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DDT (문단 편집) === 기타 === 단, 이렇게 유독하다는 것은 한편으로는 살충제로서 효과적이라는 말이기도 하다. 경제력으로 열악한 제3세계 국가 등지에서는 발등에 떨어진 불이 급하기 때문에 DDT는 단기간 내에 가장 싸면서도 강력하고 [[모기]] 구제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는 기적의 살충제로써 여전히 사용되고 있다. 한국에서도 아이들이 홀린듯이 뛰어다니던 [[소독차]]에서 자주 쓰였다. 허나 DDT 성분의 살충제는 대한민국에서 1979년 이후 사용이 완전히 금지되었다. [[대한민국]]에서는 [[2017년 살충제 계란 파동]]의 후속 조치인 전수조사 과정에서 DDT가 검출된 계란이 발견되었다. 비록 기준치 이하라고는 하나, 그 독성이 유명한 물질인 만큼 충격을 주었다. 이미 '''수십몇년 전에 사용이 금지된 게 어떻게 나왔나''' 싶겠지만, 예전에 사용했던 DDT가 남아있던 땅에 양계장이 들어섰고 닭을 풀어놓고 키웠다가 오염된 것. 즉 '''자연 분해에 지독하게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것'''이다. 한국에서는 쉽게 볼 일이 없지만, 행여나 우연히 어딘가에서 DDT 성분의 살충제를 굳이 사용해야 한다면, 인체에 매우 유해하기 때문에 모기장에 살포한다든지 주로 손이 잘 가지 않는 벽이나 천장에만 분무해 뿌린다든지 계사나 축사나 창고의 벽 화장실 등 사람과의 접촉이 적은 곳에서만 분별있게 사용해야 한다. 식품창고나 부엌에는 사용하면 안된다. 또 비로 씻겨나가거나 물이 있어 환경에 퍼질 위험이 있는 데도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즉 유해하다고 무조건 금지라 아니라 DDT로 인한 위험 및 환경오염과 모기 등 전염병으로 인한 건강위험과 경제성의 균형을 잡아서 사용하는 것. 유해성을 줄이기 위해 사용량을 줄여서 쓰는 것은 [[항생제]]처럼 오히려 해충의 DDT(혹은 이외 살충제) 내성만 기를 수 있다. [[스리랑카]]에서는 1946년 280만 건의 DDT 살포 보고가 있었고, 이후 1953년 9만 2천건, 1963년 17건으로 줄어들었고 그나마도 11건은 해외 유입이었으나, 1964년 DDT 사용을 제한하기 시작하자 5년도 지나지 않은 1968년 250만 건의 말라리아 발생이 보고되는 등 급격히 재확산되었을 뿐만 아니라 DDT 내성모기가 출현하는 바람에 결국 DDT에 비해 5배나 가격이 비쌌던 말라티온을 도입하게 된 안타까운 결과도 있었다. [[보르네오 고양이 공수 작전]]은 DDT 때문에 생겨난 '''도시전설'''이다. 사소한 몇 개의 사건들을 짜집기해 매우 크게 부풀리고 왜곡하여 퍼진 찌라시라 실제 사건들과는 사실 무근이다. [[무한도전]] 특집 중 하나인 '명수는 12살'에서 [[김광규(배우)|선생님]]이 이와 빈대가 너무 많다고 질책하며 명수의 새 옷에 뿌리는 하얀 가루역시 과거 DDT의 사용 방법을 [[https://youtu.be/ZKMwcDFr9qU?t=118|연출한 것]]이다. 실제 DDT는 연무형, 로션형, 유화 농축액, 분말, 과립, 에어로졸 등 매우 다양한 형태로 사용되었다. 1940년대가 배경인 영화 [[시네마 천국]]에 아이들에게 DDT를 살포하는 장면이 나온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