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FBS/Big-10/2016년 (문단 편집) ==== 프리뷰 ==== 팀마다 딱 네 경기씩 남았다. 시즌 후반으로 접어들며 곳곳에서 박터지는 빅매치들이 벌어진다. 우선 전주 연장전 끝에 분루를 삼킨 네브래스카가 [[콜럼버스]] 원정길에 오른다. 위스콘신 전에서 패하긴 했으나 괜찮은 경기력을 선보이며 세간의 의심을 어느 정도 불식시킨 터라, 시즌 중반 들어 휘청휘청한 오하이오 스테이트와 좋은 승부가 예상된다. 오하이오 스테이트는 전 주 노스웨스턴을 상대로도 꽤 고전했는데, 일설로는 피지컬 좋은 위스콘신한테 하도 두들겨 맞았다보니 그 후유증에 시달리는게 아니냐고 할 정도. 오하이오 스테이트는 여기서 1패가 추가되면 플레이오프는커녕 빅 텐 동부지구 우승도 가물가물해진다. 1골차(7점) 이내 접전이 예상. 간당간당하게나마 빅텐 서부 경쟁에 매달려가는 아이오와 역시 험지로 원정을 떠난다. 전전주 오하이오 스테이트를 잡아낸데 이어 퍼듀도 넉넉하게 잡아내며 기세를 올리고 있는 펜 스테이트는, 시즌 내내 공수 엇박자에 시달리고 있는 아이오와에게는 버거운 상대가 분명하다. 다행인 것은 전 주 휴식을 취하며 위스콘신 후유증(...)에서 벗어날 기회를 얻었다는 점. 전 주 6승 째를 챙기며 볼게임 진출을 확정지은데 이어 내심 빅 텐 동부 패권에 도전하는 펜 스테이트에게도 동기가 충분한 경기로, 역시나 접전이 예상된다. 지옥의 일정에서 꽤나 선전한 위스콘신은 빅텐 서부 패권의 경쟁자 노스웨스턴과 다시 한번 일전을 갖는다. 노스웨스턴은 전주 오하이오 스테이트에게 패하긴 했으나 시즌을 치를수록 전반적으로 경기력이 올라오고 있다. 특히 2014, 2015시즌에 연거푸 노스웨스턴에게 덜미를 잡힌 바 있는 위스콘신으로서는 쉽지 않을 경기. 양 팀 모두 이미 컨퍼런스 2패를 안고 있는지라, 맞대결에서 패한 팀은 서부 패권 경쟁에서 완전히 밀려나게 된다. 네브래스카도 뚫지 못한 위스콘신의 방패를 노스웨스턴이 얼마나 잘 두드리느냐가 포인트. 여기도 박터지는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나머지 경기들은 대체로 전력의 강약이 뚜렷한 관계로 위 세 경기에 비하면 좀 긴장감이 떨어진다. 전주에 호적수 메릴랜드를 잡아내며 4승째를 수확한 인디애나는 럿거스를 상대로 5승째에 도전하고, 패한 메릴랜드는 험난한 미시건 원정길에 오른다. 메릴랜드도 호락호락하지는 않겠지만 어쨋든 뚜껑을 열면 미시건의 낙승이 예상. 미시건 스테이트와 일리노이는... 어느 한 팀이 이기긴 할 것이다(...) '''그래도''' 이번에야말로 미시건 스테이트가 연패를 끊을 기회. 미네소타는 퍼듀를 홈으로 불러들이는데, 3연승에도 불구하고 경기력이 영 미덥지 못한 터라 도깨비팀 퍼듀를 조심해야 할 것이다. 타 컨퍼런스는 여기저기서 ranked 팀들이 맞붙고 크고작은 업셋으로 아수라장이었던 전 주 대비 평온한 한 주가 될 전망. 다만 그 와중에 한 주 쉰 #1 [[앨라배마 크림슨 타이드|앨라배마]]가 #15 [[LSU 타이거스|LSU]]의 홈 데스 밸리 원정으로 전미의 스포트라이트를 받는다. 올 시즌 앨라배마는 전통의 공격력 뿐 아니라 수비 역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무결점, 완전체로 평가받고 있는데, 아무리 이런 배마라도 데스 밸리 원정은 까다로울 수 밖에 없다. 레스 마일스 경질 이후 차근차근 전력을 회복하여 #15까지 올라온 LSU가 얼마나 앨라배마를 괴롭힐 수 있을지가 궁금한 경기. 사실 배마 팬을 제외한 모든 이들이 ~~배마가 잘나가는게 배아파서~~ 업셋을 기대하고 있다. ~~Geaux Tigers!~~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