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FA컵(대한민국)/2015년 (문단 편집) ==== 경기 전 예상 ==== '''기적을 꿈꾸는 팀'''vs'''기적에 상처입었던 팀''' '''간절함의 크기가 승패를 좌우한다.''' 만날때마다 폭발적인 화력을 서로 나누던 두 팀이 결승전에서 만났다.[* 두 팀은 4강전에서 울산과 전남을 각각 2:1과 2:0으로 꺾고 올라왔다.] 이번 경인더비는 리그에서의 경인더비보다 더 주목을 받았는데, 결승전이라는 배경도 배경이지만 두 팀다 우승컵이 필요한 이유가 너무나 간절했기 때문이다. 작년의 서울은 전력면에서 한수 아래라고 평가받던 성남과 홈에서[* 심지어 성남은 상암 원정서 10년 연속 무승하고있었다.] 경기함에 따라 각종 설레발과 김칫국을 들이마셨는데 막상 경기에선 여러가지 어드벤티지를 쌈싸먹는 소극적인 경기운영과 선수들의 결정적인 삽질로 우승컵을 눈앞에서 놓쳐버렸다. 때문에 최용수 감독은 "나의 책임"이라면서도 올해는 두번의 실수없이 반드시 우승컵을 들어올리겠다고 다짐했다.[[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occer&ctg=news&mod=read&office_id=079&article_id=0002763484&date=20151027&page=5|최용수 "두 번 실수는 없다"]] 여담으로 세계 각지에서 활약하고있는 전직 FC서울의 선수들이 우승기원 메세지를 보내왔다.[* 유럽에서 활약하고있는 이청용, 기성용 부터 중동의 고명진 중국의 데얀, 하대성, 에스쿠데로, 김주영 까지] 인천의 사연은 눈물이 난다. 올해도 인천은 암울하기만했다. 전년도부터 이어진 임금 체불을 해결하기위해 주축선수들을 팔아야만했으며 이도 모자라 이임생 감독 후보자가 감독 내직을 거부하는 바람에 전지훈련마저 늦춰지는등 전문가들이보나 팬들이 보나 이 팀의 강등은 유력해보였다. 시즌이 시작되고 인천은 상위스플릿 후보로 거론되는등 예상외의 호성적을 거두고있었으나 스폰은 붙지 않았는지 구단의 재정사정은 여전히 열악했고 심지어 임직원이 대출을 받아 선수들의 임금체불을 임시로 해결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결국 정규라운드 마지막 경기인 성남전에서 후반막판 황의조에게 통한의 결승전제 골을 허용해 하위 스플릿으로 미끄러졌고[* 제주가 전북에게 진다면 인천이 패배해도, 제주가 전북을 잡아도 비기기만한다면 상위 스플릿 확정이였으나 인천은 성남에 패배, 제주가 전북을 잡으면서 순위가 뒤집혔다.] 감독과 선수들은 FA컵에서 우승컵만은 반드시 들어올려 성남처럼 기적을 쓰겠다고 다짐했다.[[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occer&ctg=news&mod=read&office_id=241&article_id=0002486675&date=20151027&page=6|인천 김도훈 "미생으로 시작해 완생으로 끝날 수 있도록"]] 인천이 우승을 원하는 이유는 또 한가지 이유가 있었다. 바로 우승을 한다면 스폰서 유치에 힘을 얻어 지금의 재정 상태를 탈피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성남의 경우에도 FA컵 우승과 동시에 AFC 챔피언스 리그 참가가 확정되면서 비시즌 기간동안 많은 스폰서를 유치했다 하니 직원들의 간절함이 선수들만큼이나 클 것 같다. 승리는 서울로 점쳐진다. 선수들의 면면이나 두 팀의 리그 성적으로 비교했을 때 인천이 다소 쳐지는 것은 사실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인천은 올 시즌 상암에서 서울과 두 번 맞붙어 두 번 모두 졌다.] [* 이는 올 시즌 두 팀의 상대전적으로 나타난다. 세번의 맞대결에서 무승부가 한번, 서울의 승리가 두번이다.] 게다가 풀 전력을 가동할 수 있는 서울과 달리 인천은 서울에서 임대온 선수 두명[* 김동석, 김원식]이 임대계약에 따라 출전하지 못하기 때문에 인천의 고민은 더 커질 전망이다.[* 이에대해 미디어데이에서 김도훈 감독이 두 선수 출전을 허락해주면 안되겠냐고 최용수 감독에게 물어봤으나 최감독이 계약은 계약이라며 단호하게 거절했다.[[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occer&ctg=news&mod=read&office_id=001&article_id=0007946370&date=20151027&page=6|해당기사]]] 여딤으로 [[야구|다른 종목]]의 [[2015년 한국시리즈|한국시리즈 5차전]]의 날짜와 시간이 FA컵 결승전과 겹쳤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