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Desire(앨범) (문단 편집) == 개요 == 1976년 발매된 [[밥 딜런]]의 17집 앨범. 75년~76년에 걸친 콘서트 투어 '롤링 선더 레뷰(Rolling Thunder Revue)' 와중에 녹음되었다. 타 뮤지션과의 협엽이 두드러진 앨범으로 대부분의 수록곡을 극작가 자크 레비와 공동 작사했으며 곡들은 에밀루 해리스와 로니 바클리 등의 여성 보컬이 코러스로 깔려 있다. 밴드 구성도 기존의 기타, 하모니카, 피아노 등을 넘어 [[아코디언]], [[색소폰]], [[만돌린]], [[콩가]], [[바이올린]]등의 다양한 악기를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상업적으로도 크게 성공해 5주 동안 [[빌보드 200]] 1위를 유지했다. UK 차트는 3위. 당시 밥 딜런은 [[패티 스미스]] 그룹의 공연을 보고는 큰 감명을 받아 자신도 그녀처럼 강렬한 밴드 사운드의 음악을 하고 싶다는 욕망에 사로잡혔다. 그렇게 시작된 '롤링 선더 레뷰' 투어는 딜런과 그의 백 밴드를 포함해서 [[데이비드 보위]]의 기타리스트 믹 론슨, [[킹 크림슨]]의 색소포니스트 멜 콜린스, 영국 록 밴드 코코모, [[버즈(미국 밴드)|버즈]]의 로저 맥귄, [[조안 바에즈]], [[조니 미첼]] 등의 유명 뮤지션들이 여럿 참여했다. 여기에 더해 딜런은 각 지방의 로컬 뮤지션들과 길거리 아티스트도 즉석 섭외하고, 앨런 긴즈버그와 같은 문인들에, [[마술]]과 [[연극]] 공연까지 어우러진 단순한 유명 가수의 콘서트가 아닌 종합 예술극을 열고자 했다. 이들은 일종의 예술 공동체로서 정해진 스케줄 없이 1년 가량 [[캐러밴]]을 타고 [[미국]] 전역을 유랑하며 마을 회관, 호텔 로비 등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공연을 열었다. 이는 각종 매체에서 획기적인 공연이라는 찬사를 받았지만 일부는 부정적인 평가를 내렸고, 참여 뮤지션 중 [[에릭 클랩튼]]은 이러한 방식에 적응하지 못하고 투어 도중 떠나 버리기도 했다. 'Desire'는 이러한 투어 상황 도중에 녹음되었다. 다양한 악기가 도입되어 화려하고 팝적인 사운드를 내고, 자크 레비와 공동 작업한 가사 역시 기존의 모호한 은유에서 벗어나 보다 직설적이고 통속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그래서 당시 밥 딜런 앨범 중에서는 가장 대중 친화적이라는 평가가 많다. 평론가들의 평가는 매우 좋은 편으로 발매 이후 여러 매체에서 호평을 받았다. 2012년 [[롤링 스톤 선정 500대 명반]]에서 174위에 랭크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