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ESPN (문단 편집) == 역사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JKiVNLx1X38,width=560,height=315)]}}}|| || '''개국 초창기인 1979년 당시의 로고송''' || 1978년 WHL 팀 뉴잉글랜드 웨일러스 홍보부장이던 빌 라스무센과 아들 스캇 라스무센 부자가 보험 대리인 에드 이건의 도움을 받아 'Entertainment and Sports Programming Network(ESP)'로 설립하여 1979년 2월 석유판매 업체인 게티 오일 사가 지분의 80%를 인수했고, NBC 스포츠부문 사장이던 쳇 시몬스(1928~2010)를 사장으로 영입했다. 3월 NCAA와 중계권 계약을 맺고 5월 앤하이저부시와도 광고 독점계약을 맺고, 채널명도 최종적으로 'ESPN-TV'로 하는 등 밑밥을 다져 9월 7일 오후 7시(현지시간)에 정식 개국했다. 그러나 창립 공신이던 빌 라스무센은 게티 오일이 대주주로 등극한 후 비중이 줄어들자 1980년에 회장직을 사임했고,[* 1981년 1월 라디오 스포츠 방송국 '엔터프라이즈 스포츠 네트워크'를 개국했으나 8개월 후 실패를 맛보았고, 1984년에 자신이 지닌 소량의 ESPN 지분마저 ABC로 넘긴 뒤 ESPN 측과 인연을 끊어 오다가 1999년 개국 20주년을 기념할 당시 조지 보덴하이머 사장으로부터 초대받아 다시금 인연을 맺었다. 2005년에 ESPN 측은 라스무센에게 감사하고자 동판과 깃발을 만들었다.([[https://www.sportsbusinessjournal.com/Journal/Issues/2011/04/04/People-and-Pop-Culture/Rasmussen.aspx|스포츠 비즈니스 저널 기사]])] 초기에는 재정난을 겪다가 앤하이저부시 마케팅부사장인 마이클 로어티가 500만 달러를 투자하면서 활기를 되찾았다. 1984년 ABC가 게티 오일의 지분 전량을 인수했고, RJR 나비스코 측이 지녔던 나머지 20%는 허스트 코퍼레이션이 사들였으나 1985년 모기업 측이 캐피탈 시티즈 커뮤니케이션(훗날의 캐피탈 시티즈/ABC)에 인수합병되었고, 1992년 1월 라디오 방송을 개국하고 1996년 모기업인 캐피탈 시티즈/ABC와 세트로 월트 디즈니 컴퍼니에 팔렸다. 1997년 클래식 스포츠 네트워크(훗날의 ESPN Classic), 2006년 NASN(현 ESPN America)을 각각 인수했다. [[미식축구|미식축구(NFL)]],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프로야구(MLB)]], [[전미 농구 협회|NBA]], 대학[[농구]], [[FBS|대학미식축구]][* 대학스포츠는 ESPNU라는 전용채널, [[NCAA]] 미식축구 패키지 'ESPN GAMEPLAN', 농구 패키지 'ESPN FULL COURT'(상술한 패키지 상품의 경우에는 ESPN뿐만 아니라 마켓에서 방송되지 않는 경기를 중계해 주는데, 이 패키지 상품의 중계권은 ESPN Plus라는 별도의 회사가 관리한다.) 등으로도 볼 수 있다.] 등등 미국 스포츠 인기 종목의 굵직굵직한 중계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미국에서도 비인기 종목으로 분류되는 각종 종목의 중계들도 정말 충실하다. 단, 미식축구, 농구와 같은 대학스포츠의 경우는 우리의 지역방송처럼 지역마다 중계하는 학교가 다르다. [[SEC]]의 경우 아예 2014년부터 SEC Network라는 전담 채널을 만들어 CBS가 중계하지 않는 주요 중계하는 중. 단, 자신들이 중계권을 보유하고 있지 않은 종목은 드러내지 않고 무시하는 경향이 있어서,[* 예를 들어 후술할 NHL같은 경우는 NHL 중계권이 NBC에 넘어가 있는동안 ESPN 홈페이지에서 NHL섹션은 NCAA, 나스카보다도 눈에 안 띌 정도로 한참 아래에 박혀있었다. 그러다가 중계권을 다시 획득한 후는 다시 NFL, NBA, MLB다음의 4번째 자리로 복귀되었다(...)] 직장 폐쇄 크리 이후로 중계권이 해소된 [[NHL]]에 대한 보도의 비중이 작은편. NHL의 인기하락에 일조하고 있었다. 그러나 아이스하키의 인기가 높은 [[캐나다]] 내 ESPN 네트워크인 TSN에서는 NHL을 생중계한다. 파업 이후 미국 내 NHL 중계권은 [[NBC(미국 방송)|NBC]]가 가지고 있다가 2021-22시즌부터 7시즌간 ESPN이 다시 중계하게 되었다. 현재는 [[미국]] 내에서도 스포츠에 관한한 독보적인 권위를 자랑하며 케이블 채널 중에서도 본좌급에 해당하지만, 의외로 개국 초기에는 "24시간 동안 스포츠만 다루겠다니. 미국인들이 그렇게 한가한줄 아는가. 어리석은 짓" 이라면서[* [[CNN]]도 개국 초기에 누가 하루종일 뉴스를 보겠냐면서 조롱을 당했다.] 기존 미디어들은 회의적인 전망을 하기도 했다. --그리고 양키들은 그렇게 한가했다-- 비행기로 화물만 실어나르는 [[FedEx|페덱스]]도 한때 대학 교수로부터 회의적인 평가를 받았는데 뭐... --그건 [[CNN]]도 마찬가지였지..-- 사실상 독점이라고도 할 수 있었던 독보적인 위치였던 예전에 비해, 2013년 이후 [[폭스 스포츠#s-2.2|FS1]] 등 라이벌 종합 스포츠 채널이 들어서면서 최근에는 경쟁 체제가 무엇인지 실감하고 있는 듯 하다. 방만해진 경영을 정리하기 위해서, 2015년에만 제작 인력 300명 가량을 해고하는 등, 예전보다는 힘들어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중. 스트리밍 서비스를 필두로 한 뉴미디어의 발달로 스포츠채널 외에도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이 많아지면서 시청자가 꾸준히 줄고, 최근 들어서 가입자 수도 큰 폭으로 줄고 있는 중이다.[* ESPN 가입비가 적은 것도 아닌데 스포츠를 다른 곳에서도 즐길 수 있다면 굳이 비싼 돈을 내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가입을 해지하기 시작한 것이다.] 2016년 중국 [[텐센트]]와 제휴해 중국 시장 진출을 시도했고, [[2018년]] [[4월 12일]]에 새로운 [[스트리밍]] 서비스인 ESPN+를 시작했다. [[http://www.espn.com/espn/story/_/id/21766966/disney-fox-deal-add-22-regional-sports-networks-espn|기사]] 매년마다 [[ESPN World Fame 100]]라고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스포츠스타 100인을 선정한다. 2023년 들어서 모기업 [[월트 디즈니 컴퍼니]]의 스트리밍 전환 및 케이블TV 사업 축소와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ESPN을 스포츠 중계권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는 [[Apple TV+|애플]]에게 매각할 수도 있다는 루머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 ESPN은 미국 내 가장 많은 양의 중계권을 갖고 있는 업체이기 때문에 오리지널 컨텐츠보다는 중계권을 위주로 구독자를 늘리고 있는 애플 입장에서 매력적인 반면 너무 많은 중계권으로 인해 보유 중계권 대비 생각보다 수익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해당 사업을 축소하고 있는 디즈니와의 이해관계가 알맞게 떨어진다는 게 주요 골자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