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CVnCoV (문단 편집) == 실패의 이유 == 같은 mRNA 방식인 [[코미나티주|화이자 백신]]이나 [[mRNA-1273|모더나 백신]]보다 예방효과가 낮은 것은, mRNA의 투여량이 모더나의 10% 밖에 안 되기 때문이라는 의견이 있다. 화이자 1회 주사분에는 mRNA가 30μg, 모더나에는 100μg(=0.1mg) 들어가는 데 비해 큐어백에는 12μg밖에 들어가지 않는다. mRNA가 적은 덕분에 큐어백 백신은 냉장고에서 몇달 동안 보관할 수 있고 비용을 낮출 수 있어 저소득~중간소득 국가가 큰 부담없이 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다. 하지만 결국 이 낮은 mRNA 용량이 효과 저하로 이어졌을 수 있다는 것이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421&aid=0005423447|#]][* 참고로 현재 한국에서 개발중인 아이진 컨소시엄의 mRNA 백신(EG-COVID)은 50~200μg 내에서 결정된다고 한다. 동물실험에서는 항체 역가가 모더나와 비슷한 수준으로 나왔다.] 효능이 낮은 이유에 대해, 큐어백(CUREVAC)사는 임상기간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성과가 좋지 않았다고 했으나, 다른 mRNA 백신인 [[코미나티주|화이자 백신]]은 영국 변이로 알려진 알파 변이 예방률이 92%, 인도에서 발견된 델타 변이 예방률은 83%로 나타나고, 베타 변이에도 75% 효과가 있기 때문에 변이가 이 정도 영향을 준다고 믿기는 어렵다. 변이 문제라기보다는 위에 언급된 ___용량 문제와 인공 mRNA 기술의 실패___일 수 있다. 단순히 mRNA 양의 문제라면, 화이자 백신은 모더나 백신의 mRNA양의 30%만 쓰고도 모더나와 비슷한 효능을 보인다는 것에서 단지 양만이 원인이 아닐 수 있다는 것이다.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은 RNA의 4가지 뉴클레오사이드 중 하나인 유리딘을 ‘메틸수도유리딘’으로 바꾸는 방식을 사용하는데, 본 큐어백 백신은 '자연 유리딘'을 그대로 활용하고 있다. 원래 자연 유리딘을 사용함으로써 백신의 효능이 높을 것을 기대했는데,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같이 유리딘을 대체하는 방식이 더 효과가 잘 나오고 있는 것이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584&aid=0000014772|#]] 이렇게 효능 낮은 백신을 도입하는 것보다, 코로나 백신계의 빅3인 [[코미나티주|화이자 백신]]이나 [[mRNA-1273|모더나 백신]], [[노바백스 백신]] 도입에 집중하는 게 낫고, 러시아산 [[스푸트니크 V]]조차 이보다 훨씬 싸고 효능이 좋으므로, 이도 저도 아닌 사실상 실패한 백신으로 끝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본 백신의 실패는 mRNA 백신의 개발 방향을 정하는 데 유용한 사례로 남을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