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C-3PO (문단 편집) ==== [[스타워즈(영화)|새로운 희망]] ==== >'''들었어?''' >'''Did you hear that?''' 베일 오가나의 전용선인 탄티브 IV에 배속된 드로이드로 첫 등장한다. 주인은 탄티브 IV의 함장인 레이무스 안틸레스였으며, 영화가 시작하는 시점에서 이미 탄티브 IV에서 19년간 일한 배테랑 승무원이었다고 한다.[* 즉, 19 BBY에 제국이 세워졌으므로 19년간 일했다는 것은 다른 곳에서는 일하지 않고 계속 탄티브 IV에서만 있었다는 의미다.] 이는 짝꿍인 R2-D2도 마찬가지. 수리할 때 같은 색깔의 부품이 없었는지 에피소드 4에서는 오른쪽 다리만 은색으로 되어 있다. [[레아 오르가나]]의 [[탄티브 4|외교선]][* 으로 가장한(엄밀히 말하면 레아 공주가 거짓말한 것) 군함이었다. 스포일러이므로 자세한 것은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 참고.]에 탑승해 있다가, 외교선이 스타 디스트로이어에 나포되자 단짝인 [[R2-D2]]를 따라 탈출선을 타고 타투인 행성에 불시착하게 된다.[* 사실 타기 싫어서 난 절대 안 탄다고 했는데 그 순간 블래스터가 주변에 쏘아지자 "분명 후회할거야..." 라고 하면서도 순순히 탄다. 다행인 점은 이를 제국군 측에서도 알았지만 안에 생명체가 없는 걸로 보아 그냥 고장을 일으켜 발사된 것으로 오해했다는 것.] 그러다 방향 문제로 R2D2와 다투다가 삐쳐서 헤어졌는데[* 사실 R2-D2는 레아에 의해 오비완 케노비를 찾아가는 것으로 프로그램 되어있던 상황이었다. 물론 은밀하게 진행되었던 까닭에 알 도리가 없었고 게다가 상당히 먼거리인 상황이어서 3PO가 개조가 되기는 했지만 한계가 있음을 알고 있던 까닭에 화가 날 수 밖에 없었다.], 사막에서 뭔가 반짝거리는 걸 보고 그쪽으로 가다가 [[자와(스타워즈)|자와]]족에게 포획당한다. R2D2도 같은 신세가 되어 결국 자와족의 화물차([[샌드크롤러]]) 안에서 재회한다. 그리고 [[자와(스타워즈)|자와]]족은 루크의 삼촌과 숙모가 살던 집으로 가서 C3PO와 R2D2를 비롯한 여러 드로이드들을 판매하는데, 이 와중에서 C3PO와 다른 R5 시리즈 드로이드(R5-D4 모델)이 선택된다. 친구와 헤어질 위기에 처했지만[* 이때 R2-D2가 3PO를 따라가려고 발버둥 치다가 자와의 작동 중치 버튼으로 제압당했다.] 그 R5 드로이드가 고장나고, C3PO는 재빨리 루크에게 R2D2를 구입하라고 추천하여 가까스로 둘이 헤어지지 않게 되었다. 하지만 이때 일 때문인지 자와족을 싫어해 자와족은 징그럽다느니 하는 말을 하게 된다. 그러다 R2D2가 [[오비완 케노비]]를 찾아 도망치자 루크와 같이 그 뒤를 추적하는데 [[터스켄 약탈자]]에게 습격당해 왼팔이 빠지는 수모를 당한다. 뭐 루크가 금방 수리해주지만. 이후 주인공 일행을 따라다니며 온갖 고생을 한다. 여담으로, 새로운 희망에서 C-3PO는 자기 첫 주인(마나크론의 수석협상가)이나 자기가 처음 맡았던 일(바이너리 기중기의 프로그래밍) 등을 모두 기억하고 있었으며 이에 대해 루크 스카이워커 및 오웬 숙부에게 이야기한다. 에피소드 3의 말미에서 기억 소거를 당했을 텐데 어떻게 이를 기억하고 있는지는 불명. 어쩌면 기억을 소거하는 기술자가 에피소드 1~3 시기에 획득된 기억만 소거했는지도 모른다. 또 한 가지 가능성으로는 오웬이 자기를 사가도록 유도하기 위해 거짓말을 꾸며댔을 수도 있다는 것.[* 실제로 이 녀석은 오웬이 한 질문에는 전부 긍정적인 대답만 했다.] 스타 워즈의 드로이드들은 의외로 거짓말을 곧잘 한다.[* 스리피오도 데스 스타에서 스톰트루퍼들에게 거짓말로 둘러댔으며, 알투 역시 레이아의 홀로그램에 대해 루크에게 거짓말을 했다(아마 탑승했던 승객들 가운데 일원이었을 것이다라고 한 것). 다만 알투는 레아가 제국군에 알투가 포획될 상황을 대비해 자신의 정체를 지운 것일수도 있다.] 또한 오웬 라스는 [[클론의 습격]] 시점에서 자기 아버지 클리그 라스가 소유했었던 C3PO를 보고 전혀 알아보지 못한다. 물론 영화 외적으로 클래식 트릴로지가 프리퀄 트릴로지보다 먼저 제작되었기에 생긴 오류이지만, 작중에서 C3PO랑 똑같이 생긴 프로토콜 드로이드는 은하계 전역에서 널리 쓰이는 물건이기도 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드로이드를 도구 이상으로 생각하지 않기에 수십년 전에 아버지가 소유했던 드로이드를 못 알아보는 것은 당연하다. 게다가 3PO는 아나킨과 파드메가 타투인으로 찾아오기 전까지는 녹슨 금속판 색깔이었다. 이 녀석이 금번쩍으로 외피를 도금한 건 오웬이 아나킨에게 3PO를 가져가라고 준 이후이기 때문에 오웬이 C3PO를 못 알아보는 게 이상한 일은 아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