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CVT (문단 편집) ==== 르노코리아 ==== 한때 내구성으로 유명했던 르노삼성(현 르노코리아)도 2010년대 이후 생산된 2세대 SM3, 3세대 SM5에 장착한 CVT 문제 때문에 잔고장이 없었던 것으로 유명했던 르노삼성의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었다. 출고 후 몇년이 지나고 미션 교체 판정을 받는 사례가 심심치 않게 나오고 있다. 2010년 이후 SM5 동호회에서는 지속적인 CVT 미션 문제 제기로 차주들과 르노코리아간의 갈등이 이어졌으며, 결함을 인정하지 않으려는 르노코리아 때문에 차주들이 미션 결함을 스스로 진단, 해결책을 모색하는 단계에까지 이르게 됐다. 르노코리아 또한 이 문제에 대해서는 분명히 인지하고 있기에 SM5에 장착된 CVT는 기본적으로 단일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몇 개월 단위로 미션 쿨러 형태가 계속 바뀌는 등 CVT 미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르노코리아 측에서도 나름 상당히 고심하고 있는 흔적이 엿보이기도 한다.--그냥 토크컨버터 변속기를 달면 될 것을 왜 사서 고생인지 모르겠다.-- SM5에 장착된 여러 버전의 CVT 미션이 존재하지만 동호회에 따르면 LPG(택시)에 장착된 CVT 미션을 제외하면 전부 문제가 있다고 한다. LPG 택시형의 경우 강화형 미션 쿨러가 장착되어 있다.[* 이는 일반적인 오토 미션을 장착한 쏘나타, K5도 마찬가지이다. 시내주행이 잦아 변속기에 많은 부하가 가기 때문에 강화된 미션 쿨러를 장착한다. 대신 소음이 심히 커지기 때문에 일반 시중 모델에는 달지 않는다.] 그나마 르노삼성의 CVT는 10만 킬로 이상은 기본적으로 벼텨줬고 20만 킬로가 넘도록 별 문제 없이 타는 사람들도 꽤 있기 때문에 GM이나 현기차의 CVT에 비해서는 양호한 편이며, 결함이라고 말하기에도 참 애매하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2000년대도 아니고 2010년 이후에 나온 미션이 그보다 이전 세대에 나온 현기차나 GM의 미션보다 조금 낫다는 이유로 결함이 아니라고 말하는 것도 참으로 옹색한 변명이 아닐 수 없다. SK엔카 사이트는 분명히 결함이라고 명시되어 있다. 그나마 닛산에서 잠깐 쓰다 만 엑스트로이드 CVT는 한 번도 달리지 않은 게 위안.[* 당시 CVT 중 역대급 기술력이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역대급 유리미션이라는 악평도 같이 받는 바람에 얼마 못 가 단종됐다.] 르노삼성 CVT 미션 특유의 고음의 울렁거리는 소음도 문제다. 미션이 고장까지는 안나더라도 어느정도 연식이 지나면 미션 소음이 심해지는데, 소위 귀신소리라고 불리는 이 소음을 상당히 거슬려 하는 경우가 많다. 사실 이 문제는 CVT 자체의 문제라기보다는 미션쿨러~~아주 [[쉐보레]]와 세트로 난리다~~가 소용량으로 장착되어 있기 때문이라는게 차주들의 결론이다. SM5에 달리는 택시용 미션쿨러를 이식하면 이 내구성 문제가 사라지기도 했었을 뿐더러, SM6 LPe, QM6에 달리는 미션쿨러가 SM5 택시용보다도 더 대용량으로 장착됐다. 그리고 이 차종들은 미션문제가 나타나지 않는다.[* 물론 CVT가 신형으로 바뀌기도 했다.] 얼마만큼 대용량으로 갈았냐면, 미션쿨러 소음으로 인한 차주들의 불만이 나올 정도.--중간이 없는 르노삼성-- 사실 CVT 본가인 닛산에서도 4세대 [[닛산 알티마|알티마]]는 CVT 미션 내구성 문제로 미국에서 시끄러웠고, 대다수의 알티마들이 조기 폐차되어 동시대 [[토요타 캠리|캠리]]나 [[혼다 어코드|어코드]]와 달리 잔존 개체수가 확 줄었다. 이를 개선했다고 나온 5세대 알티마 역시 조금 시간이 지나자 문제가 발생했고 결국 미국의 닛산 차주들이 CVT 미션 문제로 집단 소송을 제기했다. 결국 2016년 닛산은 결함을 인정했고, 2013년~2015년 알티마에 탑재된 CVT 미션 무상수리 조치에 들어갔다. 해당 미션은 국산 SM5에 탑재된 것보다 개선된 모델이다. 이후에도 2018년 알티마 차주들이 CVT 미션에 대한 집단 소송을 또 제기했다. 내구성 뿐만 아니라 르노코리아 차들은 경쟁 차종 대비 힘이 부족하다는 이미지를 심어준 계기 역시 CVT 변속기가 어느정도 영향을 끼쳤다. 하지만 CVT보다는 [[르노]]의 중형차 엔진이 한국과 맞지 않기 때문이라고 보는 게 맞다. 르노는 아무래도 소형차 위주의 회사고, 닛산도 어느 순간부터인가 4기통 자연흡기 중형차 엔진의 개발이 끊어졌기 때문에[* 일본은 중형차에도 V6 엔진을 넣는 나라다. 배기량으로 세금 제도를 계산하지 않지만 차량 크기에 따라 세금이 달라지므로 중형차만 되어도 고급차로 인식하는 것. 그러다 보니 준중형차 엔진까지는 나오지만 2.0L 중형차 엔진은 SR 엔진 단종 이후 2.5L가 주력인 QR 엔진과 MR 엔진 이후로 잘 나오지 않는다. 꾸준히 개선은 했지만 힘이 딸린다는 소리를 너무 많이 들은 고로 배기량을 줄이고 터보를 달아 [[엔진 다운사이징|다운사이징]]에 편승하는 것처럼 한 것. 반대로 유럽은 소형차 시장 위주에 디젤 엔진이 주류라 중형차용 디젤 엔진이 없어 중형차에도 1.5L 디젤을 넣는 촌극을 일으켰다.] 비교적 구형의 닛산 중형차 엔진을 억지로 넣었는데 연비 위주의 세팅이다 보니 성능이 심히 떨어진다. 반대급부로 연비는 좀 좋은 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