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EXO (문단 편집) === 음악과 대중성 === 엑소 노래의 분위기는 전반적으로 대중성을 띄고 있는 경우가 매우 많다. 대중들이 엑소의 노래 하면 떠올리는 키워드는 크게 3가지로, '으르렁', '동화', '겨울 앨범' 정도로 나눌 수 있다. 보통의 보이 그룹은 잘 안그러는 편인데, 엑소 앨범은 수록곡까지 다 들어본다는 일반인들도 꽤 있다. 대중들도 엑소의 대중적인 노래는 괜찮게 호평하는 편이다. 이는 SM엔터테인먼트의 다른 남자 그룹과는 사뭇 다른 면이다. 위에서도 언급했듯 다른 그룹들 같은 경우 보통 [[SM Music Performance|SMP]]라는 노래 스타일로 대중성보다는 거리를 두는 경우가 많은데, 엑소 또한 SMP 노래가 있긴 하나 타 SM 보이 그룹보다는 그 사용 빈도가 현저히 낮으며, 그마저도 2014년 중독 이후 부터는 등장하지 않는 중이다. 엑소는 보통''' '실험적인 요소'와 '대중성'을 적절하게 포함시킨 노래'''가 많다. 그중 가장 대표적인 예가 바로 'Monster'과 'Power'. 몇몇 안티 팬들은 엑소가 대중성이 없다고 비하하고 욕설하기도 하지만 전반적으로 지금까지 으르렁 이후로 출시된 엑소 곡들은 지금까지 대부분 나름 괜찮은 평가를 받았다. 이를 테면 엑소의 최고 히트곡이자 대표곡 ''''으르렁 (Growl)''''이나 음악적 성장이 두드러진 ''''CALL ME BABY'''', 타이틀 곡으로 아예 우주 동화를 내세운 ''''LOVE ME RIGHT''''와 힘을 주는 가사로 대중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은 ''''Power''''가 있고, 인상적인 멜로디와 댄스가 매력적인 ''''Love Shot''''이 있다. 특히 EXO 노래가 좋은 평가를 받는 이유는 대중들에겐 EXO 노래 하면 거의 동화적인 노래 스타일로 많이 알려져 있다. 이는 보이 그룹중에서도 매우 드문 케이스이다. 특히 데뷔 초 'MAMA' 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앨범들 대다수가 동화적인 수록곡들을 포함하고 있다. 2015년 리패키지 타이틀 곡 'LOVE ME RIGHT'의 가사들의 일부를 가져와 보면 '달빛 찬란한 밤 펼쳐진 별들의 불꽃놀이', '내 우주는 전부 너야', '넌 매혹적인 나의 Universe', '별빛 속을 달려 은하수를 건너', '수없는 밤이 찾아와도 내 하늘엔 오직 너만 빛나', '우리만의 야간비행' 등일 정도로 언듯보면 꼭 무슨 동화책에 나오는 이야기들 같다는 인상을 심어줄 정도로 명곡들이 많은 편이다.특히 동화적 요소가 가장 두드러 진게 2013년 [[XOXO (Kiss&Hug) (Repackage)|XOXO]]-[[12월의 기적 (Miracles in December)|12월의 기적]] 앨범의 수록곡들이었는데, 대표적인 수록곡만 나열해 본다면 '나비소녀 (Don't Go)', '피터팬 (Peter Pan)', 'Lucky', 'Baby Don't Cry (인어의 눈물)', '첫눈', 'Christmas Day' 등 정말 말 그대로 동화책 이야기로 도배가 된듯 한 노래들이 가득했다. 이 덕분에 EXO는 사람들에게 동화적인 노래를 부르는 그룹이라고 각인되는 계기가 되었다. XOXO 앨범 수록곡중 가장 팬들에게 뜨거운 반응이 나온 곡은 ''''피터팬 (Peter Pan)''''이다., '피터팬 (Peter Pan)'은 과거의 추억을 떠올린다는 내용의 곡이지만 이 노래가 먼 훗날 EXO를 잊고 살아갈 엑소엘들에게 EXO가 불러주는 곡이라는게 정설로 받아 드려지고 있다. 특히 '난 영원한 너의 피터팬 그 시간에 멈춘 니 남자 서툴지만 너무 사랑했던 나의 너에게 다녀가'같은 가사를 해석해본다면, '시간이 많이 흐른 후 행복했던 과거로 돌아갈 순 없지만, 엑소 멤버들은 그 시절의 기억을 간직하며 살겠다'는 내용으로 해석할 수 있다. 실제로 EXO는 타 아이돌 그룹과는 달리 '''영원'''이라는 단어를 잘 사용하지 않는다. 이러한 해석을 보고 울었다는 팬들이 많다. 또한 유니크를 추구하는 [[SM 엔터테인먼트|SM 엔터테인먼트]]답게 겹치는 음악 스타일을 가진 타이틀곡을 고수한 적이 거의 없으며, 발매하는 매 앨범마다 항상 새로운 스타일과 음악적인 변신을 시도하여 성공적인 성과를 내는 그룹으로 알려져있다. 여러 앨범들 중 전문가들이 극찬한 앨범 중 하나인 'Ko Ko Bop'에 대한 평가를 살펴보자면, "EXO를 여전히 '으르렁 (Growl)'으로 기억하는 이들에게는 불친절한 느낌을 줄 앨범", 그 대신 "트렌드를 조합하고 변형하는 등 철저한 초국적 미학에 근거해 자유로운 음악적 실험과 적용을 하고자 했다"라는 평가를 들었다. 평론가는 또한 "이번 음반으로 EXO가 시도하고자 한 것은 K-POP의 오트 쿠튀르(haute couture)[* 프랑스어로 패션업계에서 통용되는 전문 용어. 쿠튀르(couture)는 봉재, 또는 의상점이란 뜻이며 오트쿠튀르(haute couture)는 고급 의상이나 그런 옷을 만드는 의상점을 말한다. 즉, 당대 상류층을 위한 고급 맞춤 의상을 지칭한 것으로 판매하기 위한 옷이 아닌 한 시대의 트렌드를 주도하는 콘셉트를 제시한다는 의미를 담은 작품을 선보인다는 의미가 강하다. 오트 쿠튀르 컬렉션에서 소개된 디자인 요소들에 영감을 얻어 대중들이 입을 수 있는 기성복으로 재탄생되는데 이것이 바로 '프레타포르테(pret-a-porter)'이다.] 같은 것은 아닐까", "가장 명백한 변화는 보컬 편곡으로 해당 앨범 수록곡 '소름 (Chill)', 'Forever', '내가 미쳐 (Going Crazy)'에서 확연히 나타나듯 텍스쳐를 의도적으로 두껍게 가져가는 동시에 전작들보다 하모니의 비중을 높여서 앨범 전반을 지배하는 극적인 분위기를 강화하고 있다", . 타이틀곡 'Ko Ko Bop'에 대해서는 "이국적인 리듬과 편곡으로 완성된 곡"이라면서 "전통적인 레게음악 특유의 중의적인 가사를 활용하여 근래 들었던 어떤 아이돌 음악과도 다른 느낌을 준다"고 평하기도 했다.(계간 문학동네 2017년 가을호 - 김영대 음악평론가 리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