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BLOOD-C (문단 편집) === TV판 방영 직후 === 감독인 [[미즈시마 츠토무]]는 장르가 학원 [[러브 코미디]]라고 주장했지만 --뭔 개소리야-- 시청자 중 이를 진지하게 믿은 이는 아무도 없었다. 감독은 성우들에게도 러브 코미디라고 설명했다는데 성우들 모두 '''블러드 시리즈가 그럴 리 없잖아!'''라면서 안 믿었다고 한다.[[http://alonestar.egloos.com/4587763|#]] 사실 [[데드 스페이스 시리즈]]에 버금갈 정도로 엄청나게 잔인한 고어 액션물이다. 사람이건 괴물이건 마치 종이 찢어지듯 오체분시되는 모습이 자주 등장한다. 일단 작중에서는 모자이크 처리했다. 하지만 예상대로 DVD/BD가 나오면서 모자이크가 해금되었는데, 대놓고 [[장기자랑]]과 피칠갑의 향연, 게다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는다. 비슷한 고어 애니메이션인 [[슈퍼제일]]도 사람이 대량으로 끔살당하는 장면이 난무하지만, 이쪽은 작중 분위기가 상당한 병맛에 고어가 유머 코드로 사용된다는 점에서 확연히 차이가 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구역질 난다는 반응이지만 고어 취향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밥먹으면서(...) 재밌게 봤다는 사람도 있고 오히려 시원시원하다는 사람도 있다. 최종화의 고어쇼(...)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고어 연출이 단순한 절단이나 관통에 치중되어 있고, 깨물리거나 내팽개쳐지는 등 액션신 도중에 필연적으로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 그런 듯하다. 사실, 인체의 실제 내구도를 생각하면 당연히 벌어져야만 하는 일인데 잔혹성을 이유로 자제하는 연출임을 생각해 보면 딱히 부정적으로 볼 것도 아니다. 당연한 시츄에이션이라는 건 물론 최종화를 제외했을 때의 이야기다. 코즈믹 호러스러운 일방적인 민간인 학살이니 상황은 매우 공포스럽지만 사실 화면상으로만 따지면 수위가 그렇게까지 높지는 않다. 피가 과장되게 뿜어져나오고 절단면이나 신체훼손이 수박 쪼개기 마냥 단순하게 그려지거나 매우 빠르게 넘어간다. 조금 과장해서 고어 자체는 [[미즈시마 츠토무]] 감독의 전작인 [[박살천사 도쿠로]] 무검열판과 별반 다를게 없는 수준이다. 충격적이지만 현실감이 없게 보여주기 쉬운 애니메이션의 특성을 이용한 과장된 고어 연출이다. 옛것은 [[크툴루 신화]]의 [[올드 원]]에서 따온 것으로 __그들에게 악의는 없다.__ 인간을 먹는 것도 배가 고프니까 식사하는 것 정도의 인식일 뿐이다. 1~5화까지는 각 에피소드가 '일상-사야의 노래-전투'라는 단순한 패턴이 반복되기만 해서 지루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CLAMP|클램프]]의 오오카와는 이는 의도된 것으로 지루하고 정형화된 일상으로서 시청자의 인내심을 강요하여 '누구 한명 안죽나?' 같은 의문감을 불러일으키는 것이 목적이었다고 한다. 사야가 긴 노래를 하면서 걷는 신도 주위의 마을 사람이 없다는 것을 무의식중에 의문감을 불러일으키려는 장치였다. 6화부터 고어 수위가 급격히 올라가기 시작하면서 후반부의 비일상은 매화마다 모자이크가 넘쳐날 정도로 인간 절단/분쇄 쇼가 펼쳐진다. 참고로 초반부인 2화에서 6화까지 예고하는 장면에서 학원물 일상을 떠올리게 하는 밝은 음악이 깔리지만, 후반부가 시작되는 7화 예고부터는 어두운 분위기의 테마음악이 깔린다. 그런데 의도대로 초반의 지루한 파트는 후반부 반전을 위한 밑밥이었다. 후반부에 들어서서는 앞선 에피소드들을 바탕으로 극적인 반전과 전개들이 나오게 되고, 그 힌트 제공의 수위가 적절하게 잘 맞춰져 있어 나름 흥미롭게 잘 짜여진 전개를 보여준다. 여기에 따라오는 충격적인 비주얼은 덤. 반면 클램프 스타일에 익숙한 팬들이라면 어딘가 식상하게 느껴질 수 있으며 작은 떡밥들을 지나치게 부풀려 개연성을 상실해버린 면도 없지 않아 있고 반전을 위해 초반부를 지루하게 진행한 것에 비해 후반부는 지나친 급전개와 고어 연출로 인해 정작 열심히 깔아놓은 떡밥이나 복선이 주목받지 못하고 묻혀지는 문제점도 있었다. 또한 원래 [[OVA]]로 기획된 것을 무리하게 TV판으로 옮긴 탓에 템포가 더욱 나빠졌다는 점도 지적받고 있다. 다만 각본의 경우 클램프만 맡은 것이 아니라 [[Production I.G]]의 후지사쿠 준이치와 공동 작업이었는데 후지사쿠 준이치가 각본을 맡은 [[BLOOD+|블러드 플러스]]도 BLOOD-C처럼 초반부의 지지부진한 전개+상황묘사의 부족 등이 비판받았던 걸 보면 무조건 클램프 탓만 하는 것도 잘못되었다는 의견도 있다. 이외에도 최종화까지 블러드 프로젝트의 타이틀을 달 만한 스토리나 개연성을 보여주지 못했다는 점에서도 마이너스. 덕분에 일부에서는 클램프의 [[블러드 더 라스트 뱀파이어]] 동인애니라는 평가까지 나왔다. 하지만 이 부분은 극장판을 통해 불식시킨다. 결국 고어 연출과 초반/후반의 스토리 갭으로 인해 취향을 많이 타는 애니가 되었다. 그리고 여러 가지 의문을 남긴 채 이야기는 극장판으로 이어진다. TV판에 대한 진지한 평가들은 다음을 참고. [[http://alonestar.egloos.com/4629143|1]], [[http://zemonan.egloos.com/2804857|2]] BD, DVD 판매량은 평균 1000~2000장대의 저조한 성적을 기록했다. 애초에 높게 나오기 힘든 장르기는 하다. 그래도 시청률은 심야 시간대임에도 불구하고 꽤 좋았다고 한다. 이 점에 있어서는 [[BLOOD+|블러드 플러스]]와 반대 결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