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D-WAR/논쟁 (문단 편집) === 영화 평론계에 대한 지나친 적개심 === 영화계와 마찬가지로 충무로라는 단어로 대표된다. [[디빠]]들은 디 워가 작품성이 부족하다고 해도 과도한 비판을 받고 있으며, 그 이유는 [[심형래]]가 [[코미디언]] 출신이므로 편견에 노출되어 희생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디빠들이 당시 흥행했던 《[[트랜스포머(영화)|트랜스포머]]》와 《디 워》를 비교하여 "디 워의 시나리오가 트랜스포머에 비하면 나쁘지 않은데 디 워만 비난한다" 같은 주장을 하는 경우를 자주 볼 수 있다. 그 외에 "다른 쓰레기 영화는 내버려두고 디 워만 비난한다" 견해도 볼 수 있다. 하지만, 영화 평론가들이 특별히 《디 워》에만 과도한 비평을 했다는 견해에 대해서는 의문의 여지가 있다. 확실히 《디 워》에 대한 평론가들의 평은 대부분 혹평이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다른 영화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평론가들은 이번에도 단지 인터넷에 글을 올리거나 잡지에서 별점을 달았을 뿐이다. 그럼에도 온갖 욕을 먹었다. 실제로 당시 B급 영화도 포괄해서 평론하는 인기 블로그들에서 댓글로 디 워 평가해달라고 할 때 그걸 거부한 사람들이 꽤 많았다. "다른 쓰레기 영화는 내버려두고 디 워만 비난한다" 같은 견해에 대해서도 의문이 있는데, 과거 많은 [[조폭 코미디]]나 할리우드 블록 버스터가 한국의 영화 평론계에서 가혹한 비평을 받은 적이 많았다는 것은 반박할 수 없는 분명한 팩트이며, 따라서 평론가들이 "다른 쓰레기 영화는 비난하지 않고 내버려두었다" 라고 주장하는 것은 전제 자체가 오류라고 할 수 있다. 당시 디빠의 상당수가 평소에는 별로 영화에 관심이 없었던 사람이라서 이런 문제가 불거진 면이 크다. 다른 때 평론가들이 뭐라고 말했는지를 모르고 디 워 욕한 것만 들은 셈이다. 평론가들이 디 워를 비판한 것은 그건 디 워'''만''' 비난한 게 아니라 여느 졸작 영화들 비난하듯이 디 워'''도''' 비판한 것이다. 오히려 영화 평론으로 유명한 [[씨네21]]에서는 디 워 개봉시 다른 미국 블록버스터 영화들과 동등하게 버프를 주려고 노력했다. 게다가 디 워 설정집을 부록으로 주기까지 했다. 물론 개봉전 허니문 기간이 끝난 다음에는 가루가 될 때까지 깠다. 박수도 쳐야 소리가 난다든가 혹은 평론가들이 너무 대중들을 바보 취급을 했다면서 애써 디빠들을 옹호하려는 내용이 서술되기도 했었지만 백프로 헛소리다. 대중들이 많이 호응해 준 대상을 비판한 행위를, 대중을 무시한 행위로 등치 시키는 것은 '''전형적인 반지성주의자들의 자기 정당화 레파토리이자 극렬 빠들에게서 흔히 보이는 자기 변명'''이다. 평론가들은 늘 하던대로 자신의 관점에 따라 평론을 한 것 뿐이다. 평론가의 평론이 영화의 흥행성과 일치하는 않는 경우는 너무나 많다. 그것을 가지고 평론가들이 대중을 무시했다 말하는 것이야말로 평론의 ㅍ 자도 모르는 피해의식의 발로일 뿐이다. 평론가들은 대중을 무시하지 않았다. 단지 영화가 질이 낮다고 평했을 뿐이다. 이를 두고 평론가 개인을 충무로와 같은 허구적인 개념을 사용해 "충무로를 타격하라"며 전쟁을 선포한 자들의 책임이지 평론가들은 잘못한 것이 없다. "충무로를 타격하라"는 문구는 당시 친노 사이트인 [[서프라이즈(커뮤니티)|서프라이즈]]의 고정필진이었던 인물이 사용한 표현이다.[* 참고로 1965년 8월 8일, [[마오쩌둥]]이 인민일보에 "사령부를 폭격하라"는 짦은 글을 발표해서 홍위병들의 봉기를 선동한 것이 [[문화대혁명]]의 시작이다.][* [[황우석 논문 조작 사건]]과 디워 논쟁 당시 황빠, 디빠 논객들이 인터넷에서 벌인 작태는 문화대혁명 당시 마오쩌둥 및 [[4인방]]의 패악질과 놀라울 정도로 유사하다. 특정인에 대한 광적인 개인숭배와 비판자들에 대한 증오, 지식인에 대한 적개심([[반지성주의]]), [[진영논리]], 음모론, 집단사고 등등. 4인방이 신문을 이용했다면 황빠, 디빠 논객들은 인터넷에서 특정인을 적으로 규정하면서 공격할 것을 계속 선동했다. ~~진중권은 장수하겠어!~~] 2017년 [[SBS]]에 출연한 진중권이 [[http://allclip.sbs.co.kr/end.html?clipid=J01_VO10145089|"심형래는 천재 개그맨, 감독은 아니다!"]]라면서 심형래와 디워에 대해 다시 이야기했다. 진중권은 '''평론은 아무 작품이나 하는 게 아니다. 사실 디워는 평론해줄 것도 없지만 당시 하도 애국주의자들이 옹호해주고 감싸주니 진중권이 디워를 평론을 해주는 게 디워에겐 진짜 영광이다'''라고 발언을 하였다. 사실 진중권은 현재까지도 심형래 존재 자체를 부정하지 않는다. 다만 '심형래가 왜 굳이 저런 쪽으로 기어들어서 고생만 하나'라는 듯. 실제 [[PD수첩]]에서 심형래의 비리를 폭로한 이후에 그렇게 심형래를 빨아주던 사람들은 모두 침묵을 지킬때 오히려 공개적으로 '꼭 재기하기를 바란다'면서 유일하게 응원의 메세지를 남긴게 진중권이다. 그런데 이것도 상처에 소금뿌리는 고도의 조롱이라고 해석하는 사람도 있긴 하다. 혹은 영화 감독 그만두고 잘 하던 코미디로 재기하란 뜻 일수도 있는데 정말로 그렇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