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BABYMETAL (문단 편집) == 세간의 인식과 평가, 그리고 비판 == BABYMETAL은 메탈과 아이돌의 융합이라는 테마를 바탕으로 활동하고 있기 때문에, 폭넓은 팬층을 가지고 있다는 장점이자 단점이 있다. 그 폭넓은 팬층은 주로 처음부터 주 팬층이었지만, 지금은 점차 그 비중이 줄고 있는 사쿠라학원 시절부터 팬인 父兄(후케-, 사쿠라가쿠인에서는 팬들을 저렇게 칭함. 사쿠라학원이 학교를 컨셉으로 하기 때문에 학부형을 생각하면 된다.)를 비롯한 아이돌팬 층, LoudPark 2013을 기준으로 유입이 시작되었고 지금은 가장 비중이 큰 메탈러 층, 그리고 가장 규모가 작았지만 조금씩 성장 중인 일반인(순수 BABYMETAL응원) 층으로 나눠진다. 2014년 12월 시점 비율은 대략 메탈러(해외, 일본내 포함) 60%, 부형 20%, 일반 20% 정도라고 한다. 메탈러+아이돌 팬이라는 잡식성 매니아들이 부형과 메탈러 커뮤니티 사이의 초기 가교가 되어주었음은 물론이다. 초기에 대부분이 부형층이고 메탈러, 일반인이 극소수였던걸 생각해보면 엄청난 변화를 겪고 있다. 또한 2집 Metal Resistance 발매 이후, 본격적으로 해외 투어를 돌기 시작하면서는 일본과 유럽뿐만 아니라, 브라질과 멕시코 등 중남미와 인도네시아, 대만, 태국 등 동남아시아 팬덤도 상당히 생겨났으며, 유튜브에 수많은 리액션 영상과 함께 각종 커버 영상 또한 끊임없이 업로드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2022년 1월 현재 유튜브에서 Gimme Chocolate!!의 MV 조회수가 1억5천을 돌파했으며, Megitsune와 KARATE의 MV 조회수 역시도 각각 7천만을 돌파하는 등 분명 전세계적인 인지도는 떨어진다고 볼 수 없다. 하지만 BABYMETAL을 회의적으로 보고 있는 사람들도 있다. 메탈러 중에서도 정통주의가 강한 강경파 팬들이 대표적인 예이다. 물론 베비메탈이 메탈의 새로운 트랜드를 몰고 온다며 긍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는 이들도 있지만 메탈 장르로 베비메탈을 받아들이는 데 상당한 거부감을 가지는 사람도 있다. 특히 70년대부터 이어져 온 올드 스쿨 하드 락 계보에 속한 장르[* 하드락→헤비 메탈→프로그레시브, 파워 메탈→익스트림 계열의 메탈]를 즐기며 얼터너티브와 코어에 거품을 무는 골수 메탈 팬들에게는 베비메탈을 메탈 밴드로 분류하는 것 자체를 싫어한다.[* 그런데 사실 BABYMETAL의 음악은 일부곡을 제외하면 대부분 메탈보다는 코어에 가깝다. 정통 메탈팬들은 거품 물고 싫어하는 장르로 아이돌이 아닌 밴드였다고 해도 어차피 이들에게 음악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는것은 힘들었을 것이다.] 3명의 어린 여성 보컬이라는 포메이션 자체도 없었던 것이었고 음악 또한 (1집까지는) 메탈이라는 장르에 넣기 애매하기 때문에 베비메탈을 '''특이한 걸 그룹''' 정도로 보는 사람들도 있다. 현재 2022년 국내에서 인지도는 높지 않다. BABYMETAL이라는 프로젝트 자체는 아이돌 그룹의 태생적 한계를 그대로 지니고 있는 문제가 있다. 분명 아이돌과 메탈이라는 장르를 결합시켜 그것이 엄청난 시너지를 일으켜 새로운 아이콘으로 떠올랐지만, 보컬을 담당하는 이들 3명의 멤버들에게 곡을 써주고 안무를 짜주면서 악기 연주 세션들을 고용해주면서 무대를 비롯한 여러 음향기기들을 설치해 준 것은 담당 기획사다. 결국 라이브 세션이 투입되고 세션의 비중이 다른 아이돌 그룹보다 크다는 점과 곡의 장르가 기존 J-POP과 다르다는 것을 제외하면 기존의 아이돌 양성 시스템과 같은 방식이다. 헤비 메탈을 비롯한 록은 주로 멤버들이 밴드를 결성해서 스스로 작곡과 작사를 하고 장비를 갖추면서 음향기기를 비롯한 무대의 설정과 프로듀싱도 스스로 결정한다. 밴드들이 장비 세팅만을 담당하는 테크 팀과 전문 프로듀서를 별도로 고용하고 전문 작사/작곡가에게 곡을 받아오기도 하지만 이들의 역할은 최적 사운드를 뽑아내는 데 들어가는 일손과 시행착오를 줄여주고 필요한 곡을 어느 정도 공급하는 것이지 밴드가 못하는 일을 해주는 것은 아니다. 이른바 자기 주체성을 어느 정도 가지면서 소속사와 계약하고 자신들의 마음에 들지 않으면 소속사를 나가든지, 멤버를 교체하거나 새로운 소속사를 통한 계약 방법 등의 여러 가지 방법으로 밴드를 유지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분명 3명이 안무 연습과 곡을 연습하는 등 노력하는 점은 없진 않지만, 대부분을 소속사에서 담당해주는 특성상 소속사의 의견이 우선시되기에 메탈팬들에게는 이 부분을 비판받고 있다. 물론 이러한 비판은 헤비메탈 팬, 특히 강경 팬들이 유난히 장르에 대해 보수적인 면이 심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이다. 헤비메탈이라는 장르 자체가 유행한지 오래 됐기 때문. --헤비메탈 밴드에 젊은 사람이 드문 건 다 이유가 있다-- 즉 밴드 자체에 자질이나 성실성 등에 문제가 있다기보다는 취향의 영역이다. 장황하게 써놨지만 결국 요약하자면 이 장르를 헤비메탈로 볼 것인가 아닌가에 대한 논쟁이다. 장르 논쟁과 별개로 또다른 문제점은 2014년 후반기부터 특히 문제가 되는 것은, 새 싱글의 발표가 1년 넘게 없으며(신곡은 라이브에서 지속적으로 공개 중), 라이브 이외의 미디어 활동이 끔찍할 정도로 적다는 것이다. 일본 내 활동보다 해외활동이 주인 것도 문제이다. 싱글 발표가 없는 것은 공연 레파토리에도 영향을 미쳐 근 2년간 공연 레파토리에 큰 변화가 없으며, 일본 내 활동이 적어 일본은 물론 외국인 팬들도 접할 기회가 지극히 적다(게다가 2015년 6월의 멧세 공연은 최소 15000석은 될 것으로 추정되는데도 어마어마한 낙선율을 자랑하는 중). 즉, 보고 즐길 거리가 너무 없다는 것이다. 그나마 라이브 DVD/BD 는 순차적으로 나오고는 있지만... 아이돌 카테고리가 아니라 메탈밴드 카테고리에서 보아도 활동이 지나치게 적을 정도다. 해외의 가장 큰 관련 커뮤니티인 레딧의 베비메탈 서브레딧에서도 자주 설왕설래되는 점이 바로 이 부분이다. 소속 아티스트의 사생활을 엄격히 통제하는 어뮤즈의 특성상, 팬들이 멤버들의 일상 사진이나 SNS 활동 등을 통한 비활동기의 공백을 메울 방도가 없다는 것이다. K-POP 그룹의 경우 인스타, 브이앱 등을 통한 2차/3차 콘텐츠가 끊임없이 양산되며 팬덤을 더욱 확산시키는 역할을 하지만, 베비메탈의 경우엔 오죽하면 한국 팬카페에서 "마르고 닳도록 본 기존 영상이나 사진을 좌우반전하면 새로운 볼거리로 느껴진다(...)"는 드립까지 나올 정도. 사실 일본 아이돌 자체가 사생활 통제가 심하긴 하지만, 베비메탈은 거기에 더해 상술했듯 활동 주기가 너무 길어 특히 단점이 돋보인다. 해외 커뮤니티에서는 한편으로 멤버들의 사생활 보호라는 측면에서 향후 만약 그룹이 해체되었을 때 멤버들이 아무 영향없이 제2의 인생을 살 수 있도록 하는 긍정적 효과가 있다는 의견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