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Agony(게임) (문단 편집) == 평가 == ||<-3> '''[[메타크리틱|[[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width=100]]]]''' || || {{{#fff '''플랫폼'''}}} || {{{#fff '''메타스코어'''}}} || {{{#ffffff '''유저 평점'''}}} || || {{{#!wiki style="display: inline; margin: 0px -10px;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333333; font-size: 0.75em" [[PC|{{{#fff PC}}}]]}}} || [include(틀:평가/메타크리틱/점수입력, platform=pc, code=agony, r=, score=47)] || [include(틀:평가/메타크리틱/점수입력, platform=pc, code=agony/user-reviews, r=, score=4.1)] || || {{{#!wiki style="display: inline; margin: 0px -10px;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013791; font-size: 0.75em" [[PlayStation 4|{{{#fff PS4}}}]]}}} || [include(틀:평가/메타크리틱/점수입력, platform=playstation-4, code=agony, r=, score=37)] || [include(틀:평가/메타크리틱/점수입력, platform=playstation-4, code=agony/user-reviews, r=, score=4.8)] || || {{{#!wiki style="display: inline; margin: 0px -10px;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107c11; font-size: 0.75em" [[Xbox One|{{{#fff XBO}}}]]}}} || [include(틀:평가/메타크리틱/점수입력, platform=xbox-one, code=agony, r=, score=34)] || [include(틀:평가/메타크리틱/점수입력, platform=xbox-one, code=agony/user-reviews, r=, score=4.4)] || [include(틀:평가/오픈크리틱, code=5775, title=agony, rating=weak, average=40, recommend=?)] 게임 진행을 하기 힘들게 만드는 불편한 오류, 플레이하기 싫게 만드는 비합리적인 시스템, 호불호가 갈리는 비주얼과 그나마도 받쳐주지 못하는 만족스럽지 못한 그래픽. 스토리도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 건지 설명이 부족하다. 다양한 엔딩이 준비되어 있지만 뭐가 뭔지 모르겠다는 것이 일반적인 평가. 엔딩과 스토리를 이해하려면 그림, 편지, 메모등의 아이템을 찾아야 하는데, 문제는 이게 컬렉션 취급이라 비밀장소를 찾지 않으면 전부 모으는게 불가능 하다는 점이다. 플레이어 대부분은 게임 구성 자체의 품질에 대한 비판 및 비난을 담은 소감을 쏟아내고 있다. 게임이 강제 종료되거나 오브젝트에 캐릭터가 끼어 움직이지 못 하는 등의 게임 진행을 가로막는 버그가 몹시 많고 동작 애니메이션 또한 매우 어색하여 공포 장르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공포스러운 분위기에 몰입하는 것을 방해한다. 붉은 여신과 상호작용이 가능한 순교자들은 목소리와 얼굴 애니메이션 싱크가 하나도 안 맞고 인간형 악마들은 걷는 모션이 다 비슷한데 에로틱해야 할 서큐버스는 오노스켈리스마냥 등이 굽은 채 큰 폭으로 성큼성큼 걸어다니니 웃기다고 볼 수밖에 없다. 선정적인 장면만 뽑아내서 [[룩딸]] 비슷한 걸 하려해도 시작도 전에 현타가 오는 수준. 게다가 게임 플레이도 길찾기 및 퍼즐 힌트 찾기가 매우 어려운 편이다. 패치 이전에는 맵이 전체적으로 너무 어두워, 길찾기가 어려운 것에 더해 길 자체가 보이지 않는 곳이 많았다. 다행히 이 부분은 패치로 좀 나아졌지만, 거기에다 뭐 좀 할라치면 맵 곳곳에 있는 악마들이 바로 추격을 해서 죽고 바로 빙의를 반복해야 하니 공포스럽다기보다는 짜증이 매우 난다. 개발사의 의도는 빙의는 악마들이 서로를 죽이게끔해서 막힌 길을 뚫게 하거나 일부러 죽은 다음에 다른 NPC에게 빙의하는 식으로 설계한 것 같지만 문제는 NPC 위치 배치도 개판급이라 최악에는 복잡한 길을 또 뚫고 가야하며 악마 빙의는 관련 스킬을 찍지 않으면 장시간/영구 빙의가 초반에는 불가능하다.[* 악마 빙의 시에는 주변 NPC들을 죽일 때마다 빙의시간이 늘어난다.] 진행이 어려울뿐만 아니라 지루한 것도 문제인데, 그나마 초중반에는 어느 정도 흥미를 유도하게끔 스테이지가 구성이 되어있는 게 느껴진다. 하지만 뒤로 갈수록 구성은 점점 단순해지며, 그러면서도 장애물이나 퍼즐 발생 시 이를 돌파할 단서를 찾는 과정은 재미있는 게 아니라 어렵고 비합리적인 구성으로 되어있어 플레이 의욕을 떨어뜨린다. 아이템을 수집하거나 숨겨진 장소를 찾아야 하는 동기부여도 제대로 안된다. 게임을 진행하다보면 황금으로 된 조각상이나 그림들을 꽤 수집할수 있으며, 숨겨진 장소도 생각보다 꽤 많이 있는것을 알 수 있다.[* 챕터 클리어 후 나오는 점수 화면을 보면 숨겨진 장소가 이렇게 많나 하고 놀랄 수준.] 그런데 이런 요소들을 아무리 찾아봤자 게임 진행에 쥐뿔도 도움이 안 된다! 아이템을 아무리 모아봤자 체력회복이나 이동속도업 같이 게임 플레이에 도움이 되는 게 전혀 없다. 정확히 말하자면 조각상을 모을 때마다 파란 불꽃을 소환해 어디로 가야 할지 알려주는 능력을 쓸 수 있긴 한데, 플레이어가 막힐만한 곳에서는 이 기능도 써봤자 도움이 안 되는 게 함정(...).[* 불꽃이 퍼즐 힌트가 있는 곳을 보여주는 것도 아니고, 우회로를 알려준다거나 이런 것도 전혀 없다.] 이걸 제외하면 게임내 컨셉 아트나 3D 모델 따위를 해금하는데 쓰이는데 이건 게임 플레이와 관계없는 부분이니, 탐험 위주의 게임에서 탐험에 대한 동기부여를 전혀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스토리 전달력도 문제가 있는 게, 초반부터 내내 '붉은 여신'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를 하긴 한다. 그런데 플레이어가 왜 그녀를 찾아야 하는지, 플레이어는 왜 지옥에 떨어진 것인지 등에 대한 설명이 너무 부족하다. 중간중간 이벤트씬이 나오기는 하지만, 전반적으로 '붉은 여신을 찾으라'라는 내용만이 나올뿐 스토리를 설명하거나 몰입감을 조성하기에는 부족하다. 다른 순교자들이 남긴 편지가 곳곳에 보이기는 한데, 내용이 너무 은유적이거나 문학적으로 되어있고 서로 연결도 되지 않아 이해하기 힘들다. 엔딩 또한 잔인하고 노골적인 장면의 연속일 뿐, 본 스토리와 연결도 제대로 안 되어 엔딩을 보는 성취감을 딱히 제공하지 못한다. 한국어 버전의 경우 어설픈 번역까지 합쳐져서 더욱 전달이 안 된다. 비슷한 성인용 게임 [[Hatred|헤이트리드]]의 제작진은 더 많은 수익을 위해 콘솔로 발매하는 것도 고려를 했으나, 검열 때문에 수위가 낮아질 수 있다는 팬들의 지적을 받아들여 AO등급으로 PC판만 발매한 경력이 있다. 그런데 에고니는 제작 기간 중에 PC와 콘솔로 모두 발매한다고 발표해 팬들의 많은 우려를 샀으며 결국 퍼블리셔와의 계약에 발목을 잡혀 발매 후에 약속했던 PC판 무삭제 패치조차 공개를 못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보다시피 게임성이나 그래픽이 뛰어난 게임도 아니고 게임을 후원해준 팬들은 극도의 선정성과 폭력성을 원했는데 제작진의 잘못된 선택으로 모든 것이 물 건너가 버린 것이다. 발매 후 커뮤니티는 팬들의 배신감과 분노로 난장판이 된 상태이며 "이 게임 개발에 참여한 제작진이 만드는 게임은 절대 사지 않겠다", "당신네들 게임 개발자로서의 경력은 끝장났다" 등의 폭언을 내뱉는 사람들이 속출하고 있다. 사태의 심각성을 파악한 제작진은 스팀이 아닌 GOG에서 무삭제 PC판으로 판매하는 것을 검토하는 중이라는데... 이미 외양간은 불탄지 오래. 매드마인드 스튜디오의 첫 제작 게임인데 첫 단추부터 잘못 끼워져 스튜디오가 해체될 판이다. 제작진도 게임의 단점을 인지하고 있는지, 팬들에게 사과하는 것과 동시에 지속적으로 패치를 내고 있는 상황이다. 심각할 정도로 그래픽이 어두웠던 문제는 꽤 해결이 되었고, 순교자의 배치를 조절함으로서 죽었을 때 너무 먼 거리를 돌아가야 하는 것도 어느 정도 조정되었다. 무삭제판은 게임플레이상 불편한 부분들이 부분적으로 수정되었다. 물론 근본적인 게임플레이가 바뀐 것은 아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