 파견하여 많은 도움을 주자 [[프랑스]]측에서 감사를 표시하는 의미에서 [[광복절]]을 기념하여 만들어낸 물건이라고. 나중에 나온 [[K14 저격소총]]은 국군에서 돈 받고 정식으로 수출하는 품목이라는 설정도 있다. 그레이트 휠 시즌 8도 이를 반영해서인지 대한민국과 관련된 컨셉이다.[* 815 총기인 K1, K2, FR-F2가 이 시즌에 속해있고 FR-F2는 이 시즌의 잭팟이다.] 2017년 하반기부터 급작스레 지지부진하던 스토리 전개가 이어졌다. 남아있던 NRF의 잔당을 소탕하기 위한 Dominate Call(DC)라는 작전 명령이 하달되어 어중간한 과격파 잔당은 모조리 소탕된다. 2018년 3월에는 드디어 아바 세계관에서는 모습을 통 보기 어려웠던 미합중국이 등장하고 흑인 [[저격수]] 캐릭터 '록 슈가 JD'가 추가됐다. 설명문에 등장하는 내용을 보자면 어머니가 NRF의 침공에 사망했다고 한다. 이제는 NRF가 공중분해됐다는 설정을 살리는 건지, NRF 잔당들은 대부분 게릴라 내지는 범죄조직과 결탁한 마피아로 나와서 전면적인 국가간 전쟁보다는 경찰권력과 함께하는 범죄조직 소탕의 분위기가 더 강해졌다. 그레이트 휠 시즌 1 ~ 시즌 7까지의 무기도 이런 정황을 반영해 시즌 1, 2, 3, 7의 무기는 마피아 소탕을 위해 특수 개조된 무기다. 반대로 마피아 역시 반격을 시작했다는 것을 반영해 시즌 4, 5, 6의 무기는 마피아들이 개조한 것들이다. 거기다 시즌 15 무기도 이들 마피아들이 만든 것으로 추정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