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FC 서울/2016년 (문서 편집) [include(틀:상위 문서, top1=FC 서울)] ||<-5> {{{#!wiki style="margin: -10px -10px;" || [[FC 서울|[[파일:FC서울 엠블럼(적색배경).svg|height=60]]]]||{{{-1 [[FC 서울|{{{#fff '''FC 서울'''}}}]]}}}[br]{{{+1 [[틀:FC 서울/역대 시즌|{{{#fff '''시즌 일람'''}}}]]}}} || }}}|| || [[FC 서울/2015년|2015 시즌]] || {{{+1 →}}} || '''{{{#a38848 2016 시즌}}}''' || {{{+1 →}}} || [[FC 서울/2017년|2017 시즌]] || ||<-4> [[AFC 챔피언스 리그|[[파일:AFC 챔피언스 리그 로고(2008~2020/가로형 화이트).svg|height=50]]]][br][[AFC 챔피언스 리그/2016년|,,{{{#ffffff 2016 AFC 챔피언스리그 4강 }}},, ]] || || [[파일:FC서울 엠블럼(백색배경).svg|height=50]] || [[FC 서울]] || [[파일:전북 현대 모터스 엠블럼 (2013~2017).svg|height=50]] || [[전북 현대 모터스]] || ||||<-2>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7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AA0007 15%, #000 15%, #000 29%, #AA0007 29%, #AA0007 43%, #000 43%, #000 57%, #AA0007 57%, #AA0007 71%, #000 71%, #000 85%, #AA0007 85%)" {{{+1 '''{{{#!html Soul Of Seoul }}}''' }}}}}} || ||<-2> [[파일:FC서울 엠블럼(백색배경).svg|width=230]] || ||<-2> '''{{{+1 {{{#ffffff FC 서울 2016 시즌 }}}}}}''' || || '''{{{#a38848 감독}}}''' || [[최용수|'''{{{#!html 최용수}}}''']] -> [[황선홍|'''{{{#!html 황선홍}}}''']][* 2016년 6월 21일 4시 30분 쯤 긴급 오피셜로 발표되었다. 현재 K리그 클래식 2위(전북과 승점차 1점), ACL 8강, FA컵 16강에 진출한 상태로, FA컵 8강이 걸린 안산 무궁화와의 경기를 앞두고 최용수 감독이 중국 [[장쑤 쑤닝]] 이적을 선택했다. 서울 팬들 입장에서는 잘나가던 상황에 갑자기 팀을 떠나는 상황이 어리둥절한 상황. 어쨌든 장쑤가 작년부터 이미 구애를 하고 있었고 최 감독 또한 작년에 계약 체결 직전까지 갔다가 의리로 서울에 남았던 사례가 있어, [[허창수|서울의 구단주]]가 직접 승인하여 이적하였다. 그 후임으로는 저번 시즌까지 [[포항 스틸러스]]를 이끌던 황선홍 감독을 선임했다. [[아드리아노]] 등의 개성있는 선수들을 잘 다루던 최용수 감독이 떠난 관계로, 과연 황 감독이 여름 이적시장에서 선수단을 어떻게 구성하게 될지도 흥미롭다.] || ||<-2> {{{+1 '''{{{#a38848 시즌 성적 }}}''' }}} || || [[K리그 클래식/2016년|[[파일:/image/382/2016/03/04/76810995.1_99_20160304054731.jpg|width=77]]]] || {{{#000 '''{{{+1 우승}}}[br](38전 21승 7무 10패 67득점 46실점)'''}}} || || [[AFC 챔피언스 리그/2016년|[[파일:AFC 챔피언스 리그 로고(2008~2020).svg|width=60]]]] || {{{#000 '''4강 탈락''' [br] '''(12전 7승 2무 3패 27득점 15실점)'''}}} || || [[대한축구협회 FA컵/2016년|[[파일:KEB하나은행 FA컵 로고.svg|width=110]]]] || {{{#000 '''준우승'''[br]'''(6전 4승 1무 1패 10득점 6실점)'''}}} || || '''{{{#a38848 최다 득점}}}''' || 아드리아노 (17골) || || '''{{{#a38848 최다 도움}}}''' || 윤일록 (7도움) || || '''{{{#a38848 최다 공격 포인트}}}''' || 아드리아노 (23개) || || '''{{{#a38848 한 경기 최다 득점}}}''' || 6골[br](vs 부리람 유나이티드) || || '''{{{#a38848 한 경기 최다 실점}}}''' || 4골[br](vs 제주 유나이티드, 전북 현대 모터스) || || '''{{{#a38848 최다 점수차 승리}}}''' || 6점차[br](vs 부리람 유나이티드) || || '''{{{#a38848 최다 점수차 패배}}}''' || 3점차[br](vs 전북 현대 모터스) || || '''{{{#a38848 경기당 평균 득점}}}''' || 1.8 || || '''{{{#a38848 경기당 평균 실점}}}''' || 1.2 || || '''{{{#a38848 최다 관중}}}''' || 47,899명 || || '''{{{#a38848 최소 관중}}}''' || 5,011명 || || '''{{{#a38848 평균 관중}}}''' || 18,007명 || [목차] [clearfix] == 코칭스태프 == ||<-7> '''{{{#ffffff FC 서울 2016 시즌 코칭스태프 명단 }}}''' || || {{{#a38848 직책}}} || {{{#a38848 이름}}} || {{{#a38848 영문이름}}} || {{{#a38848 국적}}} || {{{#a38848 생년월일}}} || || '''감독''' || '''[[황선홍]]''' || Hwang, Sun Hong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30]] || 1968년 7월 14일 || || 수석코치 || [[강철(축구인)|강철]] || Kang, Chul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30]] || 1971년 11월 2일 || || 피지컬 코치 || [[야스민 무이쟈]] || Jasmin Mujdža || [[파일:크로아티아 국기.svg|width=30]] || 1974년 3월 2일 || || GK 코치 || [[백민철]] || Baek, Min Cheol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30]] || 1977년 7월 28일 || || GK 코치 || 레안드로 || Leandro || [[파일:브라질 국기.svg|width=30]] || 1965년 9월 4일 || || 코치 || [[아디(축구인)|아디]] || Adilson dos Santos || [[파일:브라질 국기.svg|width=30]] || 1976년 5월 12일 || || 코치 || 김동영 || Kim, Dong Yeong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30]] || || || 코치 || 정상남 || Jeong, Sang Nam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30]] || 1975년 9월 7일 || == 선수단 == ||<-8> {{{#ffffff '''FC 서울 2016시즌 스쿼드'''}}} || || '''{{{#a38848 등번호}}}''' || '''{{{#a38848 이름}}}''' || '''{{{#a38848 포지션}}}''' || '''{{{#a38848 국적}}}''' || '''{{{#a38848 생년월일}}}''' || '''{{{#a38848 비고}}}''' || || 1 || [[유현(축구선수)|유현]] || GK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30]] || 1987년 8월 1일 || 부주장 || || 2 || [[다카하기]] || MF || [[파일:일본 국기.svg|width=30]] || 1986년 8월 2일 || || || 3 || [[정인환]] || DF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30]] || 1986년 12월 15일 || || || 4 || [[김동우(축구선수)|김동우]] || DF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30]] || 1988년 2월 5일 || || || 5 || [[오스마르]] || MF || [[파일:스페인 국기.svg|width=30]] || 1988년 6월 5일 || 주장 || || 6 || [[주세종]] || MF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30]] || 1990년 10월 30일 || || || 7 || [[김치우]] || DF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30]] || 1983년 11월 11일 || || || 8 || [[신진호]] || MF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30]] || 1988년 9월 7일 || || || 9 || [[데얀 다미아노비치|데얀]] || FW || [[파일:몬테네그로 국기.svg|width=30]] || 1981년 7월 27일 || || || 10 || [[박주영]] || FW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30]] || 1985년 7월 10일 || || || 11 || [[아드리아노]] || FW || [[파일:브라질 국기.svg|width=30]] || 1987년 9월 28일 || || || 13 || [[고요한]] || MF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30]] || 1988년 3월 10일 || || || 14 || [[조찬호]] || MF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30]] || 1986년 4월 10일 || || || 15 || [[김원식(축구선수)|김원식]] || MF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30]] || 1991년 11월 5일 || || || 16 || [[심제혁]] || FW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30]] || 1995년 3월 5일 || || || 17 || [[윤일록]] || FW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30]] || 1992년 3월 7일 || || || 18 || [[금교진]] || DF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30]] || 1992년 1월 3일 || || || 19 || [[윤주태]] || FW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30]] || 1990년 6월 22일 || || || 20 || [[김원균]] || DF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30]] || 1992년 5월 1일 || || || 22 || [[박용우(축구선수)|박용우]] || MF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30]] || 1993년 09월 10일 || || || 23 || [[심우연]] || DF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30]] || 1985년 04월 03일 || || || 24 || [[황현수]] || DF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30]] || 1995년 7월 22일 || || || 25 || [[이석현(축구선수)|이석현]] || MF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30]] || 1990년 6월 13일 || || || 26 || [[김남춘]] || DF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30]] || 1989년 4월 19일 || || || 27 || [[고광민]] || MF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30]] || 1988년 9월 21일 || || || 29 || [[이상협(1990)|이상협]] || MF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30]] || 1990년 1월 11일 || || || 30 || [[이민규(축구선수)|이민규]] || MF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30]] || 1992년 4월 24일 || || || 31 || [[유상훈]] || GK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30]] || 1989년 5월 25일 || || || 32 || [[주형준(축구선수)|주형준]] || DF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30]] || 1993년 5월 12일 || || || 33 || [[김학승]] || MF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30]] || 1993년 4월 7일 || || || 34 || [[김정환(축구선수)|김정환]] || FW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30]] || 1997년 1월 4일 || || || 35 || [[임민혁(1997)|임민혁]] || MF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30]] || 1997년 3월 5일 || || || 37 || [[윤승원]] || MF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30]] || 1995년 2월 11일 || || || 38 || [[양한빈]] || GK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30]] || 1991년 8월 30일 || || || 39 || [[신성재]] || MF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30]] || 1997년 1월 27일 || || || 41 || [[김철호(1995)|김철호]] || GK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30]] || 1995년 10월 25일 || || || 42 || [[김주영(1997)|김주영]] || MF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30]] || 1997년 5월 5일 || || || 43 || 이현구 || MF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30]] || 1997년 3월 13일 || || || 55 || [[곽태휘]] || DF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30]] || 1981년 7월 8일 || || || 61 || [[최현태]] || MF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30]] || 1987년 9월 15일 || || || 88 || [[이규로]] || DF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30]] || 1988년 8월 20일 || || ||<-6> '''{{{#ffffff 임대 중인 선수 목록 }}}''' || || '''{{{#a38848 포지션 }}}''' || '''{{{#a38848 이름 }}}''' || '''{{{#a38848 팀 }}}''' || || MF || 강승조 || [[안산 무궁화 FC]][* 12월 25일 전역 예정.] || || MF || 심상민 || [[서울 이랜드 FC]][* 2016 K리그 클래식 종료 후 복귀.] || || MF || 신진호 || [[상주 상무]] || == 이적 == === 드래프트 및 자유선발 === || '''{{{#ffffff 이름 }}}''' || '''{{{#ffffff 포지션 }}}''' || '''{{{#ffffff 이전 구단 }}}''' || '''{{{#ffffff 방식 }}}''' || || 임민혁 || MF || [[수원공고]] || 자유 선발 || || 김정환 || FW || 신갈고 || 자유 선발 || || 김주영 || MF || 중경고 || 자유 선발 || || 이민규 || FW || [[고려대]] || 자유 선발 || || 정예찬[* 3월 18일자로 임의탈퇴 신분이 되었다.] || FW || 중경고 || 자유 선발 || || 이현구 || FW || 오산고 || 우선 지명 || || 신성재 || MF || 오산고 || 우선 지명 || || 주형준 || DF || || 우선 지명 || || 김학승 || MF || || 우선 지명 || === 겨울 이적 시장 === [[전북 현대 모터스]]만큼은 아니지만 매우 공격적인 영입으로 스쿼드를 불렸다. 팀을 떠나는 선수들도 적지 않지만 대체로 비주전들. 우선 2015 시즌 종료 후 인천에서 베테랑 골키퍼 유현을 영입했다. 김용대가 어느덧 40대를 눈앞에 두고 있는데다가 시즌 중반부터 백업이었던 유상훈에게 밀려 주전 입지가 뒤바뀐 만큼 팀을 떠나는 것은 어느 정도 예정되어 있었기에, 새로운 베테랑 골키퍼를 영입한 것으로 보인다. 김용대는 [[울산 현대]]로 이적했다. 수비진은 차두리의 은퇴와 이웅희의 입대로 공백이 커진 상황이다. 대신 인천에 임대되어 맹활약을 했던 [[김원식(축구선수)|김원식]]이 복귀하여 어느 정도 공백을 메울 수 있게 되었다. 한편 15년을 마지막으로 계약이 종료된 베테랑 수비수 [[김진규(1985)|김진규]]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https://www.instagram.com/p/BAT5t9hCEu9/?taken-by=kyu_6|동계 훈련에 참가하지 않았음을 간접적으로 어필하는 글]]을 올리면서 --마침 [[해시태그]] 중 하나가 [[백수]]다-- 재계약을 하지 않았음을 암시했고, 이후 영입된 주세종이 김진규의 6번을 물려받으면서 서울을 떠날 가능성이 점쳐졌다. 그리고 3월 3일 태국리그로의 이적이 공식화 되었다. 또 [[J2리그]] [[V-바렌 나가사키]]로 임대되었던 수비수 조민우가 완전히 이적했다. 2월 4일 중국에서 활동하던 센터백 [[정인환]] 영입을 발표했다. 인천에서의 반짝 전성기 이후 하향세를 면치 못했는데 반전을 이룰 수 있을지 주목된다. 그리고 1주일 되던 2월 11일에는 뜬금없이 ~~총 맞고 돌아가셨던~~ [[성남 FC]] 출신 심우연[* 2009년이 끝나고 서울에서 전북으로 이적했고 2010년 개막전 때 친정팀을 상대로 골을 넣었는데 수호신에게 달려가 손가락을 권총처럼 자기 머리에 갖다대면서 '''서울의 심우연은 죽었다'''라는 상당히 도발적인 세리머니를 하였다.][* 뛰어난 신체조건을 갖고 있는데도 서울에서 대부분 2군으로만 출전하고 벤치만 달궈서 자기 딴에는 허송세월을 보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런 세리머니를 한 듯하다. 당시 공격수였던 심우연과 경쟁했던 선수들이 데얀, 정조국, 박주영, 김은중, 두두였던걸 감안하면 본인의 피해의식에 가깝다.]을 영입했다. 팬들은 여러모로 탐탁지 못한 상황. 괜히 센터백만 과포화 상태에 놓이는거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FC 서울은 쓰리백을 사용하고 있는데 쓰리백의 중앙에 섰던 오스마르와 박용우는 건재하고 남은 자리는 2자리인데 기존의 김동우와 김남춘에 임대 복귀한 김원식까지 있는 상황에서 정인환과 심우연까지 영입되었다. 김동우와 김남춘이 확고부동한 주전으로 뛴 적이 없고 정인환과 심우연이 적지 않은 나이에다 짧은 전성기 이후 줄곧 하향세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거저거 다 긁어보자는 생각일지도. 가장 큰 구멍은 은퇴한 차두리를 대신할 오른쪽 풀백인데 막상 이쪽에 대한 보강은 없다. 추가 영입이 없다면 기존의 고요한이나 고광민이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작년에 신인으로 입단한 김민혁과 원클럽맨 정조국이 함께 [[광주 FC]]로 이적했고, 대구로 임대갔다 온 문기한은 복귀하자마자 부천으로 완전히 떠났다. 2012년에 영입되고 나서도 경찰청에서 전역한 후에도 자리를 잡지 못했던 이재권도 대구로 이적. 결국 2부로 임대갔던 선수들은 친정으로 돌아옴과 동시에 다시 2부로 완전 이적을 하게 되었다. 또한 박희성이 이웅희와 함께 상무에 입대하게 되었으며, 몰리나도 계약이 재계약 하지않고 고향 [[콜롬비아]]로 돌아갔다. 간간히 출전했었던 [[최정한]]도 대구로 이적했다. 대신 부산 아이파크의 주축 미드필더였던 [[주세종]]이 기회를 잡지 못하던 김현성과 1대 1 트레이드 되면서 영입됐고, 작년 포항에서 수원으로 임대되었던 [[조찬호]]까지 영입하여 윙 자원을 보강했다. 미드필더 전 포지션 소화가 가능한 [[신진호]]도 포항에서 영입했다. 그리고 몰리나의 대체자로 2년 전 중국으로 떠났던 [[데얀 다미아노비치|데얀]]이 다시 돌아오게 되었다. 이외 자유 선발 5명+우선 지명 4명으로 총 9명의 신예 자원들을 영입했다. 헌데 시즌 개막 후, 2016년 새로 발탁한 신인 선수 정예찬이 갑자기 [[임의탈퇴]]되었다. [[디시인사이드]] [[FC 서울]] 갤러리에서는 잦은 훈련 거부로 눈 밖에 나서 쫓겨났다는 의견으로 여론이 모아지는 중인데 아직 자세한 경과는 밝혀지지 않은 상황. 3월 23일 [[강원 FC]]에 임대되었다 복귀했던 김원균이 강원 측의 요청으로 [[http://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076&aid=0002908796&redirect=true|다시 임대되었다.]] ==== 영입 ==== || '''{{{#ffffff 이름 }}}''' || '''{{{#ffffff 포지션 }}}''' || '''{{{#ffffff 이전 구단 }}}''' || '''{{{#ffffff 방식 }}}''' || || [[주세종]] || MF || [[부산 아이파크]] || 트레이드 || || [[신진호]] || MF || [[포항 스틸러스]] || 자유 이적 || || [[조찬호]] || FW || [[포항 스틸러스]] || 자유 이적 || || [[데얀 다미아노비치]] || FW || [[베이징 궈안]][br]([[중국 슈퍼 리그]]) || 자유 이적 || || [[유현(축구선수)|유현]] || GK || [[인천 유나이티드]] || 완전 이적 || || [[정인환]] || DF || 허난 젠예[br]([[중국 슈퍼 리그]]) || 완전 이적 || || 김원균 || DF || [[강원 FC]] || 임대 복귀 || || [[김원식(축구선수)|김원식]] || DF || [[인천 유나이티드]] || 임대 복귀 || || 심우연 || DF || [[성남 FC]] || 완전 이적 || ==== 방출 ==== || '''{{{#ffffff 이름 }}}''' || '''{{{#ffffff 포지션 }}}''' || '''{{{#ffffff 이적 구단 }}}''' || '''{{{#ffffff 방식 }}}''' || || [[차두리]] || DF || - || 은퇴 || || [[김진규(1985)|김진규]] || DF || 무앙통 유나이티드 || 완전 이적[* 계약만료 이후 무앙통 유나이티드로 이적, 이후 재차 파타야 유나이티드로 임대되었다.] || || 조민우 || DF || [[V-바렌 나가사키]][br]([[J2리그]]) || 완전 이적 || || [[김현성(1989)|김현성]] || FW || [[부산 아이파크]] || 트레이드 || || 문기한 || MF || [[부천 FC 1995]] || 완전 이적 || || 이재권 || MF || [[대구 FC]] || 완전 이적 || || [[최정한]] || FW || [[대구 FC]] || 완전 이적 || || [[김용대]] || GK || [[울산 현대]] || 완전 이적[* 계약 해지 이후 울산에 영입되었다.] || || 정승용 || MF || [[강원 FC]] || 완전 이적 || || [[김민혁(1992년 8월)|김민혁]] || MF || [[광주 FC]] || 완전 이적 || || [[정조국]] || FW || [[광주 FC]] || 완전 이적 || || [[마우리시오 몰리나|몰리나]] || FW || 인디페디엔테 메데인[br](카테고리아 프리메라 A)[* [[콜롬비아]]의 최상위 축구 리그이다.] || 완전 이적 || || 정예찬 || FW || - || [[임의탈퇴]] || ==== 임대 방출 ==== || '''{{{#ffffff 이름 }}}''' || '''{{{#ffffff 포지션 }}}''' || '''{{{#ffffff 임대 구단 }}}''' || '''{{{#ffffff 임대일자/기간 }}}''' || || [[이웅희(축구선수)|이웅희]] || DF || [[상주 상무]] || 입대 || || [[신진호]] || MF || [[상주 상무]] || 입대 || || 박희성 || FW || [[상주 상무]] || 입대 || || 김원균 || DF || [[강원 FC]] || 임대[* 강원과의 임대계약이 끝나고 복귀를 해서 FC서울 소속으로 프로필 촬영까지 했는데 강원FC의 요청으로 재임대되었다.] || === 여름 이적 시장 === 2012년부터 지휘봉을 잡았던 최용수 감독이 떠나고, 저번 시즌까지 포항을 이끌었던 [[황선홍]] 감독이 선임되었다. 여름 이적 시장을 어떻게 활용할지 기대된다. 특히 포항 시절과 다르게 대체로 모기업의 지원이 빵빵한 서울인만큼 포항 시절 K리그 최초 더블을 달성하여 명장으로 인정받은 황선홍 감독이 최용수 감독의 바통을 이어받아 K리그 최초의 트레블을 이룩할 수 있을지 또한 포인트. 그를 위해서는 전반기동안 로테이션이 거의 없어 체력적 부담이 있던 선수들을 지원할 선수들의 영입이 필수적이다. 여름 이적 시장이 열리자마자 바로 그동안 계속해서 지적받았던 수비의 공백을 메꿀 [[곽태휘]]의 오피셜이 떴다. 아마도 여기서 그치지 않고 계속해서 영입을 시도할것으로 보인다. 고요한 부상 공백을 메우기 위한 영입인지, [[서울 이랜드 FC]]로부터 이규로를 영입했고, 대신 심상민을 임대보냈다. ==== 영입 ==== || '''{{{#ffffff 이름 }}}''' || '''{{{#ffffff 포지션 }}}''' || '''{{{#ffffff 이전 구단 }}}''' || '''{{{#ffffff 방식 }}}''' || || '''[[곽태휘]]''' || '''DF''' || '''[[알 힐랄]]''' || '''완전 이적''' || || '''[[이규로]]''' || '''DF''' || '''[[서울 이랜드 FC]]''' || '''완전 이적''' || || '''[[금교진]]''' || '''MF''' || '''[[대전 시티즌]]''' || '''완전 이적''' || ==== 방출 ==== || '''{{{#ffffff 이름 }}}''' || '''{{{#ffffff 포지션 }}}''' || '''{{{#ffffff 이적 구단 }}}''' || '''{{{#ffffff 방식 }}}''' || ==== 임대 방출 ==== || '''{{{#ffffff 이름 }}}''' || '''{{{#ffffff 포지션 }}}''' || '''{{{#ffffff 임대 구단 }}}''' || '''{{{#ffffff 임대일자/기간 }}}''' || || '''[[심상민]]''' || '''DF''' || '''[[서울 이랜드 FC]]''' || '''2016.7.25/반시즌 임대''' || == [[K리그 클래식|리그]] == === 스플릿 이전 === ||<-3> '''{{{#ffffff 1Round (AWAY)}}}''' || ||<-3> '''vs [[전북 현대 모터스]]''' || ||<-3> '''03/12(토) 14:00''' || || 서울 || 0 || - || || 전북 || 1 || 후 16' 김신욱 || ||<-3> {{{#red '''패'''}}} || 슈퍼컵 형식으로 작년 리그 우승팀 전북과 FA컵 우승팀인 FC 서울이 맞붙는다. 리그 2연패를 한 전북과 폭풍 영입으로 ACL 2경기 모두 대승을 거둔 서울인 만큼 사실상 '''미리 보는 2016 K리그 클래식 결승전'''이라고 할 수 있다. 서울이 여기서 이기면 슬로우스타터 기질을 끊고 초반부터 최상위권을 꿰차고 리그를 시작할 듯 하다. 하지만 전반에 기세좋게 밀어붙였던 모습은 어디가고 후반에는 오히려 철퇴를 얻어맞고 설상가상으로 챔피언스리그에서 보여준 화력쇼는 이날 꽁꽁묶이면서 침묵하면서, 패배로 시즌을 시작했다. ||<-3> '''{{{#ffffff 2Round (HOME)}}}''' || ||<-3> '''vs [[상주 상무]]''' || ||<-3> '''03/20(일) 14:00''' || || 서울 || '''4''' || 전 3' 오스마르, 전 41' 아드리아노,[br]후 43' 데얀, 후 44' 이석현 || || 상주 || 0 || - || ||<-3> {{{#blue '''승'''}}} || 대망의 FC 서울의 K리그 클래식 홈 개막전. 경기 전엔 지금까지 경기력은 문제가 없었지만 이미 치룬 모든 경기가 모두 라인업이 동일했기 때문에 로테이션 문제나 체력 관리 문제가 발생할 것이라는 의견이 있었다. 5경기 연속으로 같은 라인업을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울산 현대|울산]]과의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상주 상무|상주]]를 4:0으로 대파했다. 초반에 상주상무가 불안한 경기력을 보여줬고, 그로 인해 생긴 찬스를 [[오스마르]]가 정확하게 꽂아 넣고 그것이 결승골이 되어버렸다. 이후 상주상무가 경기력을 되찾으며 동점골을 가져오기위해 노력했으나, 전반 종료를 얼마 앞두고 아드리아노에게 골을 허용했다. 이후 후반에서 [[데얀 다미아노비치|데얀]], 그리고 교체출전한 [[이석현(축구선수)|이석현]]이 골을 기록하면서 경기를 대승으로 마무리지었다. 작년까지 힘들게 주전경쟁을 하며 좀처럼 출전기회를 못잡은 이석현으로서는 정말 값진 골이라고 할 수 있다. 대승에 힘입어 [[아드리아노]], [[오스마르]], [[김원식(축구선수)|김원식]]이 [[http://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076&aid=0002908326|2라운드 베스트 11에 선정되었다.]] 그 중 아드리아노는 2라운드 MVP. ||<-3> '''{{{#ffffff 3Round (HOME)}}}''' || ||<-3> '''vs [[인천 유나이티드]]''' || ||<-3> '''04/02(토) 16:00''' || || 서울 || '''3''' || 전 14', 후 15' 박주영, 후 45+1' 아드리아노 || || 인천 || 1 || 후 49' 송제헌 || ||<-3> {{{#blue '''승'''}}} || 선발명단 복붙이 드디어 끝났다. 오랜만에 선발로 나온 박주영이 2골을 넣으면서 올해 처음으로 멀티골을 기록하였다. 막판에 집중력 저하로 만회골을 허용하긴 했지만 리그 2연승을 달리기 시작. ||<-3> '''{{{#ffffff 4Round (AWAY)}}}''' || ||<-3> '''vs [[전남 드래곤즈]]''' || ||<-3> '''04/10(일) 14:00''' || || 서울 || '''2''' || 후 6' 이석현, 후 45' 아드리아노 || || 전남 || 1 || 후 31' 배천석 || ||<-3> {{{#blue '''승'''}}} || [[김원식(축구선수)|김원식]] 대신 [[박용우(축구선수)|박용우]]가 쓰리백의 중앙에 섰고 [[신진호]] 대신 [[이석현(축구선수)|이석현]]이 중앙 미드필더로 나왔다. 왼쪽 측면에는 [[고광민]] 대신 베테랑 [[김치우]]가 선발로 나섰다. 영건 [[심상민]]은 황혼기에 접어드는 김치우조차 제치지 못하며 경쟁에서 밀린 모양새. 최용수 감독은 A매치 기간 전 선발 라인업에 변화를 주지 않은 것에 대해서 조직력을 다지고 지난 3시즌간 팀 발목을 잡은 슬로우 스타터에서 벗어나기 위한 선택이었으며 조직력을 헤치지 않도록 2~3명씩 점진적인 변화를 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쓰리백으로 맞대응한 전남에게 의외로 고전하며 전반전엔 득점이 없었다. 후반전 [[아드리아노]]의 패스를 받은 이석현이 선제골을 기록했다. 그러나 후반 31분 배천석에게 동점골을 허용, 그대로 경기가 끝나나 했으나 종료 직전 김치우가 [[최효진]]에게 얻어낸 페널티 킥을 성공시켜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경기 종료 후 그날 저녁에 전남 드래곤즈 공식 SNS에서 김치우가 유도한 페널티킥에 어떻게 생각하는지 팬들에게 물어보는 게시글을 올려서 작은 논란이 일었다. 곧 삭제되긴 했지만.] 이날 첫 선발출장 한 이석현은 입대가 코앞인 신진호의 대체자를 기대할 만한 좋은 플레이를 선보었고 박용우와 김치우의 활약도 준수했다. 한편 지난 시즌부터 나오던 서울을 상대할 때 쓰리백 맞불 전술이 효과를 보이며 이 부분에 대한 대응이 과제로 떠올랐다. ||<-3> '''{{{#ffffff 5Round (AWAY)}}}''' || ||<-3> '''vs [[광주 FC]]''' || ||<-3> '''04/13(수) 14:00''' || || 서울 || '''2''' || 전 18' 박주영, 전 39' 아드리아노 || || 광주 || 1 || 전 41' 송승민 || ||<-3> {{{#blue '''승'''}}} || 이날은 [[김동우(축구선수)|김동우]]가 빠진 스토퍼 포지션에 [[박용우(축구선수)|박용우]]가 들어갔고 중원에선 [[다카하기]]가 쉬고 [[이석현(축구선수)|이석현]]이 2경기 연속 선발로 나왔다. 측면은 [[고요한]]이 빠지고 [[고광민]]이 오른쪽으로 옮겼으며 [[김치우]]가 2경기 연속 왼쪽 윙백으로 섰다. 최전방은 [[데얀 다미아노비치|데얀]]이 쉬고 [[박주영]]과 [[아드리아노]]가 나섰다. 전반 18분 광주 골키퍼 최봉진이 볼을 흘려서 수비수에게 넘겨주려다 실수해 힘없이 흘러가는 걸 고광민이 잡아 박주영에게 패스하고 침착하게 슈팅으로 연결해 선제골을 기록했다. 39분에 박주영이 얻어낸 [[페널티 킥]]을 아드리아노가 성공시켜 2대 0으로 앞서나갔지만 2분뒤 [[김민혁(1992년 8월)|김민혁]]의 전진패스를 받은 송승민의 중거리슛에 만회골을 내주고 말았다. 최근 2연패에 빠졌고 현재 서울의 모습만 봐서는 광주를 압도할 줄 알았던 예상을 뒤엎고 경기가 끝날 때까지 치열한 접전이 이어졌다. 후반전은 득점없이 경기가 끝났고 서울이 승리, 이날 무승부를 거둔 전북을 제치고 '''리그 단독 선두'''로 올라오게 됐다. 변화를 주겠다는 언급대로 [[최용수]] 감독은 라인업에 조금씩 변화를 주고 있지만 교체, 로테이션 멤버가 매우 한정되어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개막전부터 상주전까지 나온 베스트 11에 [[유상훈]], 이석현, 박주영, 박용우, 김치우가 전부. 크게 이기고 있는 경기에서조차 다른 선수들에게 기회가 많이 돌아가지 않고있다. 이적생들 중 [[조찬호]], [[정인환]], [[심우연]]은 교체 명단에도 못들어 가고 [[윤주태]]나 김남춘, [[윤일록]]같은 15시즌까지 경합을 벌였던 선수들에게 조차 제대로 기회를 주지 않고 쓸놈쓸 하고 있다. 하지만 꼭 나쁘다고만 볼 수는 없는게 리그 초반에 너무 변화를 심하게 주다보면 조직력이 맞지않아 전북처럼 고생할수가 있다. 이를 분석한 기사도 있으니 읽어보면 좋을 것이다. [[http://sports.new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079&aid=0002818997|서로 다른 로테이션 활용법…전북과 서울의 조금 다른 행보]] 게다가 조찬호, 정인환, 윤일록 등은 부상으로인해 준비가 덜 된 상태고 심우연, 김남춘은 기량미달이라고 보는게 맞다. 서울이 어마어마한 공격진을 거느리고있기에 윤주태에게 쉽사리 기회를 주기 어렵지만 그와중에도 교체투입되며 서서히 얼굴을 비추고있다. 최용수 감독은 3명씩 변화를 줄 것을 천명했고 이또한 예전에 비하면 많은 발전이 있었다고 볼 수 있는 면이기 때문에 팬들 사이에서는 긍정론이 퍼져있다. 무엇보다 결과를 가져오고있기 때문에 현재의 로테이션 체제에대해 긍정적으로 보는 시각이 상당히 많다. ||<-3> '''{{{#ffffff 6Round (HOME)}}}''' || ||<-3> '''vs [[수원 FC]]''' || ||<-3> '''04/16(토) 14:00''' || || 서울 || '''3''' || 전 42' 아드리아노, 후 6' 신진호, 후 11' 데얀 || || 수원 FC || 0 || - || ||<-3> {{{#blue '''승'''}}} || 수원 FC와의 첫경기를 맞아 서울은 베스트 멤버를 가동시켰다. 쓰리백의 중앙에 김원식 대신 박용우가 나선것을 제외하면 개막전에 나선 멤버들 그대로였다. 만만치 않은 상대로 점쳐진 수원 FC였지만 서울은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고 밀어붙였다. 전반 20분 수원 이광훈에게 크로스를 허용해 김병오에게 결정적 슈팅 기회를 내주긴 했지만 김병오가 볼을 제대로 터치하지 못해 위기를 넘겼고 이외엔 중원에 버텨선 신진호-다카하기의 지속적인 볼배급, 측면에 선 고요한과 고광민의 오버래핑으로 공격기회를 창출했다. 전반 25분 오스마르의 중거리 슛을 시작으로 거센 공격이 시작되었고 다카하기, 주세종, 데얀이 지속적으로 찬스를 창출했다. 그리고 전반 42분 오른쪽 측면을 파고든 고요한의 땅볼 크로스를 받은 아드리아노가 받아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아드리아노의 5경기 연속골이자 3경기 만의 필드골. 후반 7분에는 데얀이 문전 근처에서 얻어낸 프리킥을 신진호가 감아차 쇄기골을 기록했다. 4분 뒤에는 신진호의 로빙 패스를 데얀이 특유의 간결한 슈팅으로 성공시켜 승부에 쇄기를 박았다. 여유를 잡은 최용수 감독은 72분 주세종 대신 김원식을 집어넣어 굳히기에 돌입하는 한편 후반 65분 윤주태, 82분 심제혁을 투입해 그간 나오지 못했던 젊은 공격수들에게 기회를 주었다. 15시즌 좋은 활약상을 보였음에도 16시즌 기회를 부여받지 못해 해설진의 안타까움을 산 윤주태는 66분 고광민의 크로스를 받아 투입 후 첫 볼터치를 골로 연결시킬 수 있는 기회를 잡았으나 볼이 뜨면서 찬스를 날렸다. 수원 FC에서 가장 위협적인 선수로 점쳐진 벨기에 스트라이커 오군지미는 이날도 전후반 내내 서울의 문전을 노렸으나 오프사이드 트랩과 유현의 선방으로 무득점에 그쳤다. 다만 쓰리백의 중앙에 섰던 박용우는 오군지미와의 어깨싸움에서 한번에 나가 떨어지며 경합능력 향상이란 숙제를 얻었다. 4월 18일 입대예정인 신진호는 이날 1골 1도움으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그는 리그 6경기 포함 겨우 10경기에서 서울의 중원을 이끌고 눈부신 활약을 보여 서울팬들에게 축구의 神진호라는 애정어린 별명을 얻었다. 신진호를 대체할 플레이메이커 문제가 생겼다. 백업으로 이석현이 있긴 한데 백업으로 나오면서도 슈팅난사와 패스 미스가 심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어 신진호를 대체하긴 어렵다는 평가. ||<-3> '''{{{#ffffff 7Round (AWAY)}}}''' || ||<-3> '''vs [[울산 현대]]''' || ||<-3> '''04/24(일) 14:00''' || || 서울 || '''2''' || 전 9' 데얀, 후 45' 박주영 || || 울산 || 1 || 전 45' 김치곤 || ||<-3> {{{#blue '''승'''}}} || 전술 이전에 체력 문제가 심하게 걸렸던 경기였다. 아챔 조별예선과 리그 경기가 빼곡하게 들어찬 4월 살인 일정속에 로테이션을 소극적으로 돌리며 매일 나오던 선수만 나온 탓에 선수들의 몸이 전체적으로 무거워져 있었다. 철인 오스마르조차 몇 차례 패스 미스를 저지를 정도로 전체적으로 상태가 안좋았다. 그럼에도 전반전 이른 시간 [[데얀 다미아노비치|데얀]]이 울산 수비진의 실책을 잘 잡아내 빠른 선제골을 넣었다. 하지만 이후 서울 수비진의 잦은 실수, 특히 [[유현(축구선수)|유현]]의 여러번의 미스가 간담을 서늘하게 했고, 결국 전반 추가시간, 유현의 펀칭미스가 그대로 울산 [[김치곤]]의 가슴으로 패스가 되었다. 김치곤은 비어있는 골문으로 그대로 슛을쇼 해 동점골을 터뜨렸다. 최용수 감독은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유현을 [[유상훈]]으로 교체하는 파격적인 교체카드를 꺼내들었다. 이후 양 팀의 공방전이 이어졌고, 동점골의 주인공 김치곤, 울산의 주요선수인 [[한상운(축구선수)|한상운]] 등이 부상으로 교체아웃되었다. 후반 중반에는 [[이정협]]이 결정적 기회를 잡았지만, 볼터치가 길어 무리하게 슈팅을 시도했다가 서울 수문장 유상훈에게 부상을 입히기도 했다(물론 큰 부상은 아닌지라 경기에 지장은 없었지만). 양 팀의 답답한 경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최용수 감독이 후반 막판 [[박주영]]이라는 승부수를 꺼냈고, 이는 대성공이었다. 후반 추가시간, 박주영은 런던 올림픽 일본전이 떠오르는 멋진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어냈다~~박조딱!!~~ 이번 시즌 활약으로 많은 팬들이 박주영을 국대로 뽑아야한다, 말아야한다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말아야 한다는 의견도 국대에 뽑혀서 욕먹는거 보기싫다. 등등. 경기 후 최용수 감독은 유현의 교체아웃을 징벌성 교체가 절대 아니라고 못 박았다. 유현이 공중볼 처리에 불안감을 보여 그쪽 면이 더 유리한 유상훈을 투입시켰다고. 한편 승리는 했지만 조직력을 감안해도 너무 소극적인 로테이션 운용과 교체전술은 최용수가 13시즌으로 돌아간게 아닌가 하는 불안감을 던져주었다. ||<-3> '''{{{#ffffff 8Round (AWAY)}}}''' || ||<-3> '''vs [[수원 삼성 블루윙즈]]''' || ||<-3> '''04/30(토) 15:00''' || || 서울 || '''1''' || 후 13' 아드리아노 || || 수원 || 1 || 전 7' 산토스 || ||<-3> '''무''' || 이 날 서울은 저번 울산전과 거의 차이가 없는 라인업을 들고 나왔다. 골문은 [[유상훈]]이 지키고 그 앞으로 [[고광민]], [[오스마르]], [[김원식(축구선수)|김원식]], [[김동우(축구선수)|김동우]], 그리고 [[고요한]]이 수비라인을 형성했고 중앙에는 [[주세종]], [[다카하기]], 박용우가 섰고 최전방에는 [[데얀]]과 [[아드리아노]]가 투톱을 이루었다. 그리고 전반이 시작되자 말 그대로 [[슈퍼매치]]답게 치열한 경기가 펼쳐졌다. 시작부터 서울이 압도적으로 수원을 몰아붙였고 수원은 선수비 후역습으로 맞대응했다. 후방에서부터 빌드업을 통한 패스플레이로 천천히 앞으로 나아갔고 이 와중에 데얀-아드리아노는 과연 데드리아노 답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런데 전반 중반이 흐를 무렵 수원이 수비벽을 탄탄하게 구축하기 시작해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던 아드리아노와 데얀은 수비벽에게 막혀 고전하여 결국 미들진 아래까지 내려가 공을 받는 상황을 연출했다. 그래도 골을 넣을 찬스가 몇 번 있었긴 했지만 모두 골문 옆이나 위로 날아가 버렸다. 그나마 세트피스 상황에서도 코너킥을 여러차례 얻었지만 [[주세종]]이 올린 크로스가 너무 안 좋아 다 수원 수비수들에게 차단되었다. 반면 수원은 공을 뺏는 즉시 재빠르게 역습으로 치고나갔고 수원 특유의 패스플레이로 서울의 수비진들을 공략했고 결국 이게 효과가 되어 전반 6분, 패스플레이로 염기훈에게 간 공을 염기훈이 측면에서 서울 문전으로 향해 크로스를 올렸고 이를 [[권창훈]]이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유상훈의 선방에 막혔다. 그러나 튕겨나온 공을 옆에 있던 산토스가 다시 차 넣어 수원이 1-0으로 앞서갔다. 뜻밖의 일격을 당한 서울은 라인을 바짝 올리고 수원을 몰아붙혀 한 때 점유율이 서울 60%-수원 30%까지 올라갔지만 그놈의 결정력이 발목을 잡아 결국 전반은 수원의 1-0으로 마무리되었다. 전반에는 서울이 수원보다 더 많은 8개의 슈팅을 기록했지만 유효슈팅은 단 한 개도 없었던 반면 수원은 비록 슈팅이 3개였지만 3개의 슈팅 모두 유효슈팅이었다. 후반 시작하자마자 발목에 부상을 입은 데얀이 박주영과 교체되었다. 후반에는 수원도 차츰 공격적으로 나아가 서로 슈팅을 주고 받는 이른 바 난타전이 펼쳐졌다. 서울도 추가골을 얻어막을 위기가 있었지만 그럴 때마다 유상훈의 선방이 있었다. 그러나 서울이 계속 공격을 펼치자 수원의 수비벽에도 틈이 생겼고 결국 후반 13분, 아드리아노가 노동건 골키퍼와 수비수 사이에 있는 공을 절묘하게 가로채 감각적인 로빙슛으로 수원의 골망을 흔들었다. 이 후 경기는 알다시피 난타전으로 전개되었고 서울은 패스플레이에 더 집중했지만 너무 패스에만 집중해서 후반 38분에 결정적인 득점 찬스가 왔는데도 페널티박스 안에서 패스만 깨작깨작 넣다가 공을 뺏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결국 더 이상 득점은 없었고 결국 경기는 1-1 무승부로 종료되었다. 이 날 몇몇 선수들을 분석해보자면 다카하기가 매우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었다. 패스 하나하나가 수원의 빈 틈을 찌르는 절묘한 패스들이었고 실제로 이러한 패스들 거의 대다수가 위협적인 기회로 연결되었다. 하지만 그런 탓인지 수원 선수들과 자주 파울을 당해 하마터면 부상을 입을 수 있었었지만 다행히 무사히 일어났다. 주세종은 일단 공격 능력은 좋긴 했지만 세트피스 상황과 결정적인 기회를 죄다 날려먹어서 비난을 받았다. 주세종은 경기에 나올 때마다 공격 전개능력은 좋기는 한데 슈팅 대부분이 홈런(...)으로 연결되어서 이를 빨리 개선해야 한다. 아드리아노는 전반에는 수원의 수비에 막혀 매우 고전했지만 후반 골을 터트린 이후에는 폼이 살아나 골키퍼와 1대1 찬스를 만드는 등 좋은 활약을 보였다. 박주영은 후반 교체로 들어갔긴 했지만 별다른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고 그나마 온 기회도 날려먹는 등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고요한은 이 날 경기에 선발 출장하며 K리그 통산 200번째 경기를 달성했다. 그리고 200번째 경기라는 뜻깊은 날에 걸맞은 활약을 보였다. 특히 지치지 않는듯한 체력과 저돌적인 드리블이 인상적이었다. 지난 [[부리람 유나이티드|부리람]]전에서 답이없다는 평가를 들었던 이석현은 후반에 교체투입되어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였다. 수원은 과연 [[권창훈]]이 이끌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실제로 권창훈이 공을 잡으면 바로 서울 선수들 2-3명이 권창훈을 에워싸는 등 집중적인 견제를 받았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의 장기인 드리블을 통해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으나 한 번은 유상훈의 엄청난 선방에 막히고 다른 한 번은 서울 수비수들 다 뚫어놓고 막판에 공을 놓치는 바람에 안타깝게도 득점에는 실패하고 말았다. 아니나 다를까, 오늘도 '''답이 없는''' 심판이 나타나버렸다. 전체적으로 수원에게 매우 유리한 판결을 내리는 바람에 서울 선수들이 심판에게 계속 항의했지만 듣지 않았다. 수원이 거친 파울을 하면 구두경고로 거의 끝났지만 서울이 하면 바로 카드를 뽑거나 휘슬을 부는 이해가 안 가는 판정을 계속 내렸는데 산토스의 골은 오프사이드 논란이 있고[* 하지만 산토스가 오스마르보다 후방에있었기 때문에 오프사이드는 아니다.] 다카하기가 무릎을 강하게 걷어차였는데도 카드 한 장 나오질 않고 수원이 파울을 범하고 서울이 바로 스루패스를 찔렀는데 갑자기 휘슬을 불러 제지를 하고 오스마르에게 파울을 다시 선언하고 뺨을 맞은 건 고요한인데 수원이 프리킥을 차는 상황이 있었다. 그리고 가장 논란이 많았던 아드리아노의 1대 1 찬스를 손으로 아드리아노의 발을 걸어 넘어뜨린 곽희주에게는 옐로카드 한 장으로 끝났다. 최종수비수였던 곽희주가 아드리아노에게 돌파당하자 손을 쓴 것 같은데 실제로 이러면 바로 레드카드가 나왔어야 했었지만 심판은 경고 1장으로 끝냈다. 경기요약을 하자면 전반전은 수원의 강한 압박수비에 밀려 별 활약을 하지못한 서울이었고, 후반전에서도 수많은 기회를 날려먹은 면에서 이전 경기들에 비해 결정력이 약해진 모습을 보였다. 아데박 라인 역시 결정력 저하가 그대로 드러났다. 여담으로 아드리아노는 이 장면에서 페널티 라인 안쪽에서 넘어진 줄 알고 공을 페널티킥 지점에 갖다놓았다가 산토스에게 한 소리 들었다. 이 날 경기의 황당한 판정을 모아 담은 영상이 [[https://www.youtube.com/watch?v=m5PN8UWT5QI|유튜브에 올라왔다.]] [[http://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109&aid=0003309732|유일하게(...) 올라온 심판판정에 대한 기사]] 공교롭게도 전북 vs 수원 FC, 상주 vs 전남전에 배치된 심판들도 하나같이 어이가 없는 휘슬을 불었고 그나마 전북은 경기에 이겨서 나았지만 상주 vs 전남전에 배치된 심판은 상주에게 PK를 두 개나 주고 퇴장당할 만한 파울을 경고로 끝내는 등 '''막장 of 막장'''의 판정을 보여주었다. 이 쯤되면 팬들이 연맹에 이의제기해야 할 정도. ||<-3> '''{{{#ffffff 9Round (HOME)}}}''' || ||<-3> '''vs [[포항 스틸러스]]''' || ||<-3> '''05/08(일) 14:00''' || || 서울 || 1 || 후 28' 데얀 || || 포항 || 3 || 전 20' 양동현, 전 32' 심동운, 후 45' 라자르 || ||<-3> {{{#red '''패'''}}} || 이 경기에서는 오스마르가 경고누적으로 결장해 김남춘이 대신 출전했고 그 뒤를 이어 김원식과 박용우, 미들진에 다카하기, 이석현, 주세종, 고요한, 고광민이 섰고 최전방에는 아드리아노, 데얀이 투톱으로 섰다. 전체적인 경기 양상은 서울이 맹공을 퍼붓고 포항이 선수비 역습을 취하는 모습이었다. 그러나 이 날 주장이자 수비의 핵심인 오스마르가 결장한 영향은 너무 컸다. 김남춘은 아직 포지션에 익숙하지 못했는지 다른 선수들과 호흡이 잘 맞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이런 모습은 결국 전반에만 포항의 양동현과 심동운이 골을 넣게 만들었다. 순식간에 두 골을 먹히자 당황한 서울은 라인을 바짝 올리고 그야말로 포항을 두들켜 팼지만 그 때마다 신화용의 멋진 선방과 수비진의 악착같은 수비로 골을 넣는데 실패했다. 골이 될 뻔했던 다카하기의 슈팅도 안타깝게도 골대를 맞고 나왔다. 후반전에는 윤주태가 투입되긴 했지만 윤주태는 투입 직후 경기에서 지워졌고 자신에게 온 기회도 헛발질로 마무리 하는 등 매우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후반전에는 서울이 매우 스피드한 경기를 펼쳤다. 패스, 연계플레이 등 흠잡을 것이 없었다. 문제는 '''그 놈의 골 결정력.''' 고광민, 데얀, 아드리아노 등 골을 넣을 수 있는 찬스가 많이 있었지만 그 때마다 신화용이 잡거나 쳐버리고 공이 약하게 갔다. 그나마 후반 73분 데얀이 엄청난 프리킥으로 동점골을 넣었다. 그래도 경기가 답답해지자 결국 최용수 감독은 히로시마전 때 효과를 톡톡히 본 '''심우연''' 카드를 뽑아들었다. 비록 후반에 투입되었다지만 심우연은 자신에게 온 공중볼을 모조리 다 따내버리는 활약을 했는데, 그게 전부였다 (...) 심우연이 따낸 공이 결정적인 찬스로 이어진 건 없었고 심우연 자신도 제공권 장악 이외에는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포항은 후반에 라자르 카드를 뽑아들었는데 이게 서울에게 상당히 잘 먹혔다. 라자르의 장점은 좋은 패스를 바탕으로 한 연계와 넓은 활동량인데 --골 빼고-- 실제로 라자르는 두 차례나 키패스를 내주는 등 좋은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아직도 리그 데뷔골을 기록 못하는 것이 발목을 잡았는지 경기가 흐르자 패스보다는 돌파를 계속 해댔는데 서울 수비수에게 막혀도 계속 툭툭 쳐서 돌파했다(...) 그리고 결국 공을 빼앗기자 감정을 주체할 수 없는지 한동안 그라운드만 바라보는 상황을 연출했다. 하.지.만, 경기 추가시간, 포항의 역습찬스에서 순식간에 서울이 공격수 2명 vs 수비수 1명이라는 최악의 상황을 맞이했고 결국 라자르에게 쐐기골이자 리그 '''데뷔골(!)'''[* 더 정확히는 필드골. PK로는 이미 넣었던 적이 있다.]을 헌납하고 만다. 라자르도 감정이 벅찼는지 웃통을 시원하게 벗어서 근육을 자랑하는 세레머니를 보여주었다. 이 패배로 서울은 개막전 이후로 계속 이어졌던 무패행진에 제동이 걸렸다. 동시에 수비의 핵심 중 핵심이었던 오스마르의 부재가 얼마나 치명적이었는지를 보여준 경기이기도 했다. ||<-3> '''{{{#ffffff 10Round (AWAY)}}}''' || ||<-3> '''vs [[성남 FC]]''' || ||<-3> '''05/14(토) 16:00''' || || 서울 || '''3''' || 전 3', 후 26' 주세종, 후 6' 아드리아노 || || 성남 || 2 || 전 17' 김태윤, 전 31' 티아고 || ||<-3> {{{#blue '''승'''}}} || 최용수감독 리그 99승에서 아홉수에 걸려 2경기 연속 무승에 빠져있던 서울은 전반 3분만에 [[주세종]]이 중거리 슛을 때려넣으며(!)[* 이 경기 이전까지 주세종의 슈팅정확도는 매우 부정확했었다.] 경기를 쉽게 풀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하지만 유현이 기어이 발판을 걷어차고 말았다. 전반 17분 성남의 프리킥 상황에서 골문으로 날아온 공중볼을 유현이 제대로 처리해내지 못하며 김태윤에게 동점골을 허용했고 전반 31분에는 측면에서 돌파해 들어오던 티아고가 가까운포스트를 노리고 다소 힘없는 슈팅을 때렸으나 유현이 반응해내지 못하며 골을 허용했다. 허무하게 2골을 헌납하며 전반을 마친 서울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전반 부진했던 [[데얀 다미아노비치|데얀]]을 빼고 박주영을 투입했고 오스마르를 수비형 미드필더로 올리고 박용우를 내렸다. 이는 완벽하게 적중하여 미드필더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기 시작했고 결국 후반 6분만에 박주영의 멋진 크로스를 아드리아노가 골로 연결했다. 여기서 자세히 보면 재미있는 부분을 발견할 수 있는데 박주영이 크로스를 올리기 전 아드리아노와 성남수비수 사이에 충돌이 있어 아드리아노가 어그로를 끌어서 성남수비수가 잠시 아드리아노에게 고개를 돌린 사이 박주영이 크로스를 올렸다(...) 경기 주도권을 잡은 서울은 동점골에 그치지 않고 후반 26분 역전골을 뽑아냈다. 아드리아노가 성남 수비 윤영선을 제치고 들어와 완벽한 패스연결을 해줬고 주세종이 밀어넣었다. 역전골을 먹힌 성남은 수비수인 [[임채민(1990)|임채민]]을 공격수에 투입해서 동점골을 노리는 작전을 펼쳤으나 실패했고 경기는 다시 뒤집히는 일 없이 서울의 3-2 승리로 끝났다. ||<-3> '''{{{#ffffff 12Round (HOME)}}}''' || ||<-3> '''vs [[전남 드래곤즈]]''' || ||<-3> '''05/29(일) 14:00''' || || 서울 || 1 || 전 41' 오스마르 || || 전남 || 1 || 전 10' 오스마르(O.G) || ||<-3> '''무''' || ||<-3> '''{{{#ffffff 11Round (HOME)}}}''' || ||<-3> '''vs [[제주 유나이티드]]''' || ||<-3> '''06/06(월) 18:00''' || || 서울 || 3 || 후 2', 후 10' 고요한, 후 16' 윤주태 || || 제주 || 4 || 전 41' 정영총, 후 22' 마르셀로,[br]후 32' 김호남, 후 34' 권순형 || ||<-3> {{{#red '''패'''}}} || 5월 22일 예정이었으나 ACL 16강으로 인해 6월 6일로 연기된 제주전에서 아름다운 수비를 보여주며 4:3으로 역전패했다. 그렇게 되면서 이어가던 제주전 홈 무패 기록 역시 와장창 깨졌다. 정말 이것들이 사람이긴 한가 싶을 정도의 막장 수비를 보여주며 팬들의 멘탈을 완전연소시킨 수비진들에게 경의를 ||<-3> '''{{{#ffffff 13Round (AWAY)}}}''' || ||<-3> '''vs [[수원 FC]]''' || ||<-3> '''06/12(일) 14:00''' || || 서울 || '''3''' || 전 7' 아드리아노, 후 3' 다카하기,[br]후 38' 박주영 || || 수원 FC || 0 || - || ||<-3> {{{#blue '''승'''}}} || 11일 당시 제주가 광주에게 3:2로 승리하며 다득점 룰에 의하여 3위로 떨어졌었다. 그렇기 때문에 이 경기를 반드시 잡고 2위 탈환과 동시에 전북을 추격해야 했는데, 기대를 져버리지 않고 3:0으로 지난 전남전과 제주전의 찝찝한 무승을 털어낸 완벽한 승리를 얻게되었다. 전반전 이른 시간부터 [[윤일록]]의 패스를 받은 [[아드리아노]]가 빠른 선제골을 만들어내며, 동시에 자신의 시즌 리그 8호골을 터뜨렸다. 한 방 먹은 수원도 나름의 반격을 보여줬지만 결정력이 상당히 부족했고, 그렇게 전반 종료. 이후 후반전이 시작됨과 동시에 윤일록-아드리아노-[[데얀 다미아노비치|데얀]]-[[다카하기 요지로|다카하기]]로 이어지는 환상적인 패스플레이에 이어 다카하기의 득점이 만들어졌다. 다카하기의 시즌 1호골. 이후 후반에 교체 투입된 [[박주영]]이 후반 38분 [[고요한]]으로부터 이어진 패스를 받아 쐐기골을 터뜨렸다. 이로써 3-0 대승. 홈경기에 이어 원정경기에서도 3대0 대승을 거두었다. 이번 경기에서 가장 돋보이는 활약을 한 건 단연 이번 시즌 공미로 포지션 전환한 윤일록. 그라운드를 휘젓고 다니며 많은 기회를 창출해냈다. 전반의 아드리아노, 후반의 다카하기의 골 모두 윤일록으로부터 시작된 골이다. 때문에 당분간 윤일록이 [[신진호]]의 빈 자리를 채울 수 있는 자원이 될 수 있을 듯 하다. 또한 서울 데뷔전을 치른 [[정인환]] 또한 안정적인 수비를 보여줬고, 수원의 결정적인 찬스에서 볼을 커트하는 멋진 활약을 선보였다. 이번 경기를 본 많은 팬들은 왜 박주영, 고요한, [[유상훈]], 다카하기 등이 국대에 뽑히지 않느냐며 환호하고 있다. ||<-3> '''{{{#ffffff 14Round (HOME)}}}''' || ||<-3> '''vs [[광주 FC]]''' || ||<-3> '''06/15(수) 19:30''' || || 서울 || '''3''' || 전 41', 후 25' 데얀, 후 10' 홍준호(O.G) || || 광주 || 2 || 후 14' 이민기, 후 24' 정조국 || ||<-3> {{{#blue '''승'''}}} || 실로 오랜만에 홈에서 거둔 승리였다. 리그 기준 4월 16일 [[수원 FC]]를 상대로 거뒀던 승리가 마지막 홈 승리였고 최근 홈에서 연이은 실점으로 잡아야 할 경기들을 놓쳤기 때문에 주말 [[슈퍼매치]]를 앞두고 반드시 반전이 필요했던 상황이었다. 이 경기도 2-0으로 쉽게 앞서나가던 경기를 수비불안 속에 2-2로 따라잡히며 그르칠 뻔 했던 경기였다. 적으로 돌아온 정조국이 동점골로 친정팀에 비수를 꽂았으나 1분만에 [[고요한]]과 데얀이 결승골을 합작하며 팀을 위기에서 구해냈다. [[다카하기]], [[주세종]]이 빠진 상태에서 난적 광주를 상대로 승리한 점은 고무적이지만 수비불안 문제는 반드시 해결해야할 숙제로 남았다. 그리고 이 날 [[아드리아노]]가 답지않게 페널티킥을 실축하는 등 부진했지만 데얀이 두 골을 해결해주며 공격력만큼은 건재하다는 것을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서울은 이 경기에서도 3골을 기록하며 3경기 연속 3골을 기록하게 되었다. ~~정말 수비만 잘하면 된다.~~ ||<-3> '''{{{#ffffff 15Round (HOME)}}}''' || ||<-3> '''vs [[수원 삼성 블루윙즈]]''' || ||<-3> '''06/18(토) 19:00''' || || 서울 || 1 || 후 29' 아드리아노 || || 수원 || 1 || 후 35' 곽희주 || ||<-3> '''무''' || 지난 맞대결이 판정 논란으로 얼룩지며 승부를 가리지 못했기에 팬들은 이번 홈 맞대결에서 시원하게 승리하길 바라는 마음이 절실했었다. 그 기대감은 47,899명의 관중수에서 드러났고 이는 K리그 역대 관중순위 9위에 기록되었다. 통천도 걷고 오랜만에 뜨겁게 달아오른 상암벌이었으나 경기 내용만으로 놓고보면 기대에 미치지는 못했다. 3백을 들고나온 수원이 준비가 잘 된 모습이었고 서울은 약간 말려든듯한 경기였다. 그러나 윙백으로 출전했던 [[고요한]]이 후반에 중앙미드필더로 포지션변경을 하며 찬스를 만들어냈다. 고요한이 넣어준 패스를 경합하는 도중 [[아드리아노]]가 [[이정수(축구선수)|이정수]]의 손에 밀려 넘어지며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거칠게 항의하다 [[서정원]]감독이 퇴장당했다. 바로 지난라운드 주중 광주전에서 페널티킥을 실축했던 아드리아노였지만 이 날 경기에서는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서울은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 또 수비가 문제였고 [[곽희주]]가 문제였다. 최근 홈경기에서 리드를 잡고도 다시 동점을 내주는 실점패턴을 그대로 반복했으며 하필이면 지난 슈퍼매치 판정 이슈의 주인공이었던 곽희주에게 내준 골은 뼈아팠다. 곽희주는 [[극혐|자신이 아드리아노의 발목을 잡았던 모습]]을 [[무슨 마약하시길래 이런생각을 했어요?|그대로 재현하는 세레모니를 펼치며]] 서울팬들의 가슴에 또 한번 불을 지폈다. 막판 심우연을 투입하며 파상공세를 펼쳤던 서울이지만 아드리아노,[[윤주태]],심우연의 슈팅들이 다 아깝게 골로 연결되지 않으며 경기는 무승부로 끝났다. 경기전 기대에서 드러난 구름관중과 양팀의 전력차로 봤을때 서울입장에서는 이기지못한게 아쉬운 경기가 되었다. 더욱이 이 날 1시간 먼저 경기를 치른 1위 전북이 인천과 비겼기때문에 경기장에서 이 소식을 접한 많은 팬들은 선두탈환도 기대했을텐데 서울은 그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