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BYD (문단 편집) == 역사 == ||<-4> '''역대 로고''' || || [[파일:비야디 자동차 CI(2003-2005).svg|width=60%]] || [[파일:비야디 자동차 CI(2005-2022).svg|width=60%]] || [[파일:비야디 자동차 CI.svg|width=60%]] || [[파일:비야디 자동차 BI.svg|width=60%]][*BI] || || '''2003년 ~ 2005년''' || '''2005년 ~ 2022년''' || '''2022년 ~ 현재''' || '''2022년 ~ 현재''' || 비야디의 설립자 왕촨푸(王传福)는 1966년 [[안후이성]] [[우후시]]에서 태어났다. [[후난성]] [[창사시]]에 위치한 [[중난대학|중남공업대학]]에서 야금물리학을 전공하고, 수도 [[베이징시]]에 위치한 베이징유색금속연구원에서 연구원으로 일하다가 29세였던 1995년 2월 사촌형으로부터 돈을 빌려 [[광둥성]] [[선전시]]에서 비야디실업(比亚迪实业)을 창업하였다. 중국에서 [[이동통신]]이 활성화됨에 따라 휴대폰용 배터리를 제조하며 급격히 성장했으며, 중국을 넘어서 일본 [[산요전기]]와 [[소니]]에 배터리를 공급했다. 2002년 [[니켈]] - [[카드뮴]] 배터리 점유율 과반 이상을 차지하며 1위 업체를 공고히 했다. 2002년 이사회 반대에도 불구하고 왕촨푸는 [[시안시]]에 본사를 둔 지방정부 소유 국영기업 친촨자동차(秦川汽车)를 인수를 선언함으로서, 본격적으로 [[전기자동차]] 제조업에 뛰어들었다. 친촨자동차는 내연기관 자동차를 만드는 회사였는데, 배터리회사인 BYD가 인수한 것이다. 배터리 기술은 위에서 말했듯이 세계적이었지만, 자동차 기술은 전무하던 업체였는데, 전기자동차의 특성상 배터리 기술이 중시되기 때문에 이 기업은 시너지를 내게 된다. 2002년 7월 [[홍콩증권거래소]]에 상장했다. 2003년 1월 23일 시안친촨자동차(西安秦川汽车) 인수가 마무리되었다. 2005년 자사 첫 번째 자동차인 [[BYD F3]] 공개와 더불어 생산을 시작했다. 2008년 자사 첫 번째 PHEV 모델인 BYD F3 DM 생산을 시작하며 전기자동차 사업에 본격적인 발을 들였다. [[찰리 멍거]] 주도 하에 [[버크셔 해서웨이]]가 자회사 MidAmerican Energy의 자금으로 2008년 2억 2,500만 주를 매입했다.[* 이후 꾸준히 지분을 늘리며 2022년 기준 25% 수준까지 도달했다.] 2009년 자사 첫 번째 순수 BEV 모델인 [[BYD e6]] 생산이 시작되었다. 2010년 무렵에는 각각 [[니켈]] - [[수소]]와 [[리튬]] 방식에서 점유율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스마트폰]] 대중화로 인해 상당한 수혜를 입었다. 중국의 [[THAAD]] 보복으로 2016년 가을부터 중국의 자동차 업계들이 한국산이나 한국계 업체의 배터리를 쓰지 않음에 따라 중국 배터리 업체의 약진이 이어지고 있다. 기존 내연기관 자동차 시장의 높은 시장 진입장벽으로 인해 중국 당국은 전기자동차 산업을 키우는 방안을 선택하게 된다. 전기차 침투율이 높아질 경우, [[원유]] 수입이 떨어질 것이기 때문에 무역수지 흑자가 극대화되고 안정적인 외환보유고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또한 중국의 경우 당국의 펀딩 주도로 타국보다 빠르게 관련 부품과 원자재 시스템을 확보하기 용이하다. 이에 보조금, 주차우선권, 충전전기 할인 등으로 전기자동차 업체들에 혜택을 주자 중국의 전기자동차 업체는 우후죽순처럼 생겨 한때는 200여개 업체가 난립하였다. 이후 중국정부가 보조금 조건을 기술력 있는 기업에 한정함에 따라, 기술력과 자본력이 풍부했던 BYD를 중심으로 업계가 재편되었다. 2018년 24만 7,811대를 판매한 이후 2019년 22만 9,506대, 2020년 18만 9,689대로 2년 연속 감소하며 좋지 않은 상황을 맞고 있다. 2020년 [[테슬라]]가 순수전기차 [[테슬라 모델 3|모델 3]] 양산에 성공하며, [[테슬라 모델 3 쇼크]]와 더불어 각국 정부의 [[탄소중립]] 가속화 정책에 따라 전기자동차 산업이 급격하게 팽창하기 시작하면서 BYD 주가도 2020년 한 해동안 4배 가까이 상승하는 등 부진한 판매량을 뒤로 하고 좋은 해를 보냈다. 앞선 촉발제 외에도 [[범유행전염병|팬데믹]]으로 인해 각국 [[중앙은행]]에서 통화 유동성을 풀어, [[코로나 버블]] 현상이 벌어진 점도 주가 상승에 한 몫 했다. 2021년부터는 중국 당국의 팬데믹 락다운 대응으로 인한 공장 중단, [[2020년대 반도체 부족 사태|반도체 부족 사태]], [[미국-중국 무역 전쟁]] 심화, [[2021년 헝다그룹 파산 위기|헝다그룹 파산 위기]], [[일대일로]] 파기, [[호주-중국 무역 분쟁]] 등 중국 내 악재가 연이어 쏟아지면서 BYD는 판매 호조에도 불구하고 주가 폭락을 피하지 못했다. 2021년 60만 3,783대를 판매하며, 부진의 늪에서 벗어났다. 2022년 3월부로 내연기관 자동차 신규 생산을 중단했다. 2022년 중국 전기 자동차 시장에서 29.7%를 차지해 8.9%의 [[상하이-GM]]과 8.8%의 [[테슬라]]를 큰 폭으로 앞질렀다. 전세계 판매량도 마찬가지로 [[테슬라]]를 제치며, 처음으로 전기자동차 점유율 1위에 등극했다. 186만 3,494대를 팔았다. 다만, BEV 외에 PHEV 판매량도 합산된 수치다. 2023년 1분기 중국은 99만대의 자동차를 수출하며, 사상 처음으로 [[일본]]을 넘어 자동차 수출국 1위에 등극했다.[* 1위 일본 95만대 수출, 3위 [[독일]] 84만대 수출. 중국 자동차 업체들이 선전했다기보단 중국 내 해외 내연차 제조사들의 공장이 호조세를 띈 영향이 컸다. 물론 전기차의 경우 중국 수출이 매우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이 중에서 전기차 수출이 전년동기 대비 110% 가까이 증가한 25만대에 달했으며, 4만대를 수출한 BYD도 크게 기여했다.[* [[테슬라/공장|기가팩토리 상하이]]를 갖춘 테슬라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전기차를 수출했다.] [[https://csf.kiep.go.kr/issueInfoView.es?article_id=50554&mid=a20200000000&board_id=21|#]] 2023년부터 [[이스라엘]], [[뉴질랜드]], [[싱가포르]], [[태국]] 등에서도 순전기차 판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https://www.nvp.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7897|#]] 2022년부터 버크셔가 지분을 거듭 매도하기 시작하여 2023년 2분기 기준으로는 8%의 지분만을 남겨두고 있다.[* 일부 혐중 커뮤니티에서 버크셔의 매각 건을 두고 [[워렌 버핏]]이 BYD의 장래성에 회의적이라서 매각했다고 주장하지만[[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8000841?combine=true&q=byd&p=0&sort=recency&boardCd=&isBoard=false|#]], 이미 10년 넘게 보유하고 있다가 목표 수익을 초과한 2,000~3,500%의 수익을 실현하고 매각한 것이기 때문에 투자자로서 상식적인 행동이라고 할 수 있으며 BYD의 장래성과는 무관하다고 볼 수 있다.] 2023년 상반기에는 [[메르세데스-벤츠]]와 [[BMW]]를 꺾고 중국 국적 업체로는 최초로 세계 자동차 판매량 세계 10위에 입성하였다. 2023년에도 302만대를 판매하며 중국 내수 위기에도 불구하고 2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PHEV 제외시 160만대로, 180만대를 판매한 테슬라에 소폭 뒤쳐진다. 해외판매도 242,000대를 달성하며 유럽을 위주로 선전하고 있다.[* 2030년 유럽 전기차 점유율 10%를 목표로 설정했다.] 하지만 4분기 순수 EV 판매량을 기준으로는 52만대를 팔며, 48만대를 판 테슬라를 처음 앞질렀다. 2024년 1월 15일 [[브라질]]의 [[리튬]] 생산업체 시그마 리튬과의 공급계약 및 합작법인 설립 혹은 인수합병에 관한 논의가 시작되었다는 보도가 나왔다.[[https://www.investing.com/news/stock-market-news/chinas-byd-in-talks-with-brazils-sigma-lithium-on-supply-deal-ft-3274075|#]] 2024년 1분기에서 지난 4분기 대비 42% 줄어든 300,114대의 순수 EV 인도량을 기록하며 테슬라에 선두를 다시 내어주었다. 테슬라도 386,810대를 인도하며 하락세를 겪었으나, BYD의 낙폭이 더욱 심했다. 반면 PHEV 포함 시에는 626,263대 인도량으로, 여전히 인도량 증가를 유지해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