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FUG (문단 편집) === 2부 === 목표는 큰데 힘은 그에 까마득하게 미치지 못해서인지 자신들의 목적을 위해서라면 탑의 법칙 따위는 장식 취급하기도 한다. 작중에 나온 사례로는 [[랭커(신의 탑)|랭커]]나 상위의 [[선별인원]]이 시험을 치르고 있는 선별인원들에게 함부로 개입한 것이 있다. [[비선별인원]]인 [[스물다섯번째 밤]], 즉 '쥬 비올레 그레이스'가 FUG에 들어온 후 그의 의지를 최대한 존중하거나 실력을 인정하는 온건파, 비올레를 자신들 맘대로 휘두르기를 바라거나 그를 믿지 못하는 강경파로 나뉘어져 내분을 일으키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FUG의 목표를 이룰 수 있는 가장 확실한 인물이지만 FUG에 들어온 거 자체가 본인이 원해서가 아니라 FUG의 공작이었고, 딱히 10가문에 원한이 있는 것도 아니기 때문인 듯. 종교 단체에 가깝다고는 하지만 내부의 트러블도 은근 있는 듯하다. 결국 이런 내분이 극에 달해 E급 공방전 시점에선 강경파와 온건파가 비올레를 두고 내기를 하는 실정에 이르렀고[* 비올레가 속한 FUG팀이 공방전에서 우승하면 강경파가 비올레를 용해액에 녹여 자신들이 사용하고, [[쿤 아게로 아그니스|쿤]]이 합류한 탕수육 팀이 승리하면 온건파가 비올레를 빼오기로 약속이 되어있었던 모양.], 결국 공방전에서 탕수육팀이 승리해 온건파가 어찌어찌 강경파를 찍어누르는 모양새로 마무리하게 된다. 물론 그 과정에서 [[마도라코]]의 개입으로 비올레가 다시 위기에 처했으나, [[포 비더 구스트앙|한 사람]]과 [[공방(신의 탑)|공방]]의 이런저런 개입으로 마도라코의 야욕은 끝이 났다. 사실상 엉망진창으로 끝이 난 싸움이었으며, FUG로서는 공방과의 거래도 불이익이 생길 만큼의 손실이 발생했다. 109화에서 [[하진성]]이 [[그레이스 미르치아 루슬렉]]이 [[카라카]]가 저지른 일을 듣고는 당혹스러워했다고 말한 걸 보면 루슬렉은 강경파가 꾸민 계획을 전혀 몰랐던 것으로 보인다. 165화에서는 슬레이어 후보인 [[아리에 호아퀸|호아퀸]]과 비올레를 상대로 강제 [[단두대 매치]]를 실행한다.[* 게임에서 패배한 진영은 모두 죽는다. 호아퀸은 자신의 편이 아닌 원로원과 슬레이어들의 견제로, 비올레는 동료들의 목숨 때문에 강제로 참여하게 된다.] 결과는 비올레의 승리로 끝났지만, 처음부터 비올레 일행을 살려보낼 생각이 없었던 강경파는 또 다시 용해액을 부어서 비올레를 죽이려고 했다. 다행히 [[하 유리 자하드]] 덕분에 무사히 위기를 넘길 수 있었다. 240화에서 과거의 이야기가 밝혀지는데, [[가람 자하드]]에 의하면 [[아를렌 그레이스]]와 [[V(신의 탑)|V]][* 자하드와 10가주와 함께 탑에 오른 비선별인원들.]가 [[자하드]]가 134층에서 탑을 오르는 것을 멈추고 왕이 되자 그에 반대해 '''자하드에 맞서는 단체'''를 만들어 전쟁을 시작했다고 나온다. 그리고 FUG의 수장인 [[그레이스 미르치아 루슬렉]]이 V를 섬기던 자였다는 사실이 나오면서, '''미르치아가 V의 의지[* 자하드를 죽이고 탑의 135층을 개방하는 것.]를 이어받아 훗날 세운 것이 FUG일 가능성이 생겼다.''' 308화에서는 자하드가 FUG, 포 비더 가문, [[지옥열차]]에 탑승한 모든 사람을 말살하라는 명령을 내리면서 대규모의 전쟁이 발발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309화에서는 자하드 제단의 제사장인 스투아 아르투르와 행정부 총괄의장인 아빈루가 말하길, FUG는 명분도 있으니 가능은 하나 그들은 종교적인 집단이라 그들을 완전히 멸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말한다. 하지만 군부 최고 책임자인 [[아도리 자하드]]는 내려온 3가지 명령 모두를 수행하겠다는 말을 남겼기에 포 비더 가문, 지옥열차에 있던 모든 사람과 함께 공격을 받을 예정이다. 또한 [[쿤 마스체니 자하드]]가 수많은 부유선을 이끌고 91층 중간 지역의 거처에서 머무는 [[하진성]] 앞에 나타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