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BewhY (문단 편집) == 음악 스타일 == 특유의 발음과 중간에 끊어주는 플로우, 그러한 자신의 특징을 극대화하면서도 그루브나 리듬감이 없는 단순한 속사포랩들과는 격을 달리하는 '''세밀한 랩 디자인'''[* 앨범 발매 전 가사 쓰는 게 힘들다고 털어놓을 만큼 이러한 랩 디자인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는 듯 하다.]이 일품이다. 그리고 독특하고 세련된 제스처[* 팔로 공중을 휘젓거나 머리 앞에서 손을 들었다 놓는 동작, 종이 접듯 몸을 의도적으로 굽히는 동작, 상당히 기계적인 고갯짓 등. 때로는 오히려 아무 퍼포먼스 없이 뒷짐을 지거나 주머니에 손을 넣고 랩을 할 때도 있다. 보편적인 제스처에 비해 조금 특이하다고 느낄 수 있지만 길쭉길쭉한 피지컬 덕에 굉장히 멋있다는 평을 받는다. [[https://youtu.be/TvM_UDyt7bU5:16]]]들도 눈에 띈다. [[SHOW ME THE MONEY 5|쇼미 5]] 우승 이후,준우승을 거둔 친구 [[씨잼]]과 함께 [[빈지노|Beenzino]], [[E SENS]]의 뒤를 잇는 [[국힙원탑|한국 힙합 원탑]] 유망주 중 한 명으로 자주 언급되고,동시에 대중적인 인지도도 획득하며 말 그대로 '''2016년을 강타한 래퍼'''가 되었다. 아예 2016년 대한민국 대중문화계에서 [[공유(배우)|공유]]와 더불어 최대의 히트 상품이라는 의견도 존재할 정도이다. 기본 실력마저도 대단히 탁월하여 이미 프로듀서를 해도 될 수준의 랩과 이해력을 보여주고 있다.[* 하버드 크림슨 기사에도 [[https://www.thecrimson.com/article/2019/10/16/top-five-show-me-the-money/|기재되었다.]]] 또한 엄청나게 꽉꽉 찬 가사의 곡을 주로 쓰는데, 빠르게 랩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사가 또렷하게 들리는 기이한 현상을 경험하게 된다. 워낙 따라하기 힘든 호흡과 가사 타이밍, 박자에도 불구하고,[* 특히 박자가 압권인데. 다른 래퍼들이었으면 치고 들어와야만 할 리듬에 '''쉰다.''' 그리고 또 뜬금없이 박자가 튀어나온다. 그런데 문제는 거의 엇박인데도 이상하게 노래가 정박처럼 들린다는 것이다.] 음원의 퀄리티를 라이브에서 거의 동일하게 해낸다. '인간 AR'에 가까울 정도로 [[https://youtu.be/cLzX009kAtQ|비슷하다.]] 이 때문에, 현존하는 한국 힙합의 래퍼 중에서는 가사 전달력과 명확성에서는 순위권에 든다. 다만 비와이 특유의 플로우는 호불호가 갈리는 경우가 있는데 다른 래퍼들과는 달리 엇박자식으로 가사를 강조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부분은 엄청난 장점으로 작용할 수 있는데 목소리 톤과 플로우만 들어도 바로 비와이임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발음, 딜리버리, 플로우, 리듬감에서 높은 실력을 보여주기에 결국 실력으로 비판하기는 힘든 수준이다. 결과적으로 개인 취향으로 호불호가 나뉠 듯. '자화상'이나 '[[The Time Goes On]]' 등 일부 노래를 제외한 노래들[* Forever, Waltz, Shalom, F5 등.]은 거의 가사 내용이 비슷하다는 것은 단점이 될 수 있다. 오죽하면 [[https://m.dcinside.com/board/hiphop/3923869|이런]] 말도 나오는 수준이었다. 인터뷰 매체에서 말하길 혼자서 비트를 만들면 믹싱까지 본인이 해 자신이 원하는 색깔을 갖출 수가 있지만 시간이 엄청나게 걸린다는 단점이 있어서 자신의 작곡 실력이 더욱 향상되면 그 때는 믹싱 전문가에게 맡길 수도 있다고 말하였다. Waltz나 [[The Time Goes On]]이나 쌈박자에 쓰인 것처럼 세 박자 비트 곡을 선호하는 면모도 보여주는 것이 주목할 만한 점이다. 박자에 대한 이해도가 뛰어난 것이, 본인의 세 박자 랩에서는 느껴지지 않는 지루함이 네 박 정박 랩에서는 느껴질 수 있다는 것을 잘 알기에, 4박자인 곡은 흥미로운 비트를 사용하거나, 피처링을 사용한다. 3박 랩에서는 본인의 강점을 살리기 위해 피처링을 쓰지 않으며, 지나치게 신나거나 재미있는 비트는 피한다. 이는 데뷔 3~4년차의 프로듀싱이라고 보기 힘든 정도의 실력인데, 본인의 랩 스타일을 정확히 알고, 그에 맞춰 작곡하며 프로듀싱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직 랩 메이킹에 대해 부족함이 있다면, 지나치게 정석적인 발음과 특유의 플로우가 너무 튀는 점, 그리고 타이트한 가사 배치 때문에 랩만으로 이루어진 곡은 지루하게 들릴 수 있다는 것이다. 덤으로 플로우에 그루브가 부족하다고 느껴질 수 있다는 점도 지적을 받는다. 그 이유는 타이트하게 뱉어내는 래핑에 완급 조절이 부족할 때도 있기 때문이고, 그렇기 때문에 지루하게 느껴지는 것이며 지금 비와이가 고평가받는다고 비판받는 이유이기도 하다.[* 이것은 [[씨잼]]이 [[SHOW ME THE MONEY 3]] 때 노잼이라고 불렸던 이유이기도 하다.] 그러나 [[정준일]]의 PLASTIC에 피처링해 준 벌스, 혹은 다른 작업물에서의 모습들, [[쇼미더머니 5]]에서의 음원들을 보면 무조건 빠르게만 랩을 하지는 않는다. 특히 쇼미더머니 5의 프로듀서 팀과 함께 만든 작업물을 보면, 더 유연해진 플로우 구사와 가사 배치 등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 이 점을 들어 비와이가 그루브 부분에서 완벽한 래퍼는 아니지만, 그루브가 없는 래퍼라고 하는 것은 꽤 억지다. 아직은 모든 것에 완벽하게 신경 쓰기 힘든 것뿐이다. 쇼미더머니 참여 이후로는 일부러 단어의 음절과 맞지 않게 휴지를 주는 플로우를 자주 보여주고 있다. 이런 방식은 사실 들리는 리듬과 맞는 가사로 바꾸기만 하면 음악적으로 아무 차이 없이 그냥 일반적인 랩으로 들리기 쉽고 괜히 전달력만 깨질 수 있기 때문에 상당히 살리기 어려운 방식이다. 비와이의 곡에서는 잘 활용된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예를 들어 Forever에서 "돈이 생길수록 늘어나는 problem / 은 없어 그저 늘어나는 잔고"나 "현재 난 꿈나무 / 들의 role model"처럼 전달되는 내용에 반전을 주는 방법으로 사용된다.] 안 좋은 예도 있는 만큼[* 쌈박자에서의 "발바닥 / 이 가 / 벼워지는 기분이야" 등. [[그냥노창]]이 그의 곡 '행'에서 랩 중간중간 "이어서", "마침. 다음 글" 등을 내용 상의 맥락과 상관없이 규칙적으로 끼워넣는 비슷한 시도를 했었는데, 그 곡에서는 그 반복어 사용의 의도가 분명하고 랩의 내용과 반복어가 별개의 것으로 들리게 구성을 잘 했기 때문에 전달이 깨지는 문제가 없었다.] 아직은 과도기 단계인 듯. 또 [[쇼미더머니 5]]에서 인기가 급상승하며 힙합 커뮤에서는 그가 실력보다 인기로 인해 신격화된다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인다.[* 결승에서의 생방송 문자 투표 결과에서 매우 큰 차이로 압승해 인기 투표냐는 논란이 일었던 것도 있다. 이전 무대에 비해 실망스럽다는 평이 많았기 때문.] Shalom이 발매됐을 때 당시의 반응은 예전과 달리 완벽히 호를 만들어 내는 데에는 지루한 감이 있다는 평이 있기도 하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곡에서의 완급 조절이 좋지 않아 씨잼이 과거에 노잼으로 불렸던 것과 같은 이유다. 물론 대부분은 여전히 격이 다른 플로우에 호 쪽이다. 라이브를 매우 잘해서 CD 플레이어라는 별명을 얻었다. 항상 음향문제로 까이는 연말 시상식, 그것도 발음향 탑인 가요대전에서도 발군의 실력을 보여줬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