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Battle.net (문단 편집) ==== 불합리한 한국 가격정책 ==== 콜 오브 듀티 시리즈가 배틀넷에 들어오면서부터 생긴 문제로, 게임 본편 자체는 다른 국가보다 싸게 팔았지만 콜 오브 듀티 포인트와 인게임용 번들 상품은 미국 가격보다 훨씬 비싸게 책정하여 불만을 사고 있다. 무조건 1달러에 1,200원으로 계산하여 언제나 한국 가격이 더 비싸다. 예를 들어 15달러짜리 상품은 19,000원, 20달러인 모던 워페어 2 캠페인 리마스터는 무려 28,400원으로 책정하는 식이다. 그나마 게임 본편을 싸게 팔았다는 것은 이젠 옛날 얘기로, 2021년부터 해외 가격이 40달러인 디아블로 2 리저렉션은 48,000원에, 해외 가격이 60달러인 콜 오브 듀티 뱅가드는 무려 72,000원에 책정하여 이젠 한국 가격이 더 비싸졌다. 또한 예전에는 미국 배틀넷으로 우회하면 저렴한 미국 가격으로 살 수 있었지만 2021년 중순부터 미국 배틀넷에서 페이팔, 비자 및 마스터카드로 결제해도 '''무조건 한국 현지에서 판매되는 가격에 결제되게 바뀌었다.''' 이중 환전같은 것이 아니다. '''분명히 페이팔에서는 달러로 결제되었다고 나오는데 통장에서 빠져나간 금액은 한국 현지에서 판매되는 가격이다.'''[* 예를 들어 북미 배틀넷에서 20달러에, 한국에서 26,000원에 판매되는 상품이면 북미 배틀넷에서 페이팔로 결제시 26,001원 이런 식으로 결제금액이 빠져나가는 식이다.] 다만, 거주지가 북미로 되어 있는 계정을 활용하여 선물하기 기능을 활용하면 여전히 저렴한 미국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미국에는 소비세가 주마다 따로 청구되어 1달러에 1,200원으로 매기는 한국 가격은 적절하다는 의견도 있는데, 똑같은 60달러짜리 게임을 6만원대에 매기는 스팀, 에픽게임즈 스토어 등 대부분의 다른 스토어들을 보면 별로 설득력있는 의견은 아니다. 사실 블리자드 코리아는 이미 스타크래프트 2의 초기 가격을 69,000원에 책정하여 무수한 비난을 받았던 전적이 있었다. 이 정책을 수정하지 않고 계속 이어가 2022년에 미화 70달러의 신작인 모던 워페어 II의 가격 역시 매우 비싼 84,500원에 책정하였고, 미화 40달러인 오버워치 2의 감시 기지 팩 역시 49,900원에 책정하였다. 저렴한 가격의 배틀넷 PC 게임이란 역사는 이제 온데간데 없고 국내에서 가장 게임 가격이 비싼 플랫폼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였다. 물론, 스팀에서도 같은 가격으로 책정했으니 이는 본사인 액티비전의 의지라고도 볼 수 있다. 2022년 12월 9일 예약판매가 개시된 [[디아블로 4]]의 가격은 '''무려 스탠다드 70달러/95,900원, 얼티밋 100달러/136,400원으로 책정되었다.''' 해당 날짜 기준의 달러화보다 조금 더 비싼 수준으로, 그나마 매우 비싸졌지만 다른 나라들보단 싼 수준이라고 납득이 가능한 수준이었던 콜 오브 듀티 시리즈에 비하면 돈독이 올랐다고 표현이 가능하다. 그러나, 디아블로 4는 전 세계적으로 가격 현지화를 아예 포기하여 더 이상 한국만의 문제점이 아니고 오히려 한국에서의 문제는 약과에 불과한 수준이 되어 이 문단에서 독립시켜야 하는 것이 아닌가 수준으로 올라갔다. 터키와 같이 달러 환율이 안드로메다로 날아간 나라들은 물론이고, 차라리 생활 물가라도 저렴한 터키와 다르게 훨씬 경제가 낙후된 후진국들은 게임 하나 산다고 월 최저임금의 1/5에서 최대 절반까지 지불해야 하는 수준이기 때문. 그나마 유저들의 반발로 스탠다드는 모던 워페어 II와 똑같은 84,500원으로 내려갔지만, 얼티밋은 그대로 동결되어 반응이 좋지 않다. 이후 2023년 3월 9일, 스팀에 구작인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콜드 워]], [[콜 오브 듀티: 뱅가드]]가 출시되면서 이미 기존 가격이었던 뱅가드를 제외하고 나머지 두 작품의 가격이 '''72,000원으로 인상'''되었다. 이로써 블리자드 코리아 차원에서의 가격 현지화는 완전히 역사속으로 종말을 고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