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CBTC (문단 편집) === 장점 === [[열차자동제어장치|ATC]]까지의 기존 시스템과의 차이점이자 장점으로는, 지상자(발리스)를 통한 고정 폐색식 점제어를 사용하기 때문에 [[통표]] 시절부터 해결되지 못했던 '''한 [[폐색]] 안에는 한 편성밖에 들어올 수 없다'''는 점을, '''편성 자체가 폐색으로 취급되며''' 폐색의 전후 안전거리만 존재하는 방식인 '''이동폐색식'''을 사용하는 연속제어로 개선하여 조금 더 정밀한 열차위치 추적과, 폐색이 사실상 사라지고 안전거리의 개념만 존재하기 때문에 더욱 조밀한 '''초 단위 급의 배차간격'''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이동폐색식 구현에는 가상폐색을 구현하는 Logic Block 방식과 폐색 자체가 이동하는 것으로 취급되는 Moving Block 방식이 있다. 극단적인 사례로 [[사이쿄선]]의 경우 ATACS 도입 이후로 [[https://youtu.be/xE_13-n_z3I|이렇게]] 앞 열차가 육안으로 보일 정도로 가깝게 붙어서 운행하기도 한다. 물론 저런 운행은 기존에도 [[케이오 전철]]이 하던 것이긴 했지만, 그쪽은 고정폐색식이기 때문에 저렇게 서로 보일 정도로 가깝게 달리는 도중에 간격을 조절하는 것이 더욱 어렵다. 또한 설비의 단순화 및 소량화를 들 수 있다. ATP 방식의 차량 검지 및 속도 제어의 경우에는 차량 검지를 위해 굉장히 많은 장비를 요구한다. 지상자 뿐만 아니라 궤도마다 회로를 이용하여 단락 검지를 하는 방식도 있고, 차상에 신호 조사를 위하여 몇백미터마다 정보교환용 발리스가 추가로 설치되는데, 이를 제어하기 위한 장치가 많이 필요하므로 지상 설비가 굉장히 많고 이는 초기 설치비 및 유지보수비용이 그대로 들어가게 된다. 이에 비해 CBTC가 되면 구현방식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지만 극단적으로 말하면 차량 제어를 위한 컴퓨터형 차상자와 여기다 전파를 쏴서 현재 상황을 알려주는 지상 통신장치와 제어장치, 그리고 전파를 쏘기위한 기지국만 있으면 땡이다. 위의 ATP 방식은 이런것들을 거추장스러운 전자회로로 들어찬 랙마운트형 제어장치를 주렁주렁 달고 있어야 하고, 선로측에 궤도회로같은 보조적인 장치를 매설해야 하는 등 들어가는 장비가 매우 많고 번잡한데, 요새같이 컴퓨터 성능이 올라간 현재에는 이런 것들을 서버형 컴퓨터 몇대와 통신설비로 갈음할수 있는 점이 큰 메리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