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C-17 (문단 편집) === 도입 반대론 === 그러나 대한민국 국군은 그리 파병을 자주 하는 나라가 아니다. 그나마도 대부분 [[유엔 평화유지군|유엔 평화유지활동]]의 일환인 비전투파병인지라 [[전차]]등의 중장비를 수송할 필요가 없다. 혹시나 있을 전투파병에는 [[미군]]의 수송기나 [[우크라이나]]의 [[An-124|대형]] [[An-225|수송기]]를 잠시 빌려달라고 하면 될 것이다. 심지어 미군조차도 [[C-5|자국의 대형 수송기]] 놔두고 러시아, 우크라이나 항공사의 [[An-124|대형]] [[An-225|수송기]]를 빌려쓰고 있는 실정이다.[* 다만 현재 러시아는 미국과의 잦은 마찰로 미국과 나토의 수송요구를 거절하고 있다. 거기다 우크라이나 수송기는 [[An-225#s-7|이제 쓰고 싶어도 못 쓴다.]]][* 그리고 여기서 서술하지 않은 것이 있는데, 미군이 An-124를 빌려 쓴 건 MRAP 등 특정 화물의 운송 능력이 C-17보다 뛰어났고 일부 기지의 C-5의 이착륙 시 공항의 단기적 능력 저하가 우려되어 쓴 거지 대부분의 상황에선 미군의 대형 수송기가 해결하였다.] 자주 있지도 않을 파병에 상시 소유하고 유지비를 지출해야하는 대형 수송기를 굳이 도입할 필요가 없다. 1,000명밖에 안 되는 파병규모 유지를 위해 어떤 나라가 이런 대형수송기를 사용하고 있는가? 이것은 세금 낭비이다. 또한 파병의 경우에는 미국의 전쟁을 지원하는 파병은 모든 수송을 미군이 협조한다. UN 평화유지의 경우 국회비준 및 부대구성 임무부여, 훈련 등에 시일이 소요되며, 그 사이 해상수송으로 마무리된다. 항공수송으로 보낼 것은 병력 외에는 사실상 없다. 재외국민 구출도 애초에 군용기에게 이런 임무는 말 그대로 "있으니까" 투입하는 것일 뿐, 군용 수송기의 주 임무는 아니다. 자국민들을 수백, 수천 명 단위로 탈출시켜야 할 비상사태가 어디 그리 흔히 일어나는 일인가? 그런 일이 일어난다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A380]], [[보잉 747]], [[보잉 777|B777]] 대형 여객기들을 임시 징발해서 투입하면 된다.[* 여기서 태풍 위투가 상륙했을 당시 사이판 공항이 파괴되어 민항기 진입이 불가능할 때, C-130 군용기를 투입하여 국민들을 괌으로 이송시킨 뒤, 그곳에서 민간여객기에 태워 보낸 사례를 들먹이면 재반박이 가능하다. 실제로도 사이판 태풍 상륙 이후 C-17을 사라는 여론이 댓글을 중심으로 조금 있었다.] 애초에 승객수송능력은 이런 여객기들이 C-17, 공군수송기에 비해서 월등히 우월하다[* 애초에 군수송기들은 필요한 전략물자와 병력들을 수송하는것을 염두에 둬 설계되고 제작된다. 게다가 C-17이 미국제라는 사실에서도 알 수 있는 것이지만 미 공군은 공중급유기까지 띄워가며 급유시켜가며 운용하는 전략군이다. 즉 돈이 든다는 얘기다. 당장 C-17의 항속거리가 4,483km인데 이건 협동체 중단거리 여객기인 [[A320 패밀리]]나 [[보잉 737]] 시리즈 보다도 더 짧은 거리이다. 그나마 이것도 737-200보다 더 긴거고 A320이나 737 차세대 기종들은 5,000km가 넘는다.]. 게다가 [[A330 MRTT]] 공중급유기가 배치되면 이걸 활용하면 된다.[* 이것도 배치되면 병력 파병에도 제한적으로 활용될 수 있다. 하지만 무기과 민감한 장비를 동시에 수송할 수는 없기 때문에 여전히 대형수송기가 필요하다.] [[동일본 대지진]]때 콜롬비아가 단 1대 보유하고 있던 B767 공중급유기를 일본으로 보내 자국민들을 대피시켰듯이.[* 공중급유기라고 무조건 기름만 싣는 게 아니다. 사람과 화물 수송도 가능하게 만들어져 있다. 하지만 대한민국 공군의 공중 급유기는 콜롬비아의 767과 같은 팔렛카고 수송능력이 전무하다.] 도입 반대의 주요 근거는 다음과 같다. * 대한민국은 [[북한]]과 전쟁 중인 국가이다. 대한민국 국군이 도대체 어디에 여유가 있다고 해외파병용 수송기를 도입하여야 하는가? * 1,000여 명밖에 되지 않는 병력을 위해서 C-17과 같은 대형 수송기를 가져야 할 이유가 없다. 전세기를 투입하면 그만이다. * 대한민국은 해외파병을 자주하는 나라가 아니기 때문에 상시 보유하면서 유지비를 소모하는 C-17과 같은 대형수송기를 가져야 할 이유가 없다. * UN활동을 위한 해외파병은 국회비준, 부대 구성, 병력훈련 등이 필요하므로 현실적으로 장비는 모두 배편으로 보내고 있다. * 미국 지원을 위한 파병은 미국이 수송협조한다. 필요장비의 경우 괌 등으로 배편 이동하면 미국의 군수물품과 함께 수송되어진다. * 재외국민 구출은 C-17이 아닌 전세기, 공중급유기로도 충분히 구출할 수 있다. 그러므로 C-17과 같은 대형 수송기를 가져야 할 이유가 없다. * 대형 전투장비를 옮길 만한 수요가 없기 때문에, C-17과 같은 대형 수송기를 가져야 할 이유가 없다. * 대한민국은 영토가 좁기 때문에 대형체급의 수송기가 필요하지 않다. * 대한민국 공군이 보유한 지원기 세력은 이미 국가규모 대비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와 같은 나라들보다 훨씬 크다. 굳이 이들과 비등하게 전력을 맞추어야 할 당위성과 사명감이 있는가? 대한민국은 [[패권주의]]와 확장주의를 추구하는 나라가 아니다. 대형수송기를 보유할 돈으로 징집된 병사들의 인권과 복지, 임금에 관련된 문제를 개선하는 것이 올바를 것이다. * 무거운 장비, 많은 인원을 한 번에 옮길 수 있는 수단으로는 [[철도]]가 이미 있다. 국내 철도는 대부분 전기로 움직이지만, 전시에 대비해 전기가 끊어져도 굴릴 수 있는 디젤전기기관차도 일정량 보유하고 있고. 적의 공격을 받아도 상대적으로 빠르게 복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도 하기 때문에, C-17과 같은 수송기를 보유할 필요가 없다. [*북한의경우 북한으로 야전수송을 하는 경우 북한에 있는 [[표준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의견이 있다. 즉, 북한의 철도시스템을 이용해서 군수물자를 수송하자는 의견. 다만 북한으로의 야전수송에서 철도를 이용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방안이다. 우선, 북한이 표준궤를 쓰더라도 당장 남한의 철도망에 연결되어 있지 않다. 이 연결에 시간이 걸린다. 또한 북한의 철도설비가 열악하여 군수물자를 수송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고 장담하기 어렵다. [[북한의 철도 환경]]문서 참조. 아울러 북한이 전선에서 후퇴하면서 철도를 파괴할 가능성이 높다.] * 아울러 해외 파병은 국회 동의 사항이며, 대개의 해외 파병은 1년 정도의 시간을 두고 수행된다. 국제적 요청과 국회비준을 거친다. 급작스런 전쟁상황이 아닌 한 모든 중장비나 군수품은 배로 이동되며, 실질적으로 항공수송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인력 정도가 아닌 다음에는 항공수송을 하지 않는다. 또한, 대한민국만 파병하는 것은 대단히 드물며, 대개의 경우 미국 등에게 수송이나 이동에 도움을 받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