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Djent (문단 편집) == 개요 == 2000년대 말부터 [[헤비메탈]] 바운더리에서 가장 핫하게 떠오른 [[일렉트릭 기타]]의 사운드포징 중 하나. 한국어로 읽을때는 젠트라고 하며 D는 묵음이다. 초창기 Djent 자체는 장르가 아닌 다른 장르에 접붙혀 쓰는 수식어([[심포닉 메탈]]과 비슷한 경우)였으나, 현재는 스타일이 확립돼 하나의 장르로서 자리잡았다. [[메슈가]]의 리드 기타리스트 프레드릭 토르덴달이 단순히 다운튜닝에 대한 집착 도중에 발견한 저음역대 사운드포징을 '즁즁(Djent)'스럽다고(...) 명명한 것이 시발점.[* [[일렉트로니카]]에서도 비슷한 과정으로 흥성한 사운드포징이 있다. [[Roland]] 신디사이저 TB-303의 튜닝과정에서 우연히 발굴된 소위 말하는 'ACID'사운드로 80~90년대 일렉트로니카의 발전과 함께한 역사깊은 음원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omHUR3R0Qqw|#]]. 참고로 TB-303의 애초의 개발목적이자 상품 카테고리는 기타리스트를 위한 반주기 겸 [[메트로놈|박자가이드]]에 지나지 않았다.] 포징 자체는 메슈가에 의해서 주창되어 다른 밴드들로 전파된 것으로 보면 된다. 현재는 아예 Djent포징을 갖춘 밴드들이 대거 집중된 하나의 레이블도 있을정도로 인지도가 커졌다.[* 대표적으로 Sumerian Record가 있다.] 사실 메슈가 말고도 SikTh같은 메탈릭 하드코어 밴드 역시 데뷔 때부터 이러한 사운드를 적극 내밀면서 드롭튜닝의 발전형을 제시하기는 했으나 일단 이들은 데뷔시점이 메슈가보다 훨씬 이후인 관계로 '원류'라고 부르지는 않는다. 무엇보다 이 시기에 활보하던 Converge나 The Dillinger Escape Plan같은 메탈릭 하드코어/Mathcore 바운더리에 가까운 곡 구조를 가진 점에서 논외로 취급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일단 Djent 밴드로 분류는 한다.) 하지만 Djent 계열의 팬들에게서 'Sumerian Style'이라는 말이 떠돌듯이 현재 Sumerian Record에서 제작한 SF/엠비언트 계열 Djent 밴드가 계속 늘어나다 보니 '몇몇을 제외하면 쉽게 구분하기 힘들 정도'라는 의견도 있다. 특히, 메슈가스러운 음악을 좋아하는 부류의 팬들에게 많은 비판을 받는다.[* 물론 메슈가도 SF를 주제로 음악을 풀어나가지만 메슈가와 양산형 Djent 밴드와 다른점이라면 메슈가는 기존의 테크니컬한 스래쉬 메탈을 구사했던 Voivod와 프로그레시브함까지 가졌던 Watchtower, Coroner의 영향력 아래서 1995년 2집 Destroy, Erase, Improve부터 퓨전재즈와 인더스트리얼 락/메탈적인 접근을 시도하면서 특유의 기타 톤을 확립하고, 3집 Chaosphere에선 전 앨범보다 한 음절에서 리듬과 리프를 더 잘게 쪼개면서 사이사이에 변박을 더 집어넣기 시작하더니, 4집 Nothing부턴 8현 기타의 실험을 고려했고, EP I와 5집 Catch Thirtythree는 일관되게 대곡적이고 악극적인 진행을 주도하는등 매 앨범마다 변화를 시도했다는 것이다.] 또, [[데스코어]] 밴드들이 브레이크다운/비트다운의 함정에 빠져 엉망진창의 곡 전개를 만들듯이 단순히 B~D1 드롭/다운 튜닝을 통한 피킹질을 반복하는 사운드놀음에만 빠져 2010년대에 들어서는 '자기들만의 리그를 펼치고 있다'는 비판도 나온다. 물론 핫하다고 해도 어디까지나 헤비 뮤직에서의 포지션은 '마이너'이며, 현재는 '핫한 장르' 라는 위상마저도 둠/스토너/슬럿지와 --힙스터 블랙--에 내준 상태다. [[http://got-djent.com/bands/ranking|현존하는 Djent 밴드의 목록.]] [[http://www.theguardian.com/music/2011/mar/03/djent-metal-geeks|젠트, 메탈 괴짜의 작은장르(Djent, the metal geek's microgenre) by The Guardian]]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