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D-WAR (문단 편집) === 해외 성적 === [[미국]]과 [[일본]] 등에 개봉했으나 흥행 성적은 두 쪽 다 처참했다. 특히 [[심형래]]가 무대를 미국으로 잡으면서 흥행의 주목표로 삼았던 미국은 [[호러블 보이]] 사건까지 나오며, 평론가는 물론 일반 관객에게까지 최악의 평을 받으며 최악의 흥행 성적을 기록했다. 미국 내 최종 흥행 성적은 1,097만 7,721달러. 미국 마케팅 비용이 1,500만 달러가 들었다고 했으니까 적자가 났다. 제작비를 300억가량 들이고 벌어들인 돈은 130억 원이니 170억 원의 대적자다. 하지만 영화의 퀄리티를 보면 130억원을 번 것도 기적이다. 심형래가 미국에서 〈디워〉가 흥행한답시고 [[뉴저지]] 에지워러 극장에서 예약 만석을 기록했다는 것을 증거로 냈는데, 에지워러 주변은 완전 [[한인촌]]으로 국산 영화가 나온다니까 한번 봐주러 간 거지 일반적인 미국 대중이 본 게 아니다. 사실 미국과 일본 개봉의 경우에도 현지 배급사가 영구아트무비에 연락하여 개봉을 시도한 것이 아니라 [[영구아트무비]] 측에서 프리스타일이라는 대행사에 위탁한 것이기 때문에 개봉관 수가 늘어날수록 오히려 적자가 날 수밖에 없었다. 다시 말해서 영화가 흥행에 실패한다고 하더라도 프리스타일은 손해 없이 수수료를 챙길 수 있다는 것이다. 〈디워〉가 순수하게 벌어들인 극장 수입은 약 400만 달러밖에 되지 않는다. 물론 〈디워〉의 해외 2차 판권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소니 픽처스]]에서 배급을 했지만, 이것 역시 소니 픽처스가 판권을 구매한 것이 아니라 그냥 위탁만 한 것이다. 간단하게 이야기하자면 '''허세다.''' 이에 반해 [[봉준호]]의 〈[[괴물(한국 영화)|괴물]]〉은 미국의 대행사 [[매그놀리아 픽처스]]가 영화의 판권을 완전히 사 자신들의 돈으로 마케팅을 들여서 미국에서 개봉했다. 따라서 괴물이 미국에서 벌어들인 220만 1,923달러의 돈은 순수하게 순이익으로 남게 된 것. 게다가 세계 시장을 목표로 한 영화라고 하기엔 해외 개봉 실적이 형편없다. 실제로 [[IMDb]]나 [[박스오피스 모조]] 등을 찾아보면 디워가 정식으로 극장 개봉한 나라들은 한, 중, 일, 미국을 제외하면 일부 동유럽이나 중동 국가에 편중되어 있다. 이는 유럽과 아메리카 전역에 개봉한 〈[[올드보이(2003)|올드보이]]〉와 〈[[괴물]]〉 그리고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같은 영화들과 크게 대조된다. 저 영화들은 순수하게 한국 시장을 겨냥하고 제작되었다. 그리고 〈디워〉 보다 한참 뒤에 개봉한 영화 〈[[부산행]]〉은 〈[[레옹]]〉의 제작사로 유명한 [[프랑스]]의 영화사 [[고몽(영화 제작사)|고몽]]이 리메이크 판권 계약을 따냈고, 〈[[판도라(영화)|판도라]]〉와 〈[[루시드 드림]]〉은 철저히 한국 시장만 겨냥했는데, [[넷플릭스]]가 영화의 글로벌 판권을 사들였을 정도다. 유튜브 등에서 동영상 검색을 해보면 해외 관객들은 대부분 후반부 시가전 장면만 볼 만한 영화쯤으로 평가하는 듯하다. 그런데 잘 생각해 보면 영화 전체 줄거리와는 별 상관없이 돈만 쓴 시퀀스이다. 여담이지만 〈디워〉는 영화 〈[[스트리트 파이터(영화)|스트리트 파이터]]〉보다 많은 돈을 들여 촬영했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의 1/9 가량밖에 수익을 못 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