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BOFU2017 (문단 편집) == 총평 == * '''역사상 2번째로 20만점 돌파곡이 3곡이 된 대회''' * '''본격화된 평점 인플레이션''' 평점 980점을 넘는 곡이 무려 열세 곡이나 나왔으며, 이 중에서 네 곡이 역대 평점 1위였던 [[Dstorv]]의 평점마저 넘어서는 기록을 세웠다. 평점 1위인 fly*high*five는 '''987.8'''이라는 상상조차 하기 힘든 평점을 기록했다. 그러나 이 현상의 원인은 악곡 질의 상승때문은 전혀 아니고 여러 낮은 점수 또는 테러 임프레들에 대한 운영진의 적극적인 개입의 결과로 봐야한다. * '''데뷔 후 6년[* 2012~2017년]만에 드디어 우승을 차지한 [[Silentroom]]''' 출품한 4개의 곡이 각각 1등, 8등, 15등, 16등을 기록했다. 팀 우승은 하지 못했으나 중앙값과 평균값을 포함한 악곡순위와 팀순위를 통틀어서 순위를 결정하는 모든 부문에서 3위 안에 드는 유의미한 성과를 얻었다.[* 이 기록은 중앙값 부문이 신설된 2008년 이래로 STR(2008), 7.31 dancer(2009), Lyrical Signal(2010), '''Memoirs(2012, 전관왕)''', 無課金(2013), P&A(2013), カタストロフィー理論(2014), Futurist Voices(2016), SILENTROOM(2017) 이 아홉팀만 이룩했고, 1인 악곡 팀으로는 SILENTROOM이 유일하다.] * '''또다시 진기록을 세운 [[LeaF]]''' 이번 대회는 1,2위곡 없이 팀 총점 우승을 차지한 팀이 처음 나온 대회[* 하지만 이런 결과가 가능했던 것은 현재의 팀 총점 산정 방식 덕이 크기에 이에 대해서 불만을 표출하는 사람도 있는 등 이에 관한 논란이 없다고 하기는 힘들다. --もぺもぺ의 점수가 지금 점수에서 55,000점이 낮아도 팀 우승-- --사실 [[もぺもぺ]]에 임프레 테러를 하고 나서 다른 곡에 임프레를 주지 않아서 그렇다.--]이자 평점 700점대의 곡이 총점 3위안에 든 첫 대회[* 그 무지막지한 평점의 [[METATRON]]도 총점은 3위였지만 평점이 918점이었다. 그나마 이 기록과 근접한 기록은 BOF2004의 [[- Jupiter -]]가 총점 5위에 평점이 100점제 기준으로 71.65점이긴 했다.]이다. 또한 같은 팀명으로 연속 2회 총점 우승을 하는 신화를 썼다. 이는 LeaF와 孤高クローバー 팀이 세운 BOF역사상 전례가 없는 기록이다. 이로써 LeaF는 작년 [[Aleph-0]]의 단일곡 임프레 총합 기록경신에 이어 금년에는 이런 전무후무한 특이한 기록을 세우게 되었다. 또한 우주로 날아가버린 평점과는 별개로 [[もぺもぺ]]의 높은 화제성으로 이번 대회의 흥행을 크게 견인한 숨은 공신이 된 동시에 본인이 대회의 흥행을 이끌어 낼 수 있을 만한 역량을 충분히 가진 초대형 작곡가가 되었다는 것을 증명했다고 할 수 있겠다. * '''중앙값 부문에서 대기록을 세운 [[sound piercer]]''' 최초로 단일 작곡가가 단일 대회에서 평점 980점 곡을 한 대회에서 두곡[* 985점의 Dove, 981점의 恋スケッチノート]을 달성하는 대기록을 세웠으며, 같은 팀원이었던 puru와 함께 BOF에서 평점 980점 이상 달성을 두번이나 성공시킨 최초의 작곡가가 되었다. 또한 속해있는 팀인 COLORTRONICS 2017는 최초로 '''팀 평점 980'''을 넘기며 팀 중앙값,평점 부분에서 BOFU 역대 1위를 갈아치우는 역사적인 대기록을 세웠다. 또한 sound piercer는 [[Sobrem]]과 함께 2015년 自主休講팀으로 BOF 역사상 최초 팀 중앙값 1000점을 달성하는 기록을 세웠는데, 2017년에 또 다시 새로운 대기록을 세우게 되었다. 물론 이번 대회에서 테러임프레가 죄다 삭제되어 일어난 결과로 평점과 중앙값 부문 상위권의 빛이 많이 바랜건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지만 이들의 기록을 절대 무시할 수 없는 이유는 BGA OF FIGHTERS로 묘사되는 최근 BOFU 경향에서 보기 드물게 팀 평점 980점을 BGA 없이 BGI, 음악과 패턴만으로 승부해 이루어내었다는 것. * '''작년을 뛰어 넘은 반전의 향연''' 작년 대회도 반전이 제법 많았던 대회였는데, 올해는 그 이상으로 반전이 넘쳐났다. 첫 출전에 그것도 보컬이 들어간 비에이스곡으로 2위를 차지하는 대 파란을 일으킨 Freezer[* [[ERIS]]가 가지고 있던 BOF 첫 출전 최고 총점 순위 기록도 갱신했다.]를 시작으로, 대회 상위권과는 쭉 인연이 없다가 10위권에 안착한 hapi⇒, 약을 제대로 한사발한 BGA 공개 후 혜성처럼 순위가 상승한 Tanchiky, 2016년에 100위권에서 놀다가 갑자기 18위로 치고 올라온 KAH, [[Credits]]이 가지고 있던 서양권 작곡가 최고 총점 및 순위 기록을 갱신한 Arctures, 60위권의 애매한 작곡가에서 20위권에 2곡을 올려놓은 siqlo, 2014년 mommy의 뒤를 이어 마이너 대회 강자의 저력을 보여준 Sakamiya[* 2015년에 데뷔해서 BOFU2017 전에 열렸던 「A-1 ClimaX 7th -Break Through!-」 1위, WIRE PULLER IV 8위, 13회 [[무명전]] 3위 등 여러 마이너 대회에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냈다.], 2016년 대회의 DTD를 뛰어넘은 MINTi, 작년에 겨우 뜬 작곡가와 3년만에 돌아온 작곡가에 무명 작곡가가 힘을 합쳐서 총점 12위를 달성한 魔界都市ニイガタ[* 黄泉路テヂーモ, dawn-system, かゆき의 합작 명의. 이 중 黄泉路テヂーモ과 dawn-system은 사운드 볼텍스에서 합작 경험이 있다.][* 이 순위 또한 저평가 받았다는 평이.지배적]등 여러모로 작년 이상의 이변이 속출했다. 한편 대회 내내 정체를 의심받은 Ester의 정체는 litmus*로 밝혀졌다. 이 외에도 BGA 공개와 함께 순위 급상승에 성공한 ikaruga_nex와 RiraN, PABAT! 2017 중앙값 1위에 이어 평점 980점을 뚫으며 조용히 존재감을 보여준 Widowmaker 역시 좋은 의미의 반전을 보여줬다. 반면 좋은 의미의 반전을 보여준 작곡가들 못지 않게 좋지 않은 의미의 반전을 보여준 작곡가들도 있었는데, Kanone, NIKITA, myshrd가 대표적이다. 우선 Kanone야 작년에 3위도 차지했으니 올해는 쉰다는 느낌으로 새로운 도전을 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NIKITA는 SOTUI와 함께 출전한 곡이 예상 이하의 반응을 보이면서 안타깝게 대회를 마무리해야 했다.[* 사족으로 곡 이름을 해석하면 [[이거 실화냐?]]가 된다.] 작년에 예상하지 못한 성공을 거두면서 개그곡 분야의 신성이 되나 싶었던 myshrd는[[어뷰징(음원)|....]] 이 외에도 BOF 필승 조합으로 불리던 Jenga와의 조합으로도 부진한 ETIA., 대회 종료 직전에야 겨우 존재감을 드러낸 Sound piercer[* 다만 결과가 공개되었을 때는 총점은 이전 대회에서의 점수들을 보았을 때, 많이 낮은 편이긴 하지만 평점의 임팩트가 너무 크다.]와 Lime, 작년 5위 조합에서 BGA만 없어졌는데 순위가 폭락한 mossari 등 기대치 대비 부진한 작곡가들이 한둘이 아니였다. * '''임프레 조작 의혹의 현실화''' 후술할 myshrd의 자작 임프레[* BOF대회를 한 시즌의 음원 시장으로, 임프레션의 개수와 총 점수를 판매량으로 본다면 이러한 행위는 자가구매로 음원차트를 조작하는 행위로 일종의 [[어뷰징(음원)|어뷰징]]이라고 볼 수 있다. 첫 개최 이래로 현재까지 단일곡의 최다 임프레가 300개가 조금 넘는 수준이고 분포가 가장 넓은 중위권은 임프레가 40-100개정도로 수가 나름 적은편이고 점수차도 임프레션 한두개 차이 정도로 매우 적기때문에 단 한자리수의 임프레션 개수라도 순위를 확확 바꿀 수 있을 정도로 파괴력이 막강한 편이다.] 인정 사례로 인해 임프레 조작 의혹이 단순 의혹이 아닌 실제로 존재한다는 것이 드러나게 되었다. * '''급작스럽게 눈에 띄게 된 임프레 테러''' 단순한 임프레 테러뿐만이 아니라 낮은 점수의 특이한 임프레들이 많은 악곡들에서 눈에 많이 띄는 편이었다. 종합해보면 대회 시작 전이나 초반에는 대부분에게 흥행을 불러일으킬만한 초대형 작곡가는 없다고 여겨져서 BOF2013처럼 흥행하기 힘들것이라는 평이 지배적이었으나, 이러한 기존 참가자들의 화제성 악곡과 선전, 신인들의 거센 돌풍, 가명 악곡들의 엄청난 활약이라는 이런 유례없는 반전 덕분에[* 신인들의 돌풍이나 기존 참가자들의 선전, 가명 악곡들의 화제성은 계속 대회마다 조금씩 있어왔지만 이정도로 폭발한 경우는 사례를 찾기가 쉽지 않다.] 대회가 확 살아났다. 이러한 상위권 참가자들 위주로 본다면 이번 대회는 BOF개최 이래로 가장 흥행한 대회들 중 하나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역대급으로 흥행한 BOF2011이래로 하위권 악곡들의 임프레 개수가 20개도 채 안되는 2013년 급으로 가장 낮은 대회였다. 즉 BOF의 임프레션 양극화가 점점 심해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실례를 찾아보기 힘든 임프레 조작사건이 수면 위로 떠올랐고, 어쨌든 흥행한 대회이니만큼 임프레 테러도(특히 상위권 악곡에 대해서) 만만치 않아서 명과 암이 모두 크게 드러난 대회였다고 할수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