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CFA (문단 편집) === Level 1 === Level 1은 Financial Market과 투자 상품에 대한 기본 지식을 습득하는 것이 목표이다. * '''Ethical and Professional Standards''': CFA Charterholder 및 시험 응시생이 지켜야 할 윤리 규정. 그러나 사실 업계의 복잡한 사정이 얽혀 윤리규정 자체가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 예를 들어 [[내부고발]]의 문제를 생각해 봤을 때, CFA 협회의 윤리규정은 회사의 내부 부정이 발생하였을 때 직원이 법적으로 적극적 고발을 하는 것을 오히려 말리고 있다. 우선 회사 내부에서 해결을 하고 넘어가는 것을 권장하는데, 이것이 현실에서 가능할리가 없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무작정 내부 고발을 장려한다면 금융회사들이 CFA차터홀더를 고용하지 않으려 할지 모른다. 씁쓸하지만 그런 의미에서 그나마 더 현실적인 접근 방법인듯...] 인 상태이기 때문에 응시생들에게 가장 짜증나는 과목으로 통한다. 어지간했으면 CFA 응시생들 사이에서 "윤리는 그냥 상식적으로 고르고 운에 맡기는 것" 이라는 말까지 있을 정도. 일반적으로 윤리 과목은 레벨 1~3에서 모두 약 10-15% 정도의 비중을 지니고 있다. 상대적으로 영어에 익숙한 서구권 학생들에게도 윤리는 어려운 과목으로 인식되고 있다. * '''Economics''': [[경제학]]. [[거시경제학]]은 금융자산의 가격변동에 중요한 요인이 되고, [[미시경제학]]에서 배우는 효용곡선의 경우 각 개별자산의 투자 성향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비중은 작지만 실제로 문제를 풀어 보면 생각보다 어렵다는 것이 중론. 2012년부터는 [[IS-LM 모형|IS/LM 곡선]]이 추가되어 범위가 더 늘어났다. * '''Quantitative Methods''': 속칭 '퀀트'. 기초통계학 및 재무계산기 사용법과 일반적인 [[금융공학]] 관련 수학 계산에 익숙해지는 과목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현금흐름을 유효이자율로 할인하는 DCF부터 확률분포까지의 과정을 배우게 된다. 퀀트 역시 실제 시험장에 들어갔을 시 생각보다 어렵다는 평을 받는다. * '''Financial Reporting and Analysis''' (FRA): [[회계학]] 과목이다. CFA Level 1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사실상 Level 1 응시자들에게는 가장 중요한 과목. 회계를 망치면 Level 1 은 통과가 어렵다. 과목의 순서는 우선 회계와 [[재무제표]] 전반에 대한 내용을 학습한 뒤 재무상태표, 손익계산서, 현금흐름표 등의 각론을 배우고, 거기서 더 들어가 고정자산, 법인세, 장기부채, 재고자산과 관련된 회계처리의 방법을 배우게 된다. FRA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은 IFRS(국제회계기준)과 US-GAAP(미국회계원칙)간의 차이점을 세세하게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 이유는 미국이 아직까지 IFRS를 따르지 않고 있기 때문인데[*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IFRS에서는 판매된 제품의 원가를 계산할 시 재고자산의 [[후입선출법]]을 인정하지 않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인플레이션 상황의 경제에서 후입선출법은 재고자산의 매입비용을 [[선입선출법]]보다 높게 계산하기 때문에 결론적으로 순이익을 낮추는 효과를 가져오고 회사의 실제 순현금이익에 비해 낮은 법인세가 책정되는 효과를 발휘한다. 그러나 IFRS에서는 선입선출법과 가중평균법만을 인정하고 있다. 후입선출법을 IFRS가 거부하는 이유는, LIFO의 경우 매출원가는 높아지지만 재고자산의 공정가치가 낮아지기 때문이다. [[유럽]]에서는 LIFO로 인한 [[분식회계]]가 엄청나게 많이 발생해서 FIFO와 가중평균법만을 인정하게 됐다.], --천조국의 기상-- 미국도 IFRS와 자국 회계기준간의 통합을 진행하고 있으므로 향후에 시험을 치를 수험생들은 조금 더 나아질 것이다. * '''Corporate Finance''': 기업재무, Level 1에서 가장 쉬운 과목이라 일컬어진다. [[경영학과]]에서 배우는 [[재무관리|기업재무]]와 같이 자금조달 등에 대한 기업의 경제적 의사결정에 대해 공부하게 된다. 만약 FRA를 열심히 공부하였다면 기업재무는 매우 쉽다. 90% 이상 맞고 들어가야 하는 과목. * '''Portfolio Management''': 투자론이라고 볼 수 있다. 마르코비치 포트폴리오 모델을 기준으로 CML, CAL, [[CAPM]] 등 포트폴리오 투자 시의 효율적인 자산 배분에 대해 배우게 된다. 또한 펀드에 대한 간접투자 시 일반적으로 알아야 하는 상식도 숙지해야 하는 과목. 원래대로라면 [[미적분학]]을 어느 정도 숙지하여야 하는 과목이지만 Level 1 에서는 기초적인 개념만 파악하고 있으면 충분하다. * '''Equity''': 말 그대로 '주식'에 관하여 배운다. 다만 주식의 Valuation에 관련된 내용은 적은 편이고[* 왜냐 하면 대부분의 금융자산의 자세한 Valuation 과정은 Level 2에서 시작하기 때문이다.] 역시 개념적인 부분이 대부분, Level 1에서는 배당성장모형 등 학부 재무관리 수준에서 할 수 있는 계산들만을 숙지할 것을 요구한다. 회계, 채권과 함께 Level 1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과목 중 하나이다. * '''Fixed Income''': 채권에 관련된 내용이다. 우선 채권의 종류부터 시작하여 채권의 간단한 Valuation에 대해 배우게 된다. Level 1에서는 채권의 종류와 개념, 일반적인 현금흐름 할인법을 사용한 채권의 가격측정 및 듀레이션을 활용한 채권의 가격변동 측정을 숙지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주식, 회계와 함께 Level 1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열심히 공부해야 하는 과목 중 하나. * '''Derivative Investments''': 파생상품 관련 내용이다. 이 과목을 공부하다 보면 우리가 모르는 파생상품이 세상에 굉장히 많다는 것을 알게 된다(...) 하지만 누누이 강조하였듯이 Level 1은 '개념'이 중요하므로, 복잡한 계산을 요구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Level 2로 가는 순간 우리를 피토하게 하는 블랙-숄즈 형님이 등장하신다-- * '''Alternative Investments''': 대안투자/대체투자. 부동산, 상품 투자, [[벤처캐피탈]] 등에 관련된 내용이다. * '''Python''': 2024년부터 추가될 예정이다. 흔히 주변에서 CFA 한다 CFA 붙었다 라고 하는 건 대부분 Level 1인 경우가 많다.(CFA vs CPA 놀이 하면서 까부는 애들도 대부분 Level 1 정도 하는 애들이 많다.) CFA Level 1은 사실상 맛보기 수준일 뿐이다. Level 2로 가면 CFA가 후달리게 하는 시험이라는 걸 느끼게 되고 Level 3 패스한 사람은... 그냥 주변에서 거의 보기 어려울 정도라도 보면 된다. 2021년을 기점으로 CFA Lv1의 합격률이 굉장히 낮아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