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CD (문단 편집) === 다른 광학 매체들과의 비교 === 780nm의 적외선 [[레이저]]를 사용하는 광학 매체로는 [[레이저디스크]]가 4년 먼저 상용화되었다. 레이저의 반사를 이용해 데이터를 읽는다는 점에서 같지만, 레이저디스크는 [[아날로그]]로 기록하는 데 반해 CD는 [[디지털]]로 기록한다. CD와 같은 780nm 적외선 레이저를 쓰는 [[미니 디스크]]의 경우, [[광자기 디스크]]와 같이 레이저로 가열 후 전자기 헤드로 자성 물질의 자극을 바꾸는 방식으로 기록한다는 점에서 CD와 다르다. 또한 음악을 기록한다는 점은 같지만 압축되지 않은 PCM 데이터를 재생하는 CD와는 달리 ATRAC 코덱으로 [[손실 압축 포맷|손실 압축]] 데이터를 담기 때문에 디스크의 크기는 작게 만들 수 있었지만 그만큼 음질이나 재생 시간에서 손해를 볼 수밖에 없었다. Hi-MD가 나오고 나서야 [[무손실 무압축 포맷|무손실 무압축]] [[PCM]] 데이터를 담을 수 있게 되었지만, 레이저의 파장도 640nm로 다르고 겉모습만 같을 뿐 디스크의 물리적 규격도 완전히 다르다. CD를 성공적으로 계승한 광학 매체인 [[DVD]]는 [[VHS]]나 [[레이저디스크]] 등의 영상 매체를 대체할 목적으로 만들어졌으나, 디지털 데이터를 저장 매체의 측면에서는 CD의 후배로 볼 수 있다. CD는 약 700MB를 담을 수 있는 반면 DVD는 4.7GB 정도를 담을 수 있으며, 물리적으로도 780nm 파장의 적외선 레이저를 쓰는 CD와는 달리 DVD는 650nm의 빨간색 레이저를 사용하고, 디스크에도 홈이 더 조밀하게 기록되어 있다. 또한 멀티 레이어 등의 기술로 용량을 더더욱 끌어올릴 수도 있다. [[블루레이 디스크]]는 405nm 파장의 남보라색(blue-violet) 레이저를 쓰며, 역시 디스크가 더더욱 조밀하면서 내구성도 획기적으로 개선되었다. 블루레이 디스크는 25GB가 기본 용량이고, DVD와 마찬가지로 멀티 레이어를 사용할 수도 있다. 또한 [[음악]]이라서인지 재생하는 기기를 가리지 않는 CD와는 달리, 영상용인 DVD나 블루레이 디스크는 [[NTSC]], [[PAL]] 등을 가리며, [[지역 코드]]까지 있다.[* 물론 모든 비디오에 지역 코드가 있는 것은 아니다. 자세한 것은 [[DVD]]와 [[블루레이 디스크]]를 참고.] DVD나 블루레이 디스크는 일단은 데이터 저장의 측면에서만 CD를 대체하였지만, 고용량의 디지털 데이터를 담을 수 있는 매체인 만큼 CD-DA의 44.1kHz / 16bit / 스테레오보다 더 고음질, 다채널이 필요한 경우, 아니면 여러 앨범을 한 디스크에 담고 싶은 경우 등에는 음원 데이터를 담게 되는 경우도 있다. CD 여러 장짜리 박스셋에 전체 CD만큼의 음원이 들어있는 DVD/블루레이 디스크 단 1장이 같이 들어있거나 하는 식. 또한 [[라이브]] 영상의 경우 조악한 [[VHS]]로 발매하거나, 아니면 음원만 따서 CD로 발매하는 경우가 흔했는데 DVD가 대중화되면서 영상과 음원을 같이 괜찮은 음질로 즐길 수 있게 되기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