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Cisco (문단 편집) == 상세 == || [[파일:cisco_6500_router.jpg]] || || 시스코의 카탈리스트 6500 라우터 제품군 || 주 생산품은 [[라우터]]를 비롯한 온갖 종류의 네트워크 장비. 네트워크 새로 깔 때는 이 회사 장비를 지겹도록 보게 된다. 은행이나 사무실 전화기로도 종종 보인다. 2009년부터 시스코는 서버를 생산하기 시작했다. 서버의 명칭은 UCS(Unified Computing System)로, 기존의 IBM이나 HP가 판매하는 그 서버다. 초기에는 기존의 협력했던 서버 제조사들과 등을 지면서 레드오션인 서버시장에 들어왔는지 내외부에서 말이 많았다. 그런데 시스코가 믿고 있던게 하나 있었는데 바로 가상화에 특화된 서버 제품이다. 흔히 블레이드라고 말하는 그 서버이다. 2017년 현재 시스코의 블레이드 서버 시장에서의 마켓 쉐어나 성장률은 상당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한다. ([[https://www.cisco.com/c/dam/en/us/solutions/collateral/data-center-virtualization/unified-computing/cisco_ucs_market_share_infographic_final.pdf|참조 자료]]) IT산업이 급속도로 성장하면서 이 기업도 엄청나게 성장하였다. 2000년대 중반까지 인텔, 시스코와 함께 미국산 네트워크 장비로 그 명성을 드높이던 쓰리콤(3Com)이 망해서 [[휴렛팩커드]]에 인수되고 캐나다의 동종업체인 [[노텔]]이 망해서 공중분해되는 와중에도 망하지 않고 오히려 잘 나가고 있다. 하드웨어에만 집착하지 않고 기업용 원격미팅 시스템인 웹엑스(WebEx) 등을 통해 네트워크와 관련있는 서비스 분야로 생태계를 넓혀간 덕이 크다. 그래서 이 회사는 엄청난 규모의 대기업인데, 대부분의 나라의 국가 [[백본#s-2|기간망(backbone network)]]이나 국가간 연결망 등 안 보이는 곳에 잔뜩 설치되어 있다. 깔려있는 네트워크 장비 수가 세계 기준으로 '''약 40%'''. [[주니퍼 네트웍스]], [[노키아]], [[화웨이]], [[ZTE]] 등이 나머지 약 45%를 나눠서 점유하고, 그외 나머지를 중소 업체들이 차지하고 있다. 경쟁자 화웨이는 중국 내 망을 거의 먹고 있는데다가 가격 경쟁력이 있어 성장세가 엄청나지만 보안 안정성[* 중국 정보전사들에 의한 도청 문제 때문에 꺼리는 나라들이 많다. 기존에 설치했던 곳도 하나둘씩 화웨이 장비를 몰아내는 분위기. [[LG유플러스]]가 [[LG U+/논란 및 사건 사고|욕 먹는]] 가장 큰 이유도 이 회사의 장비를 도입했기 때문이다.] 때문에 시스코를 선호하는 분위기도 높다. 전국 은행 대부분은 보안성이 높다는 이유로 시스코 IP폰을 사용한다. 할리우드 영화나 미드 회사 장면에서도 종종 볼 수 있다. 협찬으로 VoIP전화기를 지원해줘서 그렇다고 한다. 최근 [[스노든]]의 폭로를 통해, 그동안 [[NSA]]가 시스코 본사도 모르게 시스코가 수출하는 네트워크 장비에 백도어를 설치하여 각국의 정보를 해킹하고 있었음이 드러나 신뢰에 큰 타격을 받았다. 시스코의 대부분의 장비는 [[사실상 표준]]으로 인정 받는데, 그 이유는 다름 아니라 이 회사의 개발자들이 주도하여 네트워크 표준을 만들기 때문이다. 시스코 내부에서 신규 기능을 만들어 보고 이를 문서화해서 표준으로 제안하면 [[IEEE]] 등에서 논의를 거쳐 표준으로 확정한다. 물론 이 과정에서 경쟁사들이 문제점을 찾아내어 뜯어 고치려 하기 때문에 그대로 표준화가 되는 경우는 드물긴 하지만, 주도적으로 표준화를 진행한다는 점은 확실하다. 이런 방법을 통해서 네트워크 분야 세계 최강의 대기업이 되었다는 점은 분명하지만, 반대로 이들의 표준화 노력 덕분에 21세기의 인터넷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봐도 틀리지 않을 것이다. 취급하는 주품목이 일상에서는 별로 구경할 일이 없는 네트워크나 서버 장비이며, 기본적으로는 B2B 사업을 하고 있어 전화기나 개인 PC등 최종 단말은 취급하지 않는다. 그래서 관련 분야에 인연이 없는 사람들은 직접적으로 접할 기회가 적으며, 대중적인 인지도는 매우 낮은 편이다. 그나마 은행의 카드바코드기나 케이블회사 인터넷 모뎀으로 시스코 제품을 볼 수 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에 따른 [[팬데믹]]과 [[줌 비디오 커뮤니케이션]]의 중국 관련 보안 문제로 Cisco에서 개발한 화상 회의 프로그램인 Webex Meet의 수요가 크게 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