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CMYK (문단 편집) == 개요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cmyk j.svg|width=100%&align=center]]}}} || || '''CMY 벤 다이어그램'''[* 위 이미지는 근사적인 것으로 CMYK 파일이 아니다. 애초에 파일 포맷이 svg(...)] ||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000 79%, #fff 79%)" [[청록색|{{{+2 {{{#009ed6 '''Cyan'''}}}}}}]] [[마젠타|{{{+2 {{{#e82583 '''Magenta'''}}}}}}]] [[노란색|{{{+2 {{{#fff010 '''Yellow'''}}}}}}]] [[검은색|{{{+2 {{{#020000 '''Key'''}}}}}}]][* 정확히는 'key plate'를 줄인 것이다. 검은색이 Black이 아닌 Key가 된 이유는 Blue의 B와 겹쳐서 그렇다. 또 위의 검은색이 0C 0M 0Y 100K가 아닌 63C 52M 51Y 100K인 이유는 후술하듯이 100K만 하면 연해보이기 때문이다. --그럼 100C 100M 100Y 100K는?--]}}} || [* 마찬가지로 위의 표의 글자도 그 컬러값이 실제 CMYK 컬러는 아니다. 당연히 웹용 RGB 컬러.] 색을 구현하는 체계 중 하나. 인쇄와 사진에서의 색 재현에 사용된다. 주로 종이에 대한 [[오프셋 인쇄]]에 쓰이는 4가지 색을 이용한 잉크체계를 뜻하며, 각각 시안('''C'''yan), 마젠타('''M'''agenta), 옐로('''Y'''ellow), 검정('''K'''ey plate)를 나타낸다. 눈에 직접 인식되는 빛깔과 달리, CMYK는 잉크의 반사광 성질을 이용한 것이기 때문에 감산 혼합이 되어 [[RGB]]나 [[HSB]](HSV)보다 표현 가능한 색이 적다. 실제로, CMYK는 다색 인쇄의 어려움과 색상 재현 사이에서 가장 높은 효율을 보이는 대안으로 제시된 모델로, 고급 인쇄소에서는 잉크와 인쇄 색상을 다양하게 제시해 재현 가능한 색의 범위를 훨씬 늘려두기도 한다. CMYK 모델은 많은 색상 공간이 3차원을 쓰는 것과는 달리 K의 존재로 인해 [[3차원]] 구조인 다른 색 구성법[* 단 [[HSV]]는 원기둥을 골자로 한 곡면기하]과는 달리 '''유일하게 [[4차원]] 구조를 띤다.''' 학교에서 배우는 감산 혼합, 즉 색의 3원색에서는 빨강, 노랑, 파랑으로 언급하고 있으나, 이는 교육을 위해 쉬운 용어를 선택하는 과정에서 부정확한 표현을 선택했기 때문이다. 색의 3원색 중 빨강은 사실은 자홍색[* [[보라색|바이올렛]]이 섞인 선홍색으로, RGB에서는 순수 빨강+파랑.] 즉 [[마젠타]]이고, 파랑은 청록색[* Cyan 단어 자체는 분명 청록색을 뜻한다. 그런데 특유의 색감 때문인지 [[하늘색]] 취급을 받고 있고, 실제 시안 잉크의 색도 '''{{{#00b7eb 어두운 하늘색}}}에 가깝다.''' 그나마 [[민트색]]이라 불릴 때도 있긴 하다.] 즉 [[청록색|시안]]색이다. 마젠타와 시안을 한국어로 옮기기 난해하다보니 그냥 단순히 빨강과 파랑으로 옮긴 것이다. 그래도 아직은 정확한 우리말이 없으니 그냥 마젠타와 시안이라고 가르쳐야 옳다.[* 사실 이런 부분은 한국어 용어 정립을 통해서 확고히 해야하지만, 한국의 주류 학계는 이러한 부분에 관심이 없다. 중학교 이상 과정에서 사용하는 미술 교과서에서 실린 감산혼합 내용에는 영어에서 유래한 외래어로써 마젠타, 시안으로 표기하고 있으며, 초등 과정에서는 외래어 대신 학생들의 인식 가능한 개념 범위 안에서 고른 빨강과 파랑을 사용하고 있다. 한편 과학 교과서에서 빛의 합성과 분산 부분에서는 이를 자홍(또는 틀린 표현인 [[다홍]]), 청록색이라고 표기하고 있다. 파랑색과 초록색 단색광이 같은 강도로 합성되면 시안이 나오므로.][* 다홍색은 빨강 + 주황이므로 마젠타와는 계통만 같지 전혀 다른 색이다.] 노랑은 그냥 노랑. 색의 삼원색을 RYB로 할 경우 노랑과 파랑이 보색관계이기 때문에 사실상 초록색을 만들 수 없고, 보라색(Violet)도 만들 수 없다.[* 노랑과 파랑을 섞어 녹색을 만드는 게 가능은 하지만 이 경우에는 진한 파랑이 아니라 하늘색에 가까운 파란색(인쇄 상의 시안)을 섞은 경우에 한하며, 짙은 파란색 볼펜의 파란색과 노란색을 섞은 경우에는 그냥 검정이 되거나 초록이 되더라도 매우 어두워진다. 또한, 빨강과 파랑을 섞은 경우는 빨간 잉크는 빨간색만 반사하고, 파란 잉크는 파란색만 반사하기 때문에 빨강과 파랑을 모두 적절히 반사하는 보라색에 비해 색이 매우 어두워진다.] 하지만 일상적으로는 파랑, 빨강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다. 특히 [[프린터]] 잉크.[* 삼성의 경우는 청록, 자홍이라 써져 있다.][* [[한국어]]나 [[중국어]]의 경우 프린터의 Cyan과 Magenta를 각각 파랑과 빨강이라 부른다(중국어는 藍(蓝), 紅(红)). 각각 대응하는 자국어 단어(한국어: 청록, 자홍, 중국어: 青, 洋紅)가 있지만 파랑, 빨강에 비해 어렵기 때문에 그냥 파랑, 빨강이라 부르는 듯 하다. [[일본어]]의 경우는 영어를 그대로 음차하여 シアン, マゼンタ, イエロー라 되어 있다. 일본 인쇄업계에서는 CMYK 각각을 전통 염료의 색깔인 藍(あい), 紅(べに), 黄(き), 墨(すみ)라 부른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ryb.svg|width=100%&align=center]]}}} || || '''RYB 벤 다이어그램'''[* 혼합색 계산에는 실제 물감의 혼합을 재현하는 프로그램인 [[https://github.com/scrtwpns/pigment-mixing|Mixbox]]를 사용했다.] || 역사적으로는 RYB(빨강-노랑-파랑) 원색이 먼저 알려져 있었다. 시간이 흐르며 RYB 대신 CMY가 더 넓은 색 범위를 커버할 수 있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인쇄에서는 CMYK를 쓰지만, 20세기 [[바우하우스]]에서도 RYB를 채택하는 등 현재까지 미술 교육에서 RYB의 명맥은 이어지고 있다. [[http://www.huevaluechroma.com/072.php|참고]] 보통 CMY에 해당하는 물감은 각각 Phthalo Blue, Quinacridone Magenta, Hansa Yellow를 많이 쓰며 검은색은 혼색에는 잘 쓰지 않는다. RYB만으로도 다양한 색을 만들 수 있는 이유는, 물감의 물성 때문이다. CMYK의 시안에 해당하는 물감으로 자주 쓰이는 Phthalo Blue의 경우, 농축되어 있을 때는 파란색인데, 물에 섞거나 Titanium White를 섞는 등 농도를 옅게 할 수록 시안에 가까운 색이 된다. 빨간색으로 주로 쓰이는 Carmine 역시 농도가 옅어질수록 마젠타에 가까워진다.[* [[분홍색]]은 실제로는 연한 [[자주색]]이지만 흔히 연한 빨간색으로 인식되는 것도 그 때문.] 안료 층을 층층이 겹치는 인쇄와 달리, 물감의 혼합은 완전한 감산 혼합이 아니라, 안료의 흡수율, 산란율에 따라 달라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