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Fate/EXTRA (문단 편집) == 평가 == ||<-3> [[메타크리틱|[[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width=100]]]] || || '''플랫폼''' || '''메타스코어''' || '''유저 평점''' || || {{{#!wiki style="display: inline; margin: 0px -10px;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013791; font-size: 0.75em" [[PlayStation Portable|{{{#ffffff PSP}}}]]}}} || [include(틀:평가/메타크리틱/점수입력, platform=psp, code=fateextra, y=, score=58)] || [include(틀:평가/메타크리틱/점수입력, platform=psp, code=fateextra/user-reviews, g=, score=7.9)] || 전작 [[Fate/stay night]]와 달리 싸움에서 지면 그대로 마스터의 목숨도 날아가고, 보정 받은 주인공이 아닌 이상 싸움에서 진 마스터를 구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설정 때문에 기존의 페이트 루트, UBW 루트와는 사뭇 분위기가 다르다. 비슷한 예를 고르자면 헤븐즈필이 되겠지만 단순히 텍스트를 읽는 원작보다 직접 플레이어가 7명의 마스터를 살해해야하는 본작에서 훨씬 더 무거운 분위기가 느껴진다. 더군다나 서번트를 처리하고 나면 바로 죽는 것도 아니고 엄청 슬픈 BGM을 깔아놓고 처절하게 혹은 애절하게 죽는 모습을 그려내기 때문에 그 효과는 더욱 발군. 특히 1라운드의 신지를 보면 측은함이 심하게 느껴진다. 거기에 화룡점정을 찍는 것은 자기에게 호감을 표시했던 캐릭터들마저 얄짤없이 죽여야 한다는 점. --전작 히로인 린마저도 살려주고 그런 것 없다-- 이 때문에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 편. 어떻게 보면 주인공에게 정말로 감정이입이 되는 것일 수도 있지만 원하지도 않는 데스매치를 해야하기 때문. 마스터들을 계속 죽여나가다 보면 기분이 그렇게 썩 좋지는 않다. 6라운드에서 친구를 죽일 때는 더 찝찝하고 총 7주간이라는 기간 동안 특별한 스킵 없이 차례차례 마스터를 쓰러뜨리는 방식이라 플레이 타임은 생각보다 걸리는 편이다. 주인공이 일반인이라는 설정이기 때문에 4라운드 이후로는 히로인의 도움을 받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상 히로인이 없었으면 무조건 죽었을 설정.[* 사실 3회전까지의 상대를 보면 1회전 신지는 자신이 이긴다고 당연히 여겨 정보전의 중요성을 몰라 자기 멋대로 정보를 막 흘리고 다녔고, 2회전 상대인 댄은 기사도에 입각한 강직한 성격이라 별다른 흉계를 꾸미진 않았지만(그래서 주인공은 미행하며 정보를 수집했다) 아쳐의 단독행동으로 패널티 및 사과의 의미로 자기 정보를 알려줬다. 3회전 상대인 앨리스는 그냥 어린아이라 노는 듯한 기분으로 주인공에게 힌트를 주거나 했지만 4회전 상대부턴 이런 경우가 단 한명도 없다. 4회전 랜서가 자기 정보를 흘리긴 했지만 그거 하나만 가지고 유추하기론 정보가 너무 부족했다.] --아무리 유능해도 쪽수가 많으면 못 당한다는 실례-- 그리고 이 데스매치를 겪는 다른 마스터들의 입장도 볼수있다. 예를들어 1회전때 아레나 직전 복도에 서로를 달링, 허니라고 부르는 마스터 커플이 있다. 서로의 사이가 엄청 좋고 달링쪽은 허니의 트리거와 매트릭스도 같이 모아주기도 하는등 끈끈한 모습을 보여주며 허니도 이를 자랑하며 즐거워한다. 그런데 2회전때 달링쪽이 뭔가를 숨기는 언동을 하며 따로 행동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허니에게 말을 걸면 허니는 2회전 상대가 누군지도 모르고 있는데 달링쪽에서 매트릭스를 모아준다는 말에 그냥 넘어갔다. 2회전 막바지에 다다를때 말을 걸면 뭔가를 결심한 듯한 달링의 말을 들을수 있는데 3회전에 가보면 달링은 없고 허니만 있다. 그리고 허니에게 말을 걸자 충격적인 사실이 드러난다. 2회전 허니의 상대는 다름아닌 '''달링'''이었다![* 눈치빠르면 바로 알아차릴수 있는데 1회전땐 그렇게 붙어다니면서 2회전땐 붙어있는 모습을 보기 힘들다. 허니가 자기 상대를 몰랐던건 달링이 자기 대전표를 보러 갔다가 상대가 허니란걸 알고 일부러 못보게 막았고 스스로 싸워야되나 말아야되나 고민했지만 결국 그는 자신을 희생하기로 하였다.] 허니는 이걸 대전날에 알게되었고 결국 달링은 허니를 위해 패배라는 형식으로 희생했다. 허니는 이에 충격받아서 그런지 이전의 2회전까지의 밝은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엄청 어두운 모습을 보이며 혼자 중얼중얼 거리는 모습은 꽤 호러. 3회전 막바지에 말을 걸면 자기가 승리해 달링을 되살리겠다며 소름끼치는 웃음을 짓는다. 그렇지만 결국 허니도 '''3회전에서 탈락''', 4회전때부턴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 [* 3회전 중 허니가 상대 마스터를 아레나에서 위협하여 겁을 먹였고 자신이 우위에 있다는 듯이 말하는 대사가 있으며, 마스터 중에 상대에게 약한 모습을 보여 속이고 방심을 하게 만들었다는 내용을 말하는 마스터가 있다. 아마도 그 마스터에게 당한듯.] 달의 성배전쟁이 얼마나 피도 눈물도 없는지 보여주는 장면. 이는 단편 소설인 Seven's Feel에서도 확실하게 두드러진다. 여기에서는 초반에 이야기할 수 있는 남학생 중 한명이 주인공로 나오고, 서번트는 [[에미야|우리가 잘 아는 아처]]이며, 하쿠노는 여주 & 세이버 페어로 나온다. 이 학생은 현실에서 원래는 서구재벌에 있었으나, 그곳의 현실에 허무감을 느끼고 레지스탕스 일원으로 들어와 성배전쟁에 참전했다. 본래는 상당히 무자비한 성격으로, 본인을 전혀 사리지 않고[* 이에 아처가 잠시 비판을 한다. 아무래도 [[에미야 시로|남 일로만 볼 수는 없었던 듯.]]] 죽이는 것에 어떤 망설임도 보이지 않으면서 첫 회전을 이겨나간다. 허나 이는 그가 하쿠노와 만나게 되면서 달라진다. 1회전때는 자비코의 워낙 얕은 존재감과 낮은 경계심에 어이없어 하면서 그냥 약간 대화하고 끝냈으나, 2회전에서도 그녀가 살아남은 것을 보면서 놀라고, 얼떨결에 밥을 먹으러 간다.[* 여기서 자비코의 식탐 기질을 발견하고 놀란다. ~~[[세이버(5차)|세이밥]]이 생각날 정도~~] 그리고 그곳에서 예선 설정뿐 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너무나도 순수하게 자신을 친구라고 불러주는 그녀에게 감탄해 결국 간간히 밥을 먹으러 가는 사이가 되었다.[* 여기서 그는 자비코에 대해 그녀 자신은 소원도 모르고 싸우는 이유도 모르기 때문에 상대 마스터가 무얼 바라고, 왜 싸우는 건지 조사했고, 그렇게 상대를 이해한 상태에서 싸웠기 때문에 지금까지 계속 이겨왔던 걸지도 모른다고 서술한다.] 서로 자신의 과거에 대한 고뇌를 털어내기도 하는 등 서술자는 그녀를 상당히 마음에 들어한 듯하다. ~~플래그 마스터 자비즈의 위엄~~ 그런데 3회전에서 그가 붙게된 상대는 다름아닌 '''[[레오나르도 비스타리오 하웨이|레오]]'''였다.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그는 자비코와의 인연과, 그녀와의 대화에서 다시 자각한 자신의 소원[* 지키는 것도, 죽이는 것도 아닌 억압된, 기계같이 된 사람들을 '''구해주고 싶었던 것.''']에 힘입어 그는 당당하게 싸움에 임한다. 허나 결국 그는 패배하고, 자비코와의 추억을 회상하면서 소멸한다. 만날 수 있는 마스터들이 이런 사연이나 이야기 한두 개 쯤 가지고 있었을 것이라 생각하면 더욱더 착잡해지는 이야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스토리에 영향을 안 주는 엑스트라 마스터들의 수도 점점 줄어든다. 1회전 때만 해도 제법 활기가 느껴지던 학교 안이 4~5회전이 되면 점점 황량해지는데, 1회전 때 '[[토오사카 린(Fate/EXTRA)|토오사카]]랑 붙는다'라고 말하던 학생은 2회전이 되면 [[사망|사라져있고]], 2회전 중~후반때 '상대방에 대한 정보가 없으니 힘으로 밀어붙이자!'라는 전략을 세우던 교실 안의 여학생도 3회전이 되면 [[사망|그 자리에 없다]]. 식당 안에서 늘 먹을 것에 대해 떠들고 다니던 먹보도, 은근히 약한 주인공을 놀리는 듯한 엑스트라도, 어찌어찌 계속 승리해 살아남아 있던 주인공을 축하해 주던 엑스트라도 결국 전부 사라진다. 이런 RPG게임에서 엑스트라들의 대사를 보는 맛으로도 하는 사람들이라면 제법 충격받을지도. 패미통 크로스 리뷰는 30점 만점의 29점. 한편 [[나스 키노코]] 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Fate 시리즈이기도 하다. 그 영향인지 Fate/EXTRA는 단발성 작품으로 그친 다른 작품들과는 다르게 이후 시리즈 전개나 미디어믹스도 매우 활발하게 진행되었으며, 2020년에는 리메이크가 발표되기도 했다. 특히 본작의 주인공 서번트중 1명인 [[네로 클라우디우스(Fate 시리즈)|네로 클라우디우스]]에 대한 예우는 신캐들 중에서는 전무후무한 최고의 예우를 받기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