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Basick (문단 편집) === 2007년~2015년: 슈퍼루키 시절 === 일단 등장부터 대단히 화려한 래퍼였는데, [[2007년]] 한국 힙합은 유망주들의 대란이 일어나고 있었다. [[사이먼 도미닉]]을 필두로 한 '혼란 속의 형제'(Illest Konfusion)들의 [[E SENS|이센스]], [[스윙스]] 등의 괴물 신인들이 등장해 씬에서 이름을 알리고 있었는데, 각자 엄청난 피처링과 수준급의 믹스테잎으로 많은 힙합 팬들을 매료시켰다. 특히 락키엘과 제이통이 피쳐링했던 챔피언은 당시 힙합 입문곡으로 둘 째 가라면 서러울 정도. 베이식 역시 2007년 믹스테잎 발표 이후, 씬에 엄청난 반향을 일으키며 슈퍼루키의 반열에 오르게 된다. 워낙 루키들이 넘쳐나서 누가누가 잘하냐? 라는 떡밥놀이에 베이식은 항상 상위권에 있었고, [[슈프림팀]], [[스윙스]], [[산이]]와 더불어 '''슈퍼루키 사천왕'''이라는 다소 유치한 별명이 생기기도 했다. [[2008년]] 발표한 두 번째 믹스테잎의 선공개 곡이었던 [[https://youtu.be/tMSnZKwCdFs|챔피언]]으로 모든 힙합 팬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다시 한 번 각인시켰다. [youtube(TrTgVvlGg2A)] 이후 자신의 이름으로 싱글을 내고, Primary & Mild Beats의 "Back Again"에서 참여하며 자신의 이름을 다시 한 번 각인시키고 다방면으로 피처링 활동을 하며 이름을 알렸다. 그리고 [[지기펠라즈]]에 영입되는데, 당시 지기펠라즈는 한국 힙합을 대표함과 동시에 언더 씬에서 가장 거대한 크루였고 소속된 아티스트들 또한 굉장했었다. 그런 무게있는 집단에서도 베이식은 '''독보적인 실력으로 지기펠라즈를 상징하는 MC가 되었으며''', 당시 '''[[버벌진트]]가 인정하는 최고의 루키'''[* [[스윙스]]의 버벌진트 파트에서 "Swings & [[San E|San]], Basicka-sicka, [[G-DRAGON|G-Dragon]] & E 어려도 실력만 있다면 난 그냥 매료되지"라고 언급됐다.][* 이 버벌진트의 훈장(?)은 꽤 대단한 것인데, 당시 버벌진트는 본인의 기준에 조금이라도 어긋나면 정박아 래퍼로 낙인찍어버리던 시절이기 때문. 이 기준도 꽤 높은 편으로, 버벌진트가 인정했다면 정말 당대 탑급의 래퍼라는 소리였다.]로 꼽히기도 했다. 그 뒤 지기펠라즈의 이름으로 많은 활동을 했으며, 특히 [[바스코]], [[이노베이터(래퍼)|이노베이터]]와는 각별한 사이로 지냈다. 그 중 바스코와는 같은 집에서 살며 Jiggy Boyz라는 프로젝트 듀오로 활동기도 했으며, 이때 지기보이즈 활동으로 "간지"라는 곡을 발표했는데 굉장히 빠른 랩인데도 불구하고 적절한 라임배치와 상당한 리듬감으로 베이식을 대표하는 명곡으로 꼽힌다. 지기보이즈 이후, 2살 [[터울]] 동생 [[이노베이터(래퍼)|이노베이터]]와 함께 더블트러블이라는 듀오를 결성한다. 첫 시작은 "간지"가 실려있는 프로젝트 앨범 The Black의 후속 앨범 격인 The Blue의 수록곡 "요예요(YOYEYO)"[* 무려 뮤직비디오도 있다. 당시 부다사운드의 [[이하늘]]이 출연 중이던 예능 프로그램 "[[천하무적 야구단]]"의 마무리를 장식하기도 했다.]이며, 이후 발매한 앨범 "Trouble Makers"도 선공개곡 트러블메이커즈를 시작으로 순항하는 듯 했으나... 피쳐링곡[* [[슈프림팀]]이 참여한 "거머리", [[버벌진트]]와 [[스윙스]]가 참여한 "너잠깐만" 등]만 괜찮고 나머지는 중박을 쳤다는 평을 들었다. 이후 인디펜던트 레코즈가 설립되며 바스코는 지기펠라즈에 이별을 고했다.[* 당시 지기펠라즈 다른 크루원들과 [[바스코]] 간의 불화설이 돌기도 했는데, 인뎁 설립 이후, 공연에서 간지를 부를 때면 Hook 가사 "지기지기 보이즈, 지기지기보이즈"를 "아~~~~~~~~~~~"로 처리하기도 해서 팬들 사이에서 궁금증은 커져만갔다.] 그 후 베이식과 이노베이터 또한 바스코와 길을 함께 하는데, 슈퍼루키에서 중견급 래퍼로 발돋움하여 씬에서 인정받는 MC가 되었다. 그 후 솔로 1집이 나온다는 소식에 많은 리스너들은 기대를 한몸에 받았으나, 몇몇 팬들은 과연 베이식이 정규 앨범을 이끌 수 있을까?라며 다소 걱정하는 의견도 없지 않아 있었다. 정규 1집 '''Classick''' 발매 이후 반응은 뜨거웠지만, '예상한 퀄리티대로 나왔다는 점에서 만족했다'와 '아쉽다'는 평가가 갈리는 편. 앨범 자체 프로듀싱은 수준급이며, 베이식의 랩이야 엄청나게 호평을 받았지만, 이상하게도 앨범에 대한 평가는 '좋은 앨범' 수준으로 그치고 만다.[* 사실 팬들은 '정규 앨범'이라고 하면 단순히 '좋은 곡 모음집' 이상의 무언가를 기대하기 마련인데, 그런 기대를 충족시켜 줄 만한 앨범은 아니었던 셈.] 여담으로 당시 작업실에 홍수가 덮쳐 재녹음을 반복했기 때문에 앨범 발매가 수 차례 미뤄지기도 했다. 준수한 외모와 착한 성격에 딱히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 편이라 HATER와 안티팬이 없는 래퍼의 대명사로 꼽히기도 했었다. 피처링처럼 한 구절을 담당하는 래퍼로는 언터쳐블급으로 매번 다른 MC들을 찢는게 취미일 정도이지만, 곡, 앨범 단위로 작업할 때는 '글쎄....'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원 벌스 MC로 평가받기도 했었다. 하지만 1집 Classick의 반응이 확실히 나쁜 편은 아니었고, 준작 이상으로 평가받는지라 원 벌스 MC라고 취급하긴 무리가 있다. 그 뒤로도 많은 활동을 계속하며 많은 작업물을 남겼으나, 인디펜던트 레코드의 해산으로 베이식도 어중간한 포지션이 돼버렸고, 유행하는 장르도 [[일리네어 레코즈|일리네어]]와 [[하이라이트 레코즈|하이라이트]]를 선두로 한 [[트랩(음악)|트랩]] 음악으로 바뀌어가며 베이식이 예전같이 활동을 하기엔 상황이 많이 안 좋아졌고, 베이식이 직장을 다니게 되면서 활동량은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1집 발매 당시에도 학업을 위해 [[미국]]에 체류하는 중이어서 앨범 마무리를 당시 소속사 사장인 [[바스코]](現 빌스택스)의 손을 거쳐서 완성했으며, [[2013년]] 발표한 EP 'Therapy'에서는 [[트랩(음악)|트랩]]뮤직을 시도했으나 소속사가 없는 상황에서 발매된 앨범이라 별다른 홍보도 하지 못했고, 앨범에 대한 평가도 그저 그랬다. 빠르게 쏟아내는 랩 스타일이 트랩 뮤직에 그다지 어울리지 않았다는 평가가 주.] 그렇게 서서히 잊혀가며 리스너들한테는 추억의 래퍼, 시대의 흐름에 휩쓸려버린 아쉬운 래퍼로 회자되며 작업물이 간간이 나와도 별 반응 없이 묻히는 래퍼가 되어갔지만...[* [[일리네어 레코즈|일리네어]]의 [[연결고리]]를 프리스타일로 리믹스한 것은 그나마 조금 호응을 받았다. [[https://soundcloud.com/realbasickasick-yggr-freestyle|#]]]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