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BEMANI (문단 편집) == 역사 == 1997년 12월 [[beatmania]]로 시리즈를 시작하여, 2022년 현재까지도 기종을 확장해 가며 시리즈를 이어나가고 있다. 메인 플랫폼은 [[아케이드]]이며, 한때는 콘솔용 시리즈들도 발매되었으나 2011년을 끝으로 명맥이 끊겼고, 현재는 아케이드, [[모바일]], PC 시장 위주로 시리즈를 전개하고 있다. 비트매니아 시리즈의 성공과 함께 현재의 리듬게임이라는 장르를 구축하는 데 지대한 공을 세웠다. 하지만 beatmania 이후 커다란 발전을 이루지 못했고, [[EZ2DJ]], [[펌프 잇 업]]과 같은 아류작의 범람, 오락실 문화의 축소로 인해 리듬게임 장르가 쇠퇴하면서 BEMANI 역시 매니아들만의 전유물로 전락하고 만다. 2000년대 후반에는 [[DJMAX 시리즈]], [[기타히어로]], [[락밴드(게임)|락밴드]] 등 가정용 게임기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둔 리듬 게임 시리즈들이 등장하면서 리듬 게임 대표 브랜드로서의 BEMANI의 위상이 약해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도 제기되었다. 그러나 [[유비트 시리즈]], [[리플렉 비트 시리즈]] 등 새로운 게임 방식을 고안하여 신규 유저를 유치하는 노력을 한 끝에 리듬 게임 선구자로서의 위상을 지킬 수 있었다. 2002년부터 2007년까지는 기존 기종의 지원 종료, 신규 기종의 흥행 실패로 인해 한동안 신작이 개발되지 않으면서 [[beatmania IIDX]], [[팝픈뮤직]], [[댄스 댄스 레볼루션]], [[기타프릭스&드럼매니아]] 4기종만 개발되었다.[* 그나마도 DDR은 2006년 SuperNOVA로 부활하기 전까지는 이시기에 가정용으로만 나왔다.] 이 당시 비트매니아, 팝픈뮤직, 기타드럼에 나온 곡들의 대다수가 질 높은 곡들이었고 운영도 안정적이었기에, 상업적으로는 몰라도 게임성 면에서는 이 때가 전성기라고 보는 사람도 있다. 그러다가 2008년 [[유비트 시리즈]]의 흥행을 기점으로 [[리플렉 비트 시리즈]], [[사운드 볼텍스]] 등의 신기종이 연이어 성공하면서 신규 기종을 다시 적극적으로 개발하기 시작했다. 이 당시에만 해도 각 기기마다 존재하는 오리지널 곡은 타 기종에 이식되는 경우가 매우 없었고 악곡의 방향성 자체가 모든 게임에 적용되는 곡같은 경우가 아닌 이상 이식 될 건수가 존재하지 않았다. 그래서 기종 별의 개성이 매우 뚜렷한 편이었지만 [[Lincle Link]] 이벤트 같은것을 기점으로 기종 연동 이벤트가 차츰 활성화 되었고 전 기종 연동 이벤트를 개최하는 식으로 각 기체 유저간의 상호 교류용으로 이용되었다. 그러면서 기종별 오리지널 곡의 벽 또한 얇아졌고 근래 들어서는 곡 하나에 기본 두곳의 비마니 시리즈에 존재하는 악곡을 쉽게 찾을 수 있을 정도로 악곡 이식에 대해서 관대해졌다. 물론 이런 과한 연동 이벤트에 대해서 [[NAOKI(작곡가)|부정적인 입장을 가진 사람]]도 존재했지만 말이다. 시간이 지나면서 다양한 신기종이 발매되었지만, 리플렉 비트 이후부터 내놓는 신기체들은 사운드 볼텍스를 제외하면 몇년을 채 못가고 망했다. 사운드 볼텍스도 초기에는 디제잉 컨셉을 기반으로 비마니 오리지널 송의 리믹스가 주 컨텐츠였으나, 곡의 질이 공개할수록 점점 낮아졌기 때문에 [[Second Heaven]] 리믹스를 기점으로 여론이 폭발했었다.[* 이때 논란에 휘말려 [[memories(beatmania IIDX)|공모전에 당선은 되었으나 수록되지 못한 곡]]까지 나왔다.] 결국 보컬로이드곡 다수와 동방 어레인지를 끌어들이기 시작했고 매니악한 유저들을 섭외하는데 성공했으며 이는 후술할 게임의 오덕화 문제와 엮어지게 된다. 사운드 볼텍스 자체만의 오리지널 곡을 선출하는 플로어 당선 곡이 투입되면서 성공적으로 안착해서 현재까지도 업데이트가 가장 잘되는 시리즈중 하나다. 이런 사운드 볼텍스를 제외하면 쓰러진 시리즈만 해도 [[미라이다갓키]], [[BeatStream]], [[뮤제카]], [[댄스 에볼루션 아케이드]] 등 부진한 성과를 보여준 게임은 서비스 종료라는 강수를 두었으며 로케이션 테스트만 거치고 정식 발매도 못한 게임인 [[채향DJ 아니쿠라게]]와 [[오토이로하]]가 있는가 하면, 심지어 비트스트림은 오프라인화 키트도 없이 존재가 말살되어 버렸고 기체는 [[노스텔지어 시리즈]]에서 재활용되었다. 상술했던 [[사운드 볼텍스]]가 서브컬처 컨텐츠를 적극 수용하면서 리듬게임과 관련이 없었던 여러 오타쿠층을 끌어들이면서 성공한 이후로 타 비마니 시리즈에도 서브컬처 요소들이 주를 이루게 되었다.[* 그나마 퍼포먼스 게임이고 대중성을 추구한 [[DANCERUSH]]는 해당되지 않는다.] 이 정책이 전반적으로 오타쿠층을 끌어들이면서 수익을 늘리는데 일조했지만, 오덕화를 싫어하는 유저들 사이에서는 불만이 많은 탓에 구곡, 혹은 서브컬처와 전혀 관련이 없는 곡만을 플레이 한다거나, 아니면 게임을 아예 접어버린 사람들도 많아졌다. 그리고 일본에서도 츄니즘 같은 타사의 리듬게임들이 더 많은 인기를 차지하면서 비마니 시리즈 자체의 위상도 과거에 비하면 많이 위태해진게 사실이고 그마저도 여러 문제들 때문에 흔들리고 있다. 그나마 비트매니아 IIDX는 아직까지 일본 리듬게임 매출 2위로 비마니의 자존심을 지키고 있고[* 물론 1위인 [[태고의 달인 시리즈|태고의 달인]]은 일본의 국민게임급이라 넘기 어렵긴 하다.] 사운드 볼텍스 역시 꾸준히 인기를 유지하고 있지만 다른 게임들의 상황은 그렇게 좋지 못한 편이다. 겨우 호흡기만 유지하는 리플렉 비트는 말할 것도 없고, 한때 비마니 게임 중 대한민국에서 가장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질 정도로 [[제2의 전성기]]를 가져다 줬던 유비트는 운영진의 지속적인 삽질 때문에 댄스러시 다음으로 인기 없는 게임으로 전락했다. 기타도라, 팝픈, DDR은 그래도 충성도 높은 팬들로 유지는 하고 있지만 신규 유저가 유입이 되지 않아서 그마저도 인기가 점점 줄어들고 있고 DDR은 하는 사람을 보기 힘들 정도다.[* 특히나 대한민국에서는 DDR보다 [[펌프 잇 업]]이 대중적인 인지도가 비교가 불가능할 정도로 훨씬 높기 때문에 따로 리듬게임에 대해서 잘 아는 오락실이 아니면 더더욱 보기 힘든 상황이다.] 노스텔지어는 사운드 볼텍스 이후 처음으로 3번째 시리즈를 넘긴 게임이지만 역시 인기가 낮은 편이며 댄스러시는 한국에서는 그나마 여러 커뮤니티를 통해서 알려진 편이지만 고정적으로 하는 사람이 적은 것은 당연하고, 정작 본토인 일본에서조차 하는 사람이 거의 없다. 이런 시리즈의 부진을 인정하기라도 하듯이 개발 역량은 잘 나가는 시리즈에 집중되는 현상이 눈에 띄게 보이는 상황이다. [[beatmania IIDX]]와 [[사운드 볼텍스]]는 강화판 기체도 발매하고 신작에서 여러 변경점을 확인할 수 있으나, [[GITADORA 시리즈]]나 [[팝픈뮤직]], [[DanceDanceRevolution]][* 이쪽도 강화판 기체를 발매했다.]은 신작이라고 발표는 하지만 사실상 단순 스킨 교체로 끝나고 있고 [[DANCERUSH STARDOM]], [[노스텔지어 시리즈]]처럼 신작 발매도 포기하는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리플렉 비트 시리즈]]는 코나미에서조차 이 게임을 어떻게 해야할지 갈피를 못 잡고 있어서 서비스 종료도 못하고 업데이트만 간간히 해주다가 그마저도 끊어지고 3년 넘게 방치중이다. [[유비트 시리즈]]는 신작 주기에 맞춰 발매하려 했던 리부트작의 악평이 심해 페스토 시스템 개편으로 1사이클 더 끌고 갔고, 최종적으로 기존 기체를 이용한 신작 [[유비트 애비뉴]]가 발매되어 숨통이 튼 상태. 추가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 내 신규 옵션도 많이 생겼고, 신작 발매 사이클도 돌아왔다. 그나마 KAC라는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있는 리듬게임 대회[* 비마니 종목에서 본토인 일본 참가자들이 제일 많긴 하지만 한국을 비롯한 타 아시아 국가에서도 많이 참여하는 편이고 특히 한국 참가자들은 일본 참가자들 못지 않게 우승도 많이 했다. 특히 미국 플레이어가 많은 DDR에선 미국인 우승자도 가끔 나올 정도로 나름 여러 대륙에서 참여도가 높다. 물론 KAC에 코나미의 비 리듬게임들로 구성된 종목도 많긴 하지만 일본 한정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고 관심도 덜 받다 보니 사실상 비마니 시리즈가 대회의 메인을 차지하고 있다.]라는 위상을 이어가고 있고 더 나아가서 코나미의 e스포츠 확대 정책에 따라 비마니 시리즈도 이런 사내 분위기에 제대로 편승하고 있는데 대표적 사례가 2019년 말 경에 출범한 [[BEMANI PRO LEAGUE]]로 2020년 5월 Beatmania IIDX 리그를 개최하면서 전 시리즈로 확대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2020년 초 전 세계에 발병한 [[코로나19]]로 일본 역시 모든 분야는 물론이고 특히 스포츠/e스포츠도 리그 중단, 연기 및 무관중 개최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상태라 [[BEMANI PRO LEAGUE]]도 2021년으로 연기되면서 코나미의 계획이 시작부터 엉망이 되었다. 그리고 아케이드 산업이 코로나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침체기에 들어가면서 비마니 시리즈 내부에서도 업데이트가 지연되거나 아예 중단된 게임도 나오는 등 비마니 출범 이후 최악의 위기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큰 어려움에 처하게 되었다.[* 그 중에서 신기체 도입과 함께 리부트 예정이었던 [[유비트 시리즈]]는 아예 리부트작의 발매 엄두조차 내지 못 하고 있었고 결국 [[유비트 애비뉴]]라는 기존 유비트 시스템의 신작을 발표함으로써 사실상 신기체 개발이 중지되었다. 안 그래도 유비트의 지속된 막장 운영과 코로나 사태로 상당수의 유저들이 떠난 상황인데다 코로나 시국에 가동중인 페스토가 프롭급의 실패작으로 꼽히는 전작 클랜의 문제점을 그대로 답습해버려서 그나마 얼마 남지 않은 유비트 유저들도 억지로 페스토를 해야되는 악순환이 꽤 오랫동안 반복되고 있었을 정도.] 이 때문에 코나미에서도 투덱과 사볼 단 둘 뿐이었던 PC판 비마니 게임들을 타 기종으로 확장하는 등 여러 돌파구를 마련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