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CQC (문단 편집) == 군용 백병전 체계 == 이렇게 따지면 사실상 대한민국의 민간에서는 제대로 된 CQC 기술을 접하기가 수도권을 제외하고는 불가능에 가깝고[* UDT, 특전사 등의 단위에는 아예 다른 나라의 CQC 체계처럼 독자 시스템이 있다. 하지만 보안 기밀 유지를 위해 대중에게는 격투시범, 나이프 기술, 실내전 훈련 등등 일부만을 공개한다고. 2010년대 들어서는 [[MUSAT]]라는 시스템이 대중에게 일부 공개되어 있고, 이스라엘 [[크라브 마가]] 단체와의 연계도 활발하다고 알려져 있다.] [[미국]]에서는 그냥 [[마샬 아츠]][* 원래는 2차 대전중 영국군 [[코만도(영국)|코만도]]와 미군 [[OSS]]/[[제75레인저연대|레인저]]가 근접격투술을 공동개발할 때 주도적 역할을 한 무술 교관들의 이름에서 온 페어번-사익스-애플게이트 시스템이 원류라고 한다. 다만 전후 미군은 특수부대의 해체로 인해 통일된 명칭이 없이 한동안은 그저 '''무술'''(마샬아츠)로만 부르게 된 것. 현재는 육군의 컴뱃티브, 해병대의 LINE 시스템, [[미 해병대 격투 프로그램|MCMAP]] 등으로 세분화, 발전되었고 연구와 도입이 활발하다.]로 부르며, [[러시아]]의 [[시스테마]], [[영국]]의 페어번 시스템(디펜두) 등이 있다. 최근에는 미 육군이 근접 격투 부문을 훈련과정이 새로 도입하면서 만들어낸 '컴배티브(Combative)'라는 명칭으로 통용되는 모양이며, 웬만한 무술 및 CQC 기술들을 컴배티브라고 통틀어서 부르는 추세에 있다. 맨손격투 부분은 [[브라질리안 주짓수]]의 영향을 크게 받았는데, 특히 미 육군이나 미해군 격투범을 보면 그레이시 주짓수 올드스쿨하고 거의 똑같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유는? 그 분들한테 배웠으니까. 특히 미 육군의 격투 시스템인 컴배티브의 경우 그 유명한 호이스 그레이시의 형인 호리온 그레이시에게 아예 브라질리언 주짓수를 군용으로 개수해 달라고 의뢰해서 나오게 되었다.[* 일반 주짓수가 다른 것은 다 좋은데, 블랙밸트 하나 따는데(= 완전히 익히는 데에) 10여년이 걸리는 것을 보고 이에 한계를 느껴 호리온 그레이시에게 군용으로 개수할 것을 의뢰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미국으로 건너온 화교를 통해서 중국 무술도 배워오고, 아이키도 같은 일본계 무술과 미국 내에 넘쳐나는 각종 민간 호신술 등등 쓸만한 것이라면 뭐든지 흡수하는 등 미군의 무술 시스템 연구는 엄청난 식성을 자랑한다. 윌리엄 페어번도 상하이 경찰로 일하면서 일본 무술을 접하고 범죄자들과의 실전을 겪었던 사람이다. 이는 미국 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도 마찬가지다. 각자 자신들이 받아들인 무술 안에서 합리적인 동작과 원리를 뽑아내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사실상 일관된 스타일이란게 없다. 크라브 마가에서 기본 공격으로 원투 펀치를 가르치는 것도 시스테마에서 망치로 내려치는 듯한 무거운 지르기를 강조하는 것도, 써봤더니 그게 효율적이라서 그런거다. 때문에 기본적인 스타일을 빼고 보면[* 아무래도 영국에서 건너온 직계의 영향으로 스탠다드가 된 미국, 급소를 까고 상황을 타개하는 데 특화되어 있는 듯한 크라브 마가, 소련시절 중국과의 교류를 통해 "엄청나게 합리적인 내가권" 같은 모습으로 발전한 시스테마 등. 사실 이런 특징도 태반은 마케팅용 컨셉(...)이지 실질적인 내용상의 차이는 더욱 적다.] 수많은 기술들이 서로 겹친다. 특히 몇가지 특징적인 타격을 제외한 '''디스암 기술이나 유술기 관절기 등은 그냥 구별할 수가 없는 수준.''' 기술을 거는 사람이나 걸리는 사람이나 '''어차피 사람인 이상 몸 구조는 똑같은데다가 군용무술인만큼 누구나 쓸 수 있는 보편성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이런 식의 수렴진화가 이루어진 것이다. 그나마 냉전 체제를 유지했던 소련이 붕괴하면서 미국을 중심으로 시스테마던 크라브 마가던 마샬아츠던 뭐던 절찬리에 섞여들어가고 있는 중. 여러나라에서 각기 이름만 다르게 수련하고 있는 이 맨손무술들은 사실상 [[종합격투기]]에서 룰을 없애고 인간을 살상하기 더 좋은 동작들로 이루어져 있다고 봐도 큰 무리가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