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Epiphone (문단 편집) == 역사 == 원래부터 [[Gibson|깁슨]]의 자회사는 아니었고, [[어쿠스틱 기타]] 등을 생산하던 역사가 오래된 악기 회사였다. [[1873년]] [[오스만 제국]]의 [[이즈미르]]에서 [[그리스]]인 아나스타시오스 스타소포울로스(Anastasios Stathopoulos)가 설립하여 [[류트(악기)|류트]]나 [[피들]] 등을 만들어 팔던 악기 공방이 시초이다. [[1903년]] [[미국]] [[뉴욕]]으로 이전했고, [[1915년]] 창업주가 사망하자 아들인 에파미논다스 스타소포울로스(Epaminondas Stathopoulos)가 회사를 이어받은 뒤 자신의 이름(애칭 Epi)을 딴 브랜드(Epiphone)를 내세워 [[만돌린]], [[밴조]], [[기타]] 등의 [[악기]]를 생산했다. 이후 [[1940년대]] 기타리스트인 [[레스 폴]]의 제안으로 세계 최초의 솔리드 바디 일렉트릭 기타인 The Clunker를 선보였다. 이 기타를 본 레오 펜더가 영감을 받아 만든 것이 [[텔레캐스터]]의 원형인 에스콰이어이며, 그 텔레캐스터를 보고 만든 것이 [[Les Paul|레스폴]]이다. [[Gibson|깁슨]]과는 경쟁사 관계에 있던 업체였으나, 사장인 에파미논다스가 죽고[* [[1943년]] 사망, 이후 [[1951년]]도에 4개월의 파업으로 [[뉴욕]]에서 [[필라델피아]]로 거점을 옮기게 된다.], [[경영]]이 점차 악화되어 결국 [[1957년]] [[Gibson|깁슨]]에 [[합병]]되었다.[* 정확히는 [[Gibson|깁슨]]의 모회사였던 CMI(Chicago Musical Instruments Co.)가 [[에피폰]]을 인수하였다.] 이후부터 [[Gibson|깁슨]]의 칼라마주 공장에서 독립적인 기타를 제작하였는데, 이때 만들어진 Epiphone Emperor 모델은 그 당시 [[Gibson|깁슨]]의 최고급 Gibson Byrdland 모델보다 더 비쌌다.[* 그래서 [[1960년대]] 이전 미국산 [[에피폰]]은 [[Gibson|깁슨]] 뺨치는 가격을 자랑한다.] [[1969년]] [[에콰도르]]의 맥주회사 였던 ECL Corporation이 깁슨의 모회사인 CMI의 주식의 과반수를 인수하면서 두 회사가 합병되었고,[* 이후 회사명을 Norlin Corp 으로 변경] 이 바뀐 모회사의 방침이 예전보다 생산성을 중시 하였기에 [[에피폰]]은 [[일본]]으로 [[공장]]을 이전하면서 [[Gibson|깁슨]]의 저가 브랜드로 자리 잡게된다.[* [[에피폰]]은 당시 Aria 기타를 생산했던 나가노의 마츠모쿠 공장에서 생산되었다. 그 당시 [[1979년]]도부터 2년간 '제네시스'라는 모델이 Pearl 드럼을 만드는 대만공장에서 생산됐던 적이 있다.] [[1980년대]] 초 [[일본]]의 원가 상승으로 [[1983년]]부터 [[삼익]]과 계약을 맺고 [[한국]]으로 생산라인을 이전하기 시작하였다.[* 모든 모델이 [[한국]]으로 이전한 것은 아니었다. [[1987년]] [[일본]]의 마츠모쿠 공장이 문 닫은 후에도 [[일본]]의 [[테라다 악기]]에서 카지노, 리비에라 같은 할로우 바디 모델을 제작했다.] [[1986년]] [[에피폰]]의 주주였던 Norlin Corp이 [[Gibson|깁슨]]과 [[에피폰]]을 매각하면서 새로운 소유주가 은성악기, 세인악기 등 [[대한민국]] 주재의 악기 제조업체들에게서 OEM 납품을 받기 시작한다.[* 이때 [[에피폰]]은 다른 브랜드의 [[아시아]]국가에서 OEM생산되는 메탈 기타 브랜드들의 영향을 받아 X-1000같은 모델을 제작했다.] 이들의 관계는 [[2000년대]] 중반까지 지속되어 약 20년간 에피폰은 한국 주재 공장들에서 기타를 생산을 하였다. [* 문제는 이때 QC를 제대로 통과하지 못한 일부 불량품들이 공장 뒷편으로 빠져나와 [[낙원상가]] 등지에서 비공식적으로 거래되기도 하였다. 이런 불량 개체들에 대한 내용은 [[합피폰]] 문서 참조.] 한때 유럽 시장 전용으로 체코에서도 에피폰을 생산한 적이 있다. 체코산 에피폰도 짭이 아니다.[* Bohemia Musico-Delicia 공장에서 생산] [[2003년]]부터 [[에피폰]]은 [[중국]]의 [[칭다오시]]에 깁슨 칭다오(GQ) 공장을 세우고, [[에피폰]] 기타 대부분의 생산라인을 [[중국]]으로 옮기기 시작하였다. 이후, [[에피폰]] 기타가 [[중국]] 공장 이전이 성공적으로 안착하여 [[2006년]]에 [[Gibson|깁슨]] 칭다오 공장 바로 옆에 에피폰 칭다오(EQ) 공장을 세우고,[* 현재 GQ에서는 할로우바디 위주로 EQ에서는 솔리드바디 위주로 생산된다.] 대략 2017년까지 일부 라인들은 한국이나 인도네시아 공장(삼익, 세인, 은성)에서 생산된 물량들이 있으나, 2022년 기준 USA 콜렉션을 제외한 모든 [[에피폰]]은 [[중국]]에서 생산된다. 현재 Ltd 버전은 [[일본]] 내수용으로만 생산, 판매되고 있다. --성능 [[Gibson|깁슨]] 빰칠 정도로 좋다고 한다. 얼른 [[직구]] 하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