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E.T.(게임) (문단 편집) == 사막에 묻힌 재고 카트리지들 == [youtube(8Rt_3_bQVJU, height=360)] 이후 위에 언급된, 반품되거나 팔리지 않은 350만 장의 게임 카트리지는 그대로 잊어졌고, 이 카트리지들의 행방은 호사가들에게서 여러 소문들을 불러일으켰다. 이 엄청난 양의 재고들을 처치할 방법을 찾지 못한 아타리가 결국 '''뉴멕시코 앨러모고도 인근 사막의 매립지에 통째로 묻어 버렸다'''는 소문이 가장 대표적이었다고 한다. 이때 파묻은 카트리지의 양이 덤프트럭 9~14대, 심지어 20대 분이었다던가, 이 카트리지를 실은 트럭을 강도가 강탈해갔다던가, 동네 사람들이 콘크리트를 붓기 전에 게임을 가지고 달아났다는 등, 진위 여부가 밝혀지지 않은 뜬소문들이 지속적으로 퍼져나갔다. 이 루머들은 [[아타리 쇼크]]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도시전설]]로 회자되었다. [[http://www.nytimes.com/1983/09/28/business/atari-parts-are-dumped.html|당시 신문 보도]]도 있지만, 아타리 측은 이를 공개적으로 부인했다. 아무도 실제로 묻혀 있는 것을 보거나 발견하지 못했기 때문에 게이머들 사이에서의 농담 정도로 여겨졌다. 그런데, [[파일:external/pbs.twimg.com/BmK77NNIcAAQ33b.jpg]] [youtube(NHXK2mKtu20)] [[아타리 쇼크]] 30주년을 맞아 2014년 4월에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지원하고 [[어벤져스(영화)|어벤져스]], [[인크레더블 헐크]] 등의 각본을 맡은 각본가 잭 펜이 감독을 맡아 사막의 E.T. 매립 전설의 진위 여부를 가리고 아타리의 흥망성쇠를 다룬 다큐멘터리 《Atari: Game Over》(아타리: 게임 오버)가 제작되었다. 앨러모고도 시의회에서 6개월 발굴 허가를 얻어 그 전부터 이 게임을 찾아 사막을 조사하던 여러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탐사하고 발굴했고, '''이들은 실제로 뉴멕시코 앨러모고도 인근 사막에 30년 동안 묻혀 있던 E.T.와 여러 다른 아타리 게임 카트리지를 발굴해냈다.''' 동영상의 1분 20초 즈음에 나오는 이 게임의 '''제작자''', 워셔 본인의 반응이 참으로 압권이라고 한다.[* 번역: 솔직히 말해서요, 이게 무슨 핵 폐기물도 아니고 외딴 사막에다 묻었다는 거, 그냥 헛소리인 줄 알았는데... 근데 진짜이군요. (웃음)] 그리고 '자기가 자만했다'고 회고했다. 그는 아타리 2600 E.T.를 만들기 전에 Yar's Revenge와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 [[레이더스(영화)|레이더스]]를 소재로 해서 Raiders of the Lost Ark를 만들어 둘 다 수백만 장을 판 베테랑 개발자였다. 이미 스필버그의 영화를 게임으로 만들어 성공한 적도 있거니와, 이 덕에 워셔를 잘 안 스필버그가 자기 영화의 게임화를 맡아 달란 의사도 크게 작용했다. [[https://kotaku.com/e-t-found-in-new-mexico-landfill-1568100161|이 기사]]에 좀 더 많은 발견 당시 사진이 있다. 이 날에 발굴된 카트리지들은 모두 경매에 붙여졌는데, 일부는 최고 1500 달러에 거래되었다고 했다. 그리고 소문의 전말이 밝혀진 이후, 아타리는 그동안 부인해왔던 E.T.를 비롯해 악성 재고가 된 게임 카트리지들을 뉴멕시코 주 앨러모고도 인근 사막에 파묻었다는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