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BMX (문단 편집) == 개요 == '''Bicycle [[모토크로스|Motocross]]''' [[자전거]]의 한 종류이자 그 자전거를 이용한 스포츠. BMX라 하면 모르는 사람이 태반이지만 묘기자전거라고 하면 대부분 다 알아듣는다.[* 단, 묘기자전거라고 하면 [[트라이얼#s-2]]을 생각하는 경우도 있다. 트라이얼은 제동력과 균형감각을 중심으로 트릭을 구사한다.] 20인치 내외의 작은 바퀴를 쓰지만 [[미니벨로]] 범주에는 넣지 않는다. 각종 트릭을 구사하기 좋게 만들어진 자전거로 일반적인 자전거와는 상당히 다른 구조를 가지고 있다. 얼핏 보기엔 그냥 작은 자전거처럼 보일 수 있으나, 점프 하고 구르고 집어던지는 [* 점프하다가 넘어질때는 그대로 같이 넘어지는 것보다 자전거를 버리고서 구르며 넘어지는 것이 훨씬 안전하다. 애초에 [[크로몰리|이런]]걸로 만들기도 하고...] 등의 과격한 것을 하기 위한 목적이다 보니 다른 자전거에 비해 무척 튼튼하게 만들어진다. 난간을 타는 그라인드 기술과 발을 딛고 도는 기술 때문에 바퀴 축 양 옆에 발을 디딜 수 있게 페그라 불리우는 장치가 달려 있다. 또한 부품의 종류와 색상 등이 엄청나게 다양해서 자신의 취향에 맞는 모습으로 꾸미기 좋은 자전거이기도 하다. 그러나 다단 구동계가 없어서 오르막길이 더럽게힘들고 기어비가 고정되어 있고, 안장은 기술 구사 시에 걸리적거리기 때문에 최대한 낮춰 놓아서 [[댄싱|서서 페달질을 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지만 이는 스트릿 한정이다. 그리고 브레이크는 한쪽만 달거나 경량화를 위해 아예 두쪽 다 떼 버리는 경우도 흔하며, 페달이 멈춰도 바퀴가 돌아가는 프리휠을 사용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브레이크를 장착하지않은 모델은 별다른 제동법을 숙지하지 않은상태에서 주행용로 쓰기에 문제가 있다. (제동법을 알아도 대부분 타이어 혹은 신발창이 빠르게 닳는다. [[풋잼]] 참고) 특별히 커스터 마이징 하지않는 경우 프리휠을 뗀다던가, 코스터 브레이크를 단다던가는 하지 않기때문에 트릭용으로 브레이크를 달지않고서 장거리 고속주행에다가 거기에 사람혹은 자동차가 많이 지나다니는 곳이라면...[* 그치만 사실 브레이크가 양쪽 다 있어도 차나 사람이 많은 곳에서 고속주행을 하면 기본 행동이 자살행위이다. 브레이크가 없으면 더더욱 주의해서 헬멧을 쓰고 주행을 하자.] 이런 행동은 자살행위나 다름없다. 프리코스터를 장착하지 않는 이상 뒤로 갈때 페달도 톱니에 맞물려 뒤로가기 때문에 뒤로 가는 트릭[* 흔히 뒤로 가는 트릭을 페이키라고 한다.]에서 페달도 뒤로 공회전을 시켜주는데, 이걸 본 사람들이 [[픽스드 기어 바이크|픽스드 기어]]로 착각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BMX는 고정기어가 아닌 프리휠을 사용한다. 당장 자신의 자전거를 뒤로 밀어 보자. 페달이 뒤로 돌아갈 것이다. BMX도 여러 가지 종목으로 세분화되는데, 초창기의 모습에 가장 가까운 레이싱[* 언덕, 점프대, 벙커 경사로로 이루어진 모터크로스 레이싱 경기장과 거의 같다.][* 여기서 벙커는 우리가 생각하는 그 벙커가 아니라, 코너링을 하다가 선수가 원심력에 의해 바깥 쪽으로 튕겨나가지 않도록 해주는 코너 부분의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갈수록 높아지는 부분이다.], 길거리의 난간이나 계단 등을 이용한 기술을 구사하는 스트릿(위의 사진), 평지에서 춤을 추는듯한 기술의 플랫랜드, 하프파이프 등의 기물을 이용한 파크 라이딩 등이 있다. 미주나 유럽 등지에서는 [[스케이트보드]] 등과 함께 상당히 인기있는 스포츠로써, 어그레시브 인라인 스케이트, 스케이트 보드와 함께 서머 X-게임의 대표 종목이기도 하다. 많은 대회와 프로 선수들이 활동중이다. 한국에서는 인지도가 부족하고, 가격이 상당한(입문 모델도 최소 30만원대, 돈을 붓기 시작하면 200만 원정도 쓰는 것은 순식간이다, 바퀴만 30만 원 이상.)[* 하지만 '''스포츠용 자전거''' 중에서는 가장 저렴한 축에 속한다.[[MTB]]나 [[로드바이크]], [[픽스드 기어 바이크#4.2|트랙 바이크]] 등이 200이면 겨우 '나름 쓸만한 정도'에다 기함급으로 가면 1000만까지 가는게 순식간인걸 생각하면....] 등의 이유로 그만큼의 인기는 끌지 못하고 있지만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스팟에 가면 즐기는 사람이 적지 않음을 알 수 있다.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부터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스포츠이다.[* 진부해진 올림픽 개혁을 위해 하계에도 X게임 종목을 넣기로 했는데, BMX가 올림픽 핵심 종목인 사이클의 연장선상에 있는 종목이라 채택되었다.] 남녀 레이싱 부문, 프리스타일 부문에 각각 1개씩, 총 4개의 금메달이 걸려 있다. 별로 어렵지 않아 보인다고 하는 사람이 많은데 스트릿 종목의 기본기인 바니홉의 자세만 제대로 잡는데 최소 몇 달이 걸릴 수 있으며, 그 와중에 포기하는 사람이 매우 많다. 또, 앞으로 진행하면서 앞바퀴를 드는 기술인 매뉴얼의 경우, 몇년 동안해도 못하는 경우가 많다. [* 참고로, 매뉴얼은 앞바퀴를 들고 가는것이지, 앞바퀴를 단순히 들었다 놓는 팔굽혀펴기 하는 것이 아니다.('팔굽혀펴기'는 프런트 리프트와 또 다르다.) 비슷한 기술인 윌리가 있다. 하지만 둘은 전혀 다른 기술이다. 윌리는 앞바퀴를 들어올린 채로 페달링을 하지만 매뉴얼은 앞바퀴를 높이 들어 올리지도 않고 페달링을 하지도 않은 채 몸의 무게 만으로 균형을 맞추는 것이다.] --사놓고 1~2달정도 뒤에 다시팔땐 탈시간이 없네요 내지는 부상때문에 팝니다라 [[카더라]]-- 에너지 소비도 장난이 아니기 때문에 여러모로 [[근성]]이 필요한 스포츠. 그러나 재미가 붙으면 지쳐서 페달질을 못 할 때까지 타게 된다. 실제로 프로 선수들에게 왜 BMX를 타는가? 라고 물어보면 단골멘트로 fun이 이유라고 답한다. 옥션이나 지마켓 등에서 팔고 있는 자전거는 대부분 유사 BMX로써, 일반 자전거 브랜드에서 BMX의 형태만 흉내낸 것으로 제대로 된 BMX라 부르기엔 무리가 있다.[* 그런 유사BMX들은 대부분 프레임과 휠이 금방 망가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