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D네 (문단 편집) === 1권 - 원숭이 흉내 의자 뺏기 게임 === D네의 첫사랑은 '리리카'라는 인형으로, 이 때부터 D네는 자신이 좋아하는 대상과 닮으려고 했었다. 어느 날, 학교에서 청소를 하던 D네는, B코가 선뜻 자신을 도와주는 걸 보고 그녀에게 반하게 된다. 우연한 기회에 D네는 B코가 구교사로 향하는 걸 보고 쫓아가게 되고, 구교사 멤버에 합류한다. 거기서 B코가 보여주는 생생한 모습에, D네는 점점 더 B코를 좋아하게 되면서도 C타나 A야에겐 짜증을 느끼고 있었다.[* 작중에 남자를 한심하게 여기는 듯한 묘사가 있긴 하다.] 그 때문인지 하루는 C타와 구교사에 둘만 있게되자, C타가 A야에 대해 품고있는 불안정한 심리상태를 지적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이 때 C타가 화를 내자, D네는 사실은 C타와는 친하게 지내고 싶다며 서로의 메리트를 알고 있지 않냐는 말을 한다.C타와 A야의 관계,D네가 B코에게 품고 있는 마음 같은 걸 봤을 때 아마 A야와 B코를 두고 하는 말일 듯.] 그러던 어느 날, A야의 말에 따라 '종언의 서'와 '종언의 서표'를 찾기 위한 콧쿠리씨를 하게 되고, '종언게임' 에 휘말린다. 다음 날 학교는 학생의 의문사로 휴교를 하게 되고, B코와 독서실에 간 D네는 B코를 지켜주겠다고 약속하며 그녀의 입술을 뺏는다. 설레는 마음으로 돌아선 D네는 가방에서 [[원숭이 손]]과 함께 '원숭이 손으로 운명을 거슬러라'는 지령이 쓰인 콧쿠리씨의 편지를 찾게 된다. 보통이라면 공포를 느껴야 할 상황이지만, D네는 애초에 좋아하는 사람과 닮고 싶어하는 성격이라 그것을 기쁘게 받아들이고 우선은 B코의 리본을 가지고 싶다는 소원을 빈다. 이후, B코와 똑같은 헤어스타일로 머리카락을 자르고, B코와 같은 구두를 갖고, 눈 색을 같게 하기 위해 B코와 같은 눈색을 한 B코의 친구의 눈을 소원을 통해 빼앗는 등 하나 둘씩 B코와 닮아가려한다. 그리고 B코가 종언의 서와 서표를 버리는 걸 보게 되고, 마지막 소원은 남은 어떻게 되든 상관없으니 'B코와 나의 안전을 빌자. '라는 식으로 생각하는데...[* 참고로 어느 순간에도 D네는 공포심을 거의 느끼지 않는다. 콧쿠리씨를 할 때도 겁에 질린 척 했을 뿐이고, 가방에서 편지를 발견했을 때도 아무렇지도 않다는 태도를 보인다.[[C타|작중의 멘탈최약체]]와 비교되는 부분.] B코에게 자신이 생각하고 있는 걸 전하기 위해 B코의 집으로 찾아가지만, B코는 친구들의 메시지[* 거리에서 B코를 봤다는 메시지. 당연히 그건 사실 D네였고 그 동안 B코는 집에 틀어박혀 있었다.]를 보고 겁을 먹은 상태인데다, D네를 도플갱어로 착각한 탓에 문을 열어주지 않는다. D네는 정신줄을 놓아버리고 유리창을 깬 후 B코의9 방까지 침입한다.B코가 이불 속에서 A야를 부르는 모습에 D네는 그것이 진짜 B코의 모습이 아니라고 부정하며, 자신이 완벽한 B코가 되겠다고 생각하며 B코를 그 자리에서 죽이고 원숭이 손에 소원을 빌어 자신이 진짜 B코가 된다. 또, 마지막 소원으로는 '나에게 재해가 닥치지 않게 해달라.'고 빌고 다음 날 진짜 B코로서 학교에 등교한다. 모든 것이 만족스러웠지만 그런 그녀의 앞에 또 다시 'B코'가 나타나고, 그 B코는 '도플갱어를 본 사람은, 죽어버린다고 해.' 라고 하며, D네를 죽인다.[* 확실히 '죽였다'고 나온 것은 아니지만, 정황상 죽인 게 맞다.] 왜냐면, D네는 진짜 B코가 되어버렸기에 B코가 편지를 무시한 벌을 대신 받아버린 것. 이후 '평행연선'의 독백이 나오며 이야기가 끝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