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DDP/반응 (문단 편집) == 긍정론 ==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서 DDP로 진입하는 지하 입구에서 받는 느낌은 특별하다. [[루브르]] 박물관의 유리 피라미드 지하로 진입하는 에스컬레이터나 [[대영박물관]]과 [[대영도서관]] 천장을 거대하게 둘러싸 만든 내부 광장 만큼이나 현대적이다. [[자하 하디드]]의 건축물 자체에 대한 대중의 평가는 나쁘지 않으며, 하이테크 건물은 언제나 큰 자본력이 뒷받침되어야 하기에, 건축계를 막론하고 비판받을 요소가 넘쳐난다. 재정 문제는 재정으로서만 비판받아야 마땅하지, 세계적인 [[건축가]]의 디자인 자체를 비난하는 것은 옳지 못하고 설득력이 떨어진다. 또한 하이테크 건축물은 언제나 주변 환경과의 조화에 대해 비판을 받지만, 건축물이 지어지는 배경이 보수적일 필요는 없으며, 하이테크 건축물이 들어서 환경까지 영향을 주어 변화시킨 사례도 충분히 존재한다. 건축 전문지인 공간에서 진행한 인터뷰이다 보니 업계 용어가 난무하지만, 이 건물에 대한 작가들의 개략적인 생각은 읽을 수 있을 것이다. 건축가 본인들도 완공된 건물의 완성도에 만족하는 것 같다. 자하 하디드 본인은 주변 경관과 이질적이란 지적에 '''“건축 자체가 지형이 됐다”'''라고 반박했다. 2020년 도쿄 올림픽 스타디움 건설이 무산되며, 세계적인 건축가 자하 하디드의 생전 마지막 작품이라는 의의도 있다. 또 [[샤넬]] 크루즈 쇼가 [[상하이]]나 [[도쿄]] 등을 제치고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개최된 데에는, DDP가 자하 하디드 작품이라는 점도 크게 작용했다. DDP의 건축 과정에서 큰 재정이 소모되기는 했다. 그러나 2020년대 들어서는 이 점도 재평가되는 부분이 있다. 2010년대 진행된 [[도시재생]] 사업의 예산 규모와 그 결과가 크게 비판받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창신동에 투입된 도시재생 사업 예산은 1000억 원이 넘지만, [[슬럼]]화만 더욱 진행되어 비판을 받았다. 반면 현재 DDP는 성공적으로 안착했고, 수많은 [[유리궁전]]식의 문화 센터와 대비해서 활발하게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으며, 그만 한 컨텐츠 소비도 따라주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