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CDMA (문단 편집) === KT의 CDMA 강제종료 사건 === 2007년 WCDMA 전국망 구축 이후 CDMA 가입자는 서서히 줄고 있다. 특히 '''2011년 6월 30일에 CDMA 서비스를 종료할 예정이었던''' KT는 2009년경부터 단말기 공급을 거의 하지 않았고[* 2009년 11월에 [[애니콜 햅틱 착|햅틱 착]]의 KT용 버전을 출시하려 했으나 취소했다.] WCDMA로의 가입자 전환을 적극적으로 벌인 결과 2011년 5월 기준으로 가입자가 89만 명에 불과한데, 이는 950만 명에 달하는 SK텔레콤 CDMA가입자 수의 1/10에도 못 미친다. KT는 2011년 4월 7일부터는 신규가입도 아예 중단했다. 또한 KT에서는 2010년부터는 기지국을 추가로 신설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불통되는 곳이 있을 수 있다.[* 실제로 당시 [[경부고속선]] 2단계 구간인 [[동대구역|동대구]]~[[부산역|부산]] 구간과 [[인천국제공항철도|공항철도]], [[부산 도시철도 4호선]]의 거의 전 구간이 불통이었다. 돈을 받고 서비스하는 상용 서비스임에도 하루 수만 명이 이용하는 구간에서 불통이라니..] 드디어 2011년 4월, KT에서는 [[방송통신위원회]]에 서비스 종료 신청을 했으나 허가를 받지 못해서 그전에 WCDMA로 전환한 사람들만 [[호구(유행어)|호구]]가 되었다. 서비스 전환 노력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승인 유보를 받았다고 한다. 대략 50만 명 이하까지는 돼야 허가가 날듯하다. 2011년 9월 1.8GHz 전파 경매에서 [[SK텔레콤]]과 입찰과열이 일어나면서 통신비 인하방안에 먹구름을 끼게 한 정부의 오판이 터지자 [[KT]]는 대승적 차원에서 주파수 입찰을 포기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소문으로는 정부에 잘보여서 CDMA 종료허가 좀 받아보려고 그런다는 소문이 있었다. KT는 1.8GHz를 받지 못했고 결국 1.8GHz에서 서비스하던 CDMA를 종료하지 못하면 [[LTE]] 서비스를 시작할 수 없게 되면서 KT는 곤란한 상황에 빠졌다고 한다. 전화와 문자로 CDMA 종료 떡밥을 계속 날리면서 2011년 10월 현재 20만 명의 가입자만 남았다고 한다. 2011년 10~11월엔 CDMA 고객 전부를 찾아다니며 CDMA를 해지해 달라고 요청하고 있다. 나이 든 직원이 찾아와서 집안사정까지 하소연하며 설득을 하는 모습 or 하청업체를 동원해 협박조로 설득하는 모습을 본 CDMA 고객들이 KT의 악랄함을 인터넷에 토로하고 있다. 2011년 11월 24일. 기어코 조건부이나마 CDMA 종료 허가가 났다. 그 조건은 2주 뒤인 12월 8일까지 잔여 가입자 15만명에게 우편통지를 포함한 2가지 이상의 방법으로 CDMA 종료 공지를 하는 것과 직권해지 6개월 유예[* 군입대로 인한 정지자 및 해외체류자 24개월. 단, 완전종료 시점이전부터 장기정지 중인 경우만 가능.] 이용자 보호대책으로는 자사 WCDMA로 전환하면 월 6,000원 x 24개월할인 + WCDMA 피쳐폰 무약정 제공, 기존 WCDMA 휴대폰 위약금, 할부금 면제, WCDMA 스마트폰으로 기기변경할 경우 특가[* 일부 오프라인 대리점이나 인터넷에서 구입하는 것 보다도 훨씬 조건이 안 좋았다. 심지어 일부 기종은 신규가입보다도 할부원금이 높은 경우도 있었다.]로 제공. 해지(번호이동 포함) 시 가입비 환불 명목으로 30,000원[* 2000년 11월 30일 이전의 KTF(PCS016)의 가입비는 50,000원이었으며, 가입비는 보증금 개념이 아닌 1회성 납부금액이며 일괄적으로 책정된 것이라 추가 지급은 불가하다는 입장. 백번 양보하더라도 01X 번호 보존을 위해 그나마 CDMA를 오래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SK텔레콤으로 가려면 39,600원의 가입비가 필요하며 스마트폰과는 달리 보조금이 전혀 없는 수십만 원(!)대의 CDMA 단말기를 자비로 구입해야 한다.]지급. 쓰고 있던 핸드폰 반납 시 기기보상금 33,000원 추가 보상. 교통비 명목으로 10,000원 보상. 합계 40,000원~73,000원 보상. 선불폰은 일괄적으로 10,000원 보상했다. 그 와중에 2011년 12월 7일 [[서울행정법원]]은 모 카페 회원과 KT CDMA 이용자 900여 명이 CDMA 서비스 중단을 정지해달라며 방송통신위원회을 상대로 낸 '''KT PCS 서비스 중단 승인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여서 KT는 예기치 않은 상황에 부딪치게 되었다(서울행정법원 2011아3795). 이 판결 소식에 충격 받은 방송통신위원회는 즉시 항고를 하였으며, 2011년 12월 26일 판결에서는 결과를 완전히 뒤집는 상황이 발생하였다.(서울고등법원 2011루349) 이로써 KT는 CDMA(PCS)서비스를 종료를 할 수 있게 되었고 새로운 LTE 광고가 나오면서 [[LTE]] 서비스가 시작되었다. 2012년 1월 3일 서울을 필두로 단계적으로 종료가 시작되었다. '''KT PCS(CDMA) 서비스 종료 일자별 해당 지역''' * 2012년 1월 3일: [[서울특별시]] 전 지역 종료 * 2012년 1월 18일: 6대 [[광역시]], [[경기도]] 17개 [[시(행정구역)/대한민국|시(市)]], [[제주특별자치도|제주도]] 전지역 종료 * 2012년 2월 2일: 경기도 10개 시(市), 지방 58개 모든 시(市)[* 2012년 새롭게 시로 승격된 [[당진시]]와, 2012년 하반기 출범예정인 [[세종특별자치시]] 편입 예정 지역 포함.] 지역 종료 * 2012년 3월 19일: 그 외 나머지 전 지역([[군(행정구역)/대한민국|군(郡)]]지역) 종료 - '''완전 종료 완료'''. 이로서 2012년 3월 19일 오후 11시, 전국의 모든 KT CDMA 기지국의 전원이 내려졌고[* 당초 발표한 계획은 오전 10시 종료이나 이용자 보호를 위해 실 종료시점은 늦춰졌다고 한다.], 이렇게 '''KT의 2G 서비스는 역사속으로 사라졌다.''' 종료시점이 다가올 당시 몇몇 KT 직원들은 CDMA 서비스 중단을 알린다며 이용자들의 집으로 찾아와 자사 WCDMA폰과 서비스 내용을 알리며 변경을 종용하기도 했다고. CDMA폰을 이상없이 사용 중이던 이용자들 입장에서는 상당히 귀찮고 번거로운 일이다. 연락번호가 생명인 사업자들 입장에서는 번호를 바꿔야 하거나, 다른 이동통신사로 이동하면서 휴대폰을 바꿔야 하는 것은 반갑지 않은 현실이다. 간혹 "어? 저 KT에서 피처폰 쓰고 있는데 아직 잘 되는데요." 또는 "말로만 종료한다고 하고, 실제로는 아직 종료 안 했어요."라는 사람들도 있고, 심지어 "난 끝까지 버틸 거야. 쓰는 사람이 있는데 지들이 어떻게 끊어?" 라며 아직 CDMA에 버티고 있는 것처럼 말하며 엄청난 보상[* 인터넷 등 카더라 통신에서는 "통영 삐삐 할아버지" 등 통신 서비스 종료보상으로 돈벼락 맞은 사례가 마치 사실처럼 전해지고 있는데 그런 것들은 '''당연히 사실이 아니다.''' 2012년 KT CDMA 종료 보상은 해지시 현금 40,000원(타 이동통신사 가입비+번호이동 수수료, 기기반납 시 73,000원) 지급 또는 KT WCDMA로 전환 시 24개월간 월 6,000원 통신료 할인, 기존 휴대폰 위약금, 할부금 면제가 전부이며, 더 이상의 보상은 사실상 일절 없었다. 이 마저도 본인이 직접 신청하지 않으면 얄짤 없이 직권해지다. 즉, 버티면 보상은커녕 번호마저도 소멸된다. 이는 앞으로의 타 통신사 혹은 타 통신 서비스 종료시에도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을 기대하는 사람도 간혹 있는데, 이런 사람들은 뭔가 단단히 착각하고 있는 것이다. KT의 CDMA서비스는 이미 2012년 초에 종료되어서 진짜 KT CDMA폰은 현재 전화가 아예 터지지도 않으며[* 애니콜 한정으로 통화 내역 조회 시도 시 서비스 이탈이라는 창이 나오면서 진입이 안 된다. 애니콜은 통화 내역을 바탕화면에서 통화 버튼을 누르는 식으로 진입하는데, 신호가 안 잡히는 상태에서는 통화 버튼을 누르면 '''무조건''' 서비스 이탈 창이 표시되도록 설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건 3G(WCDMA) 단말기도 해당되는 사항이다.] 현재 전화가 잘 된다면 그것은 CDMA폰이 아니라 WCDMA폰으로 서비스 종료와는 전혀 관계가 없다. 이러한 오해는 '''CDMA=일반폰, WCDMA=스마트폰'''이라고 잘못 알려진 공식 때문이다.[* 휴대폰의 2G, 3G, 4G 기준은 휴대폰 기종으로 구분되는 게 아니라 휴대폰이 이용하는 네트워크에 따라 구분된다. 따라서 일반폰은 2G, 스마트폰은 3G로 구분하는 건 잘못된 구분이다.] 일반폰([[피처폰]])이라고 하여도 오히려 3G폰이 훨씬 더 많다. --[[LG 폴더|LTE 되는 것]]도 있는데 뭐-- 특히 KT는 2007년 WCDMA 서비스 전국망 구축 이후부터는 만년 [[SK텔레콤]] 콩라인에서 벗어나려고 SHOW 라는 별도의 WCDMA 서비스 브랜드까지 등장시킨 치열한 마케팅의 결과, 처음부터 WCDMA 가입자의 비율이 이동통신사 3사 중 가장 높았다. 기기가 거의 안 나오다보니 대부분의 KT 가입자들은 폰 바꾸면서 알게 모르게 이미 WCDMA로 다 넘어 갔다. 참고로 2008년 5월 출시된 LG 와인 2(LG-KV3900)가 마지막 KT CDMA폰이다.[* 이후 2009년 11월 [[애니콜 햅틱 착|햅틱 착]]의 KT용 버전이 출시될 예정이었으나 취소되었다.] KT CDMA와 WCDMA를 구분하는 방법은 휴대폰에 HSDPA[* LG-KH1000, SPH-W2100, SPH-W2200 한정. 참고로 HSDPA 로고가 찍힌 폰으로 매직엔을 접속하면 SHOW 인터넷접속으로 리다이렉트된다.], SHOW 로고나 O/olleh O[* SM-B510K에서 확인.] 로고, '''올레체로 된''' KT 로고[* Wine 3G에서 확인.]가 있으면 3G폰이며, KTF, Fimm [* 단, SHOW 브랜드 런칭 이전에 3G 서비스 초창기 단말기에도 KTF 및 Fimm 로고가 있었다.]나 PCS 016, ⓝ016, oneShot 018, Hansol M.com, M018 로고가 새겨진 휴대폰이 2G폰이다.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피처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